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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땐 기프트카드, 쓸 땐 열받는 카드
“명절 때 상품권이 아닌 기프트카드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최근에 기프트카드를 받았는데, 겉보기엔 여타 신용카드와 동일한 것 같지만 막상 매장에서는 승인 처리가 안 되거나, 아예 거부당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게 작은 규모…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습관 바꾸면 암 두려움도 극복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암은 크게 남성 4대 암(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여성 7대 암(위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간암)으로 요약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암을 일으키는 3대 요인은 식생활 …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365일 주치의 ‘u-Health’
# 잠에서 깨자마자 침대 옆의 LED 화면으로 눈을 돌려 숙면 정도와 뇌파 안정상태를 체크한다. 그리고 화장실로 가 변기에 표시된 자기 몸의 상태와 오늘 섭취해야 할 음식을 살핀다. 모두 의료전문가가 원격의료 시스템을 이용해 보내준…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스킨케어 3단계, 촉촉한 봄 피부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기지개를 켜는 계절이지만, 우리 몸 중 봄이 마냥 반갑지 않은 부위도 있다. 서늘한 바람, 건조한 대기, 뜨거운 햇빛 같은 계절적 변화로 피부는 쉽게 불균형 상태가 된다. 황사 등 오염물질도 피부를 괴롭히는 한…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닫힌 마음을 연다 … 예술 심리치료의 마법
‘조두순 사건’ 보도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사진은 다름 아닌 나영이의 그림이다. 심리치료 과정에서 “범인을 어떻게 처벌했으면 좋겠느냐”라는 질문에 나영이가 “60년 동안 벌레와 쥐가 있는 방에 가두고 싶다”고 답하면서 그린 그림이었…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당뇨병, 합병증과 저혈당 두 토끼 잡아라!
국내 당뇨병 환자는 2008년 약 200만 명이었고, 2030년에는 3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혈당수치가 높으면 당뇨병이라는 사실만 알 뿐, 혈당관리를 어떻게 할지 ‘제대로’ 아는 이가 드물다는 것. 때문에 대부분…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내 치아에 세균이 꿈틀 “이럴 수가”
보통 사람들은 음식을 못 씹을 정도로 이가 아프지 않으면 치과에 가지 않는다. 그만큼 치아건강에 관심이 없다. 그저 하루 한두 번 양치질하는 것으로 됐다고 생각한다. 기자 역시 그랬다. 2005년 겨울 충치 2개를 치료하고 3개의 …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여성 갱년기 희소식 ‘식물성 에스트로겐’
50대를 전후해 여성은 몸에 큰 변화를 맞는다. 갑작스레 팔다리가 쑤시고, 작은 일에도 화를 버럭 내며, 가슴이 벌렁거리면서 땀이 쏟아진다.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거나 볼이 자주 붉어져 고민인 여성도 있다. 이 모두는 생리가 멈추…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어버이날 , 가족의 관심이 부모님을 살려요!
의료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예전에는 난치병으로 여겼던 질병이 하나 둘 치료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삶이 첨단 의학기술의 발달만으로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다. 건강을 지키며 살겠다는 환자의 의지와 노력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하얀 목련은 내년에도 피겠지…
이른 겨울부터 꽃봉오리를 맺고, 봄바람 불어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목련이 하얀 꽃을 피웠다. 잎이 나기 전부터 피는 꽃이 목련만은 아니지만, 꽃송이가 화려한 까닭에 목련은 늘 슬픔을 머금는다. 한국 최초의 사설 수목원인 충남 태안의…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몸꽝에서 몸짱으로 ‘건강다이어리’가 있었네
“30대 나에게 건강한 몸을 선물하자.”2005년 제대하며 수첩에 써둔 글귀다. 매년 새 수첩에는 그 글귀를 빠지지 않고 적었다. 하지만 서른 살을 1년 앞둔 올해는 쓰지 못했다. 늦은 취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다…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폼페이 타임캡슐을 만든 화산폭발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로 인해 유럽지역에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사태가 우려와는 달리 더 악화되지 않고 끝났다. 이번 항공대란 기간에 세계적으로 700여만 명의 항공기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국지적…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우리는 행복한 ‘건강도시’로 간다
서울 성동구에 자리한 금북초등학교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교장 선생님에게서 치약, 칫솔이 들어 있는 양치 세트를 받는다. 학생들은 점심식사 후 양치교실에서 깨끗하게 이를 닦는다. 양치교실은 빈 교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40여 개 수…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恨과 눈물 서린 단종애사 세자 묘 형식의 능침
조선 왕릉은 현재 북한에 있는 2기를 제외하고 대부분 도성인 한양을 중심으로 반경 4~40km에 조영됐다. 그러나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1441~1457)이 잠든 장릉(莊陵)은 유일하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133-1번…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질병예방·건강관리로 패러다임이 바뀐다
“아직도 담배를 피워?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야만인같이….”학창시절부터 같이 담배를 피웠던 친구들도 하나 둘 금연을 결심했건만 ‘직업적 특성’이라는 변명 아닌 변명으로 지금까지 줄기차게 담배를 피웠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막걸리 흥분’이 다양한 맛 죽일라
일본의 막걸리 붐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국내에 막걸리 바람이 분 것은 확실하다. 음식 유행에 가장 민감하다는 홍대 앞에는 연일 새로운 스타일의 막걸리집이 문을 열고, 전국 막걸리 수십 종을 갖다놓고 파는 집도 생겼다.막걸리 붐으로 …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골프한다고 다른 운동 외면? 몸이 울고 스코어가 운다
골프연습은 골프연습장에서만 한다? 오해다. 진정한 연습은 골프장 밖에서 이루어진다. 공을 친 절대량이 부족한 완전 초보자는 골프연습장에서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친 사람이라면 연습장을 찾기보다는 요가나 단전호흡 같은 기초적…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세상 바꾸려는 사내들의 한판 승부
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다. ‘메스’라 불리는 수술용 칼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지만, ‘검’과 ‘도’라 불리는 칼은 목숨을 빼앗는다. 여기, 그 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내들이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두 사람이 꿈꾸는 칼…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서울의 한옥 속으로 공간이동
뉴욕 유학시절, 학교 수업은 서양미술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그래도 일본, 중국, 인도 미술 수업은 따로 몇 시간 마련돼 있었는데, 한국 미술에 관해서는 그마저도 없었죠. 그런 상황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정확…
20100503 2010년 05월 03일 -

세미클래식 선율에 실린 복수혈전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1845)을 각색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스토리는 강렬하면서도 달콤하다. 이 작품은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모’와 ‘복수’ 그리고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다.촉망받는 선원 에드몽에게…
20100503 2010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