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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편식 윽박지르면 못 고친다
몸무게가 잘 늘지 않고 병치레가 잦은 아이(6) 때문에 고민이던 30대 주부 A씨. 얼마 전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를 찾은 뒤에야 아이의 증세가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음식 섭취와 관련된 문제는 어린이…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진통제 아무거나 먹는 것 절대금물!
가장 흔히 경험하기 때문에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는 게 두통이다.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 환경 변화, 우울, 불안 등으로 두통이 나타난다. 다소 가벼운 두통에서부터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두통까지 그 원인과 증상은 매우 다양하…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내 손으로 김칫광 짓기 선택과 집중의 즐거움
감을 깎아 매다는 걸로 가을걷이는 대충 마무리했다. 한숨 돌리면서 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따져봤다. 하루는 24시간. 계절에 따라 다르고 날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하루에 쓰는 시간을 대략 평균해보니 아래와 같다(숫자 단위는…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풍운아 김두한 ‘의협과 주먹 사이’
김두한(金斗漢·1918∼1972)은 ‘장군의 아들’ ‘야인시대’ 등의 영화나 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한 시대를 풍미한 풍운아였다. 11월21일은 그가 사망한 지 37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런데 김두한이 김좌진(金佐鎭·1889∼193…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사투리 교육하자” vs “무슨 소리”
요즘 이탈리아에선 사투리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정체성 강화를 위해 사투리를 교과목에 포함하자는 북부동맹당 움베르토 보시 당수의 주장이 사투리 공방전의 불씨를 댕겼다. 북부동맹당은 베를루스코니 연정의 핵심 정당으로 ‘과격한 지…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은(殷) 왕실 길흉을 점친 ‘갑골문자’
‘은허’(殷墟·중국어 발음은 ‘은쉬’)라고 하면 어딘지 신비스러운 느낌이 든다. 실제로 이곳은 중국 고대 은(殷)나라의 수도로, 200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은허에서는 중국 최초의 문자인 갑골문자를 비롯해 마차, …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한국인 情 느끼는 관광 이끌 터”
㈜세계투어 전춘섭(55) 회장은 여행업계에서는 입지전적 인물로 통한다. 20여 년간 호텔업에만 종사한 그는 여행업계에 진출한 지 겨우 10여 년 만에 정상에 우뚝 섰다. 그가 여행업계에 뛰어든 것은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무렵.…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월드컵 축구 새 희망 쐈다
#1993. 3한국은 호주에서 열린 U-20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 터키와 1대 1로 비긴 뒤 3차전에서 미국을 만났다. 한국은 반드시 이겨야 하고 미국은 무승부만 해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 미국에…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국제 표준화 놓고 ‘鍼 삼국지’
2001년 미국 버몬트대 헬렌 랜저빈 박사팀은 침술(鍼術)이 신체 조직에 일으키는 효과를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흔히 침을 맞았을 때의 짜릿한 느낌을 ‘득기감((得氣感)’이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득기감을 느끼면 침의 효과가 커진다고…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비싼 화장품, 무조건 좋다고?
‘비쌀수록 잘 팔린다.’ 이른바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가격이 오르는데도 일부 계층의 과시욕, 허영심 때문에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현상)를 가리키는 이 문구는 화장품에도 적용된다. 우리가 큰돈을 지불할 때는 거는 …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2012년 12월21일 종말? 정말?
“선생님, 2012년 12월21일에 지구가 멸망한다는데 10년 후를 생각할 수 있을까요?” “신종플루는 대재앙의 서막이 아닐까요? 발생한 지 한 달도 안 돼 전 세계로 퍼졌잖아요.” ‘10년 후 나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던 중학…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장외발매소 확장, 편법? 편의?
11월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영등포지점. 엘리베이터와 비상구 앞까지 신문지를 깔고 앉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장외발매소는 모니터로 경마 중계를 보면서 마권을 매매할 수 있도록 한 화상 경마장. 이…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싱싱한 질감, 도멘 오트의 ‘방돌 로제’
필자의 첫 번째 단행본 ‘올댓와인’에는 로제 와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해놨다.“옛날 프로방스에는 태양을 절여 와인을 만드는 어부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태양을 헹구고 빨아서 분홍빛을 얻었다. 그 분홍빛을 잔 속에 담아 만든 것이…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자연산 대하 “날 보러 와요”
한반도의 3면을 둘러싼 바다는 계절마다 풍요로운 해산물을 제공한다. 그중 서해의 늦가을 별미는 전어, 꽃게, 낙지, 대하(大蝦)다. 대하는 서해에서 주로 잡히는 보리새웃과의 덩치 큰 새우로, 봄에 산란해 여름에 연안에서 몸집을 키우…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하루 24시간 젓가락질 그래도 플루 검사 밀렸어요”
“의사가 타미플루 안 준대, 어쩌지?” “어느 의사가 그래? 왜 정부 말을 안 듣는 거야!”11월3일 오전, 기자는 아내의 전화를 받고 버럭 화부터 냈다. 아내는 발열과 어지럼, 두통, 기침 등 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난 큰아이(14…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친일 책임 가장 큰 왕족은 왜 빠졌나
한 민간연구소가 펴낸 ‘친일인명사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핵심적인 불만은 사전의 편찬 기준과 인물 선정에 승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려는 좌파 사관(史觀)에 입각한 인물 선정’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北 경비정 단독 행동? 사전 의도한 도발?
11월10일 또 서해교전이 일어났다. 1999년 서해교전 이후 세 번째다. 1, 2차 서해교전은 연평도 근해에서 일어났기에 1, 2차 ‘연평해전’으로 불린다. 그렇다면 대청도 수역에서 일어난 이번 교전은 ‘대청해전’이라고 불러야 할…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1%대 지지율 언제 넘을까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발언이 달라졌다. 평소처럼 자신을 낮추고 자기 이름을 주어로 사용하지 않던 화법이 아니다. 이젠 자신이 어떻게 하겠다는 식의 말투다. 강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지난 10·28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에서 사실…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한 여대생의 말실수 옹졸한 ‘루저의 난’
지난 일주일도 다사다난했습니다. 서해에서는 7년 만에 세 번째 교전이 발생했고, 세종시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도 치열했습니다. 특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것은 한 여대생의 발언이었습니다. 11월9일 KBS TV ‘미녀들의 수다’가 …
20091124 2009년 11월 18일 -

행정체제 개편 밀어붙이는 까닭은?
“청와대에서 뭔가 지시가 있는 모양입니다. 최근 한나라당 의원들이 행정체제 개편 관련법안 처리를 갑자기 서두르는 것 같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내년 2월까지 통과시키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행정체제 개편은 그렇게 서둘러서 될 일이…
20091124 2009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