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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녀에 무료 영어캠프 마련
서울 마포구청이 선발한 저소득층 초등학생 35명은 7월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춘천 인형극장에서 열리는 영어 인형극 캠프에 참가한다. 학생들은 20년 전통의 춘천 인형극제를 관람한 뒤 직접 인형을 만들고 영어 대본을 제작해 인형극도 …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물리학도 출신 의학도 청년슈바이처상 수상
이공계 위기가 심화되면서 많은 과학도들이 ‘돈 잘 버는’ 의료계로 도망치듯 떠나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제9회 청년슈바이처상 의대생 연구활동 개인 부문 수상자인 천인국(32·가천길병원 교육수련부 인턴) 씨는 좀 다르다. 2001년부…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간암환자 건강보험 차별, 말도 안 됩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냥 죽으라는 말인가요?”간(肝) 질환 환자들의 모임인 간사랑동우회 윤구현(36·사회복지사) 총무는 최근 간암 환자들이 차별받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국내 간암 환자는 4만4000여 명. 그중…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평화적 공존이 신의 비전입니다”
‘오바마 독트린(doctrine)의 시작’으로 평가받은 이집트 카이로대학 연설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오바마의 대통령 취임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한미 관계가 그의 연설에 영향을 미친 걸까요? 오바마의 카이로…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We hope you can make it”
한국의 문자 메시지만큼 미국에서는 학생 간의 e메일 소통이 흔한 것 같다. 처음이나 말미에 안부인사 한두 줄 넣고 본론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슷한 말이라도 조금 달리 표현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요즘 같은 여름방학이면 처음에…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담당자가 자주 바뀌어 걱정이네요”
모 자동차회사에서 영어 e메일 쓰는 법을 특강할 때였다. “언제 영어 e메일 쓰기가 가장 힘든가”라고 물었다가 예상치도 못한 답을 들었다. 업무상 해외 파트너와 자주 연락하는 실무자 대다수가 “내가 보낸 e메일에 묵묵부답일 때 e메…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사람 냄새 펄펄 나는 옥계시장
시장은 그리움이다. 세월을 담은 어머니 얼굴에 대한 그리움이고, 가벼운 주머니가 부끄럽지 않던 어린 날에 대한 그리움이다. 도시의 좁은 골목까지 침투한 대형 마트들 때문에 시장에 대한 아련함은 더욱 진하다. 집 앞에 들어선 마트에서…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블로그 만들기 外
블로그 만들기 밖에서는 스쳐 지나쳤을 사람들이 블로그에서는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된다. 블로그는 이전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정보와 마음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세상 모두와 소통을 꿈꾸는 이들의 1인 미디어다.‘블맹’에게 새 세상을 …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난 실패가 없다는 그 오만과 착각
필자가 대학 강단에 선 지 올해로 14년째다. 그동안 학생들에게 가르친 내용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당위론이 위주였던 것 같다. 하지만 학생 처지에서 배워야 할 것이 성공 사례뿐이었을까. ‘이렇게 해야 한다’는 배움 못지않게 중요…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끝까지 사람을 믿었던 위대한 사상가
인식의 ‘평범’과 ‘비범’을 가르는 경계는 ‘응시’와 ‘실천’의 차이에 있다. 책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다. 분량이나 권수에 집착해 많은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은 ‘자폐적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한 권을 읽더라도 사색과 명상을 하고 …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시대를 뛰어넘는 거장들의 ‘대규모 공연’
1977년 ‘아니 벌써’로 출발한 산울림의 김창완은 이제 음악생활만 30년을 넘게 한 ‘원로’급 거장 뮤지션이다. 그의 새 프로젝트 ‘김창완 밴드’는 산울림을 넘어선 또 하나의 시도로 ‘거장이 지키는 한국 대중음악’이라는 다행스러운…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형제와 문중의 갈등, 경쾌한 재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장유정 극본, 장소영 작곡)는 ‘안동 이씨’의 종가를 배경으로 세대 간의 갈등과 화합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보여준다. 그러나 경쾌한 음악과 춤 그리고 재치 있는 유머로 이를 무겁지 않게 풀어낸다. 종손 석…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4개의 형광등
하나, 둘, 셋, 넷. 벽에 걸린 4개의 붉은 형광등 용도가 궁금하시죠? 이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정육점에 걸린 형광등이 생각났는데, 조명이 뿜어내는 예사롭지 않은 붉은빛 때문이었죠. 정육점 형광등의 색깔이 붉은 이유에 대해 여러…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어머니는 왜 그 노래만 불렀을까
‘걸어도 걸어도’는 감독의 자화상이 투영되고 그 어머니의 초상이 그려지는 등 상당 부분 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달콤쌉쌀한 재미가 여간 아니지만 흥행 오락영화가 아니라서 널리 선전, 홍보되지는 않았다. 또 이 영화의…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한국형 ‘마른 당뇨’ 급증
요즘 같은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날씬한 몸매는 미의 기준뿐 아니라 건강을 보여주는 척도가 된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갖기 위해 체중과의 전쟁을 벌인다. 힘들게 번 돈의 상당 부분을 몸매 가꾸는 데 쓰는 …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부르고뉴 테루아의 전통을 담은 페블레 메르퀴레
와인 세계의 절대반지는 테루아다. 포도나무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 일조량, 경사도, 강수량 등의 상호작용을 일컫는다. 프랑스 사람들은 그들 와인의 우수성을 테루아에서 찾으려 하며, 그 말뜻을 다른 나라 말로 옮길 수가 없다고 …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피맛골이 그립지 않은 이유
누군가 세상을 떠나면, 생전의 과오보다 공을 더 떠올리고 좋은 이야기만 하려는 경향이 있다. 재개발이 한창인 종로의 피맛골에 대해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관련 보도는 피맛골 찬양과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 일색이다. 거…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밤에 더 강한 하이엔드 디카 소니 ‘사이버샷 HX1’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보다 크고, DSLR보다 화질은 떨어지지만 다기능과 휴대성의 균형을 맞춘 것이 바로 하이엔드 디카다. 휴대성을 확보한 다기능·고성능 디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반면, DSLR에 버금가는 비싼 가격치고는 품질…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골프, 실수 통해 성장하는 멘털 스포츠
훌륭한 선수일수록 스윙 자체보다 정신적인 면에 치중한다. 스윙 수준이 비슷한 사람인데도 스코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숏게임에서의 실력 차도 있지만 멘털, 즉 정신력의 차이일 가능성이 높다. 유명한 일화가 있다. 뉴욕 태생으로 메이…
20090707 2009년 07월 01일 -

흙 움켜진 비장한 ‘바랭이’ 햇살 가득 담은 ‘쇠비름’
여름이면 온갖 생명이 왕성하다. 짐승도 나무도 곡식도 다 그러하다. 풀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한마디로 여름풀은 징글징글할 정도다. 뽑고 돌아서면 또 풀이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다 보니 풀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고, 김매는 요령도…
20090707 2009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