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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21일 종말? 정말?
“선생님, 2012년 12월21일에 지구가 멸망한다는데 10년 후를 생각할 수 있을까요?” “신종플루는 대재앙의 서막이 아닐까요? 발생한 지 한 달도 안 돼 전 세계로 퍼졌잖아요.” ‘10년 후 나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던 중학…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장외발매소 확장, 편법? 편의?
11월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영등포지점. 엘리베이터와 비상구 앞까지 신문지를 깔고 앉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장외발매소는 모니터로 경마 중계를 보면서 마권을 매매할 수 있도록 한 화상 경마장. 이…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싱싱한 질감, 도멘 오트의 ‘방돌 로제’
필자의 첫 번째 단행본 ‘올댓와인’에는 로제 와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해놨다.“옛날 프로방스에는 태양을 절여 와인을 만드는 어부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태양을 헹구고 빨아서 분홍빛을 얻었다. 그 분홍빛을 잔 속에 담아 만든 것이…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자연산 대하 “날 보러 와요”
한반도의 3면을 둘러싼 바다는 계절마다 풍요로운 해산물을 제공한다. 그중 서해의 늦가을 별미는 전어, 꽃게, 낙지, 대하(大蝦)다. 대하는 서해에서 주로 잡히는 보리새웃과의 덩치 큰 새우로, 봄에 산란해 여름에 연안에서 몸집을 키우…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하루 24시간 젓가락질 그래도 플루 검사 밀렸어요”
“의사가 타미플루 안 준대, 어쩌지?” “어느 의사가 그래? 왜 정부 말을 안 듣는 거야!”11월3일 오전, 기자는 아내의 전화를 받고 버럭 화부터 냈다. 아내는 발열과 어지럼, 두통, 기침 등 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난 큰아이(14…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친일 책임 가장 큰 왕족은 왜 빠졌나
한 민간연구소가 펴낸 ‘친일인명사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핵심적인 불만은 사전의 편찬 기준과 인물 선정에 승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려는 좌파 사관(史觀)에 입각한 인물 선정’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北 경비정 단독 행동? 사전 의도한 도발?
11월10일 또 서해교전이 일어났다. 1999년 서해교전 이후 세 번째다. 1, 2차 서해교전은 연평도 근해에서 일어났기에 1, 2차 ‘연평해전’으로 불린다. 그렇다면 대청도 수역에서 일어난 이번 교전은 ‘대청해전’이라고 불러야 할…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1%대 지지율 언제 넘을까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발언이 달라졌다. 평소처럼 자신을 낮추고 자기 이름을 주어로 사용하지 않던 화법이 아니다. 이젠 자신이 어떻게 하겠다는 식의 말투다. 강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지난 10·28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에서 사실…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한 여대생의 말실수 옹졸한 ‘루저의 난’
지난 일주일도 다사다난했습니다. 서해에서는 7년 만에 세 번째 교전이 발생했고, 세종시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도 치열했습니다. 특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것은 한 여대생의 발언이었습니다. 11월9일 KBS TV ‘미녀들의 수다’가 …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행정체제 개편 밀어붙이는 까닭은?
“청와대에서 뭔가 지시가 있는 모양입니다. 최근 한나라당 의원들이 행정체제 개편 관련법안 처리를 갑자기 서두르는 것 같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내년 2월까지 통과시키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행정체제 개편은 그렇게 서둘러서 될 일이…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세종시 민관합동위 인선 완료 대안 마련 본격 착수 外
세종시 민관합동위 인선 완료 대안 마련 본격 착수정부는 세종시 대안 심의기구인 민관합동위원회 민간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11월11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회의에서 16명으로 구성된 세…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盡人事待天命 … 수고했다
드디어 수확의 날. 예나 지금이나 칼바람이 몰아친다. 어젯밤 제대로 잠은 이뤘을까. 오직 ‘대학’이라는 목표 하나로 씨를 뿌린 지 12년.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운명이 결정되는 불합리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떨리고 초조하고 답…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한드(한국 드라마)는 다양성을 먹고 큰다
2007년은 국내에서 미국 드라마(‘미드’)와 일본 드라마(‘일드’)의 인기가 급상승한 해였다. 케이블TV의 활성화, 다양한 DVD 출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변화에 힘입어 ‘미드’ ‘일드’를 접하게 된 국내 시청자의 수가 크…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한 작품 열 달 끙끙 , 애 낳는 고통이죠”
이경희 작가는 ‘웃음 밑에 숨은 눈물을 그리는’ 사람이다. 딸아이의 치료비를 대느라 라면만 먹고 사는 제비족 상두(‘상두야 학교 가자’)도, 에이즈에 걸린 딸을 키우는 미혼모 영신이도(‘고맙습니다’) 눈물을 숨긴 채 웃고 살았다. …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우릴 매혹시킨 드라마 작가 10인 탐구
[김수현] 가족관계에 묶인 인간을 바라보다김수현 작가만큼 한국 드라마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인물이 있을까. 그는 오랜 세월 우리 사회 속의 가족을 관찰했고, 가족이라는 보편적 틀을 활용해 각종 실험을 해왔으며, 지금도 그 실험을 계속…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너도나도 외국어 공부 ‘삼매경’
한류 열풍으로 스타들이 너도나도 외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세계시장을 겨냥하면서 드라마의 제작 규모가 커지고 해외 로케이션이 많아진 데다, 극의 배경이나 인물도 국제화하고 있기 때문. 현실적인 연기를 위해 배우들의 외국어 능력이…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로망과 판타지’ 자극 한국 드라마 짱이죠
모로코 출신으로 우크라이나의 프리아조브스키주립공대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힌드 함라위(23) 씨와 스페인 카탈로니아 지방 출신으로 서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라우라 발스(26) 씨는 지난 여름 연세어학당 한국어교실에서 처음…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어설픈 ‘타깃 마케팅’ 한류 죽일라”
2004년 초봄 무렵, ‘낭랑 18세’라는 드라마를 쓰고 있을 때 일이다. 마지막회 대본을 앞두고 정신없는 와중에 뜻밖의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일본 NHK 방송국에서 인터뷰를 하자는 것이었다. ‘일본? NHK?’ 바빠 죽겠는데 …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TV형 vs 영화형 스타 따로 있나
‘TV용 배우’라는 말이 있다. 물론 좋은 뜻으로 쓰는 말은 아니다. TV 드라마에서는 잘나가는데 이상하게 영화에만 출연하면 실패하는 배우를 일컫는다. 이런 호칭이 일반화한 것에서 알 수 있듯, TV용 배우와 영화용 배우는 이미 어…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한 방 터지면 ‘로또’ 안 부러워!
# MBC ‘맨땅에 헤딩’은 인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정윤호)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하지만 식상한 소재, 연기력 논란 등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데다 경쟁작인 KBS ‘아이리스’가 인기를 끌면서 평…
20091124 2009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