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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를 보면 왜 레이건이 떠오를까?
취임 3주년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어떨까? 집권 초기에는 시커먼 연기를 뿜어대며 질주하는 19세기 증기기관차형 리더십이었다면, 집권 2, 3년 차 때는 언덕길을 올라가는 20세기 전기기관차형 리더십으로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고추를 만졌어요 vs 너 지어낸 얘기지”
2009년 9월, 네 살짜리 딸을 둔 어머니 A씨는 충격에 빠졌다. 딸과 동갑내기 딸 친구를 재우며 “내일 어린이집에 가야 하니 일찍 자자”라고 하자 딸 친구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원장선생님이 때리고 고추를 만진다”고 말했기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구제역은 못 죽이고 너희들만 끌어 묻었다 미안하다…돼지야…”
구제역이 진정국면에 들어가던 1월 말쯤 내가 태어난 농장을 찾았다. 경기도에서 35년째 돼지를 키우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아버지의 일터인 그곳은 상경한 나머지 가족의 쉼터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농장에 들어갈 수 없…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소문난 검사 집안 간 소송, 냉정한 판결
【결론】‘이 사건 공소 사실은 전부 유죄로 인정하고, 피고인의 주장은 모두 이유 없다.’【선고형의 결정】‘징역 7년. 사건 피해 금액이 372억 원에 달하는 점(피해 회사의 2007년 당기순이익의 7배가 넘는 액수), 그럼에도 피해…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집권 초 ‘우향우’ 타격 받아 공공개혁 타이밍 놓쳤다”
이명박 정부엔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떨치기 힘든 ‘트라우마’가 있다. 정부 출범 직후 터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다. 거대한 시위대 앞에 이명박 정부는 무력했다. 이 와중에 내부 권력갈등까지 불거졌다. 대통령 직속 미래…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공동체 통합 노력 부족 … MB가 뒤로 빠져 개헌되겠나”
“일반적으로 식자는 정부에 비판적인 분이 많아요. 비판의 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원래 (식자는) 그래요.”‘주변에서 들리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를 묻자 박세일(63)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잠시 눈을 감더니 이렇게 말했다.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시한폭탄 대학 실험실 ‘조마조마’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2시 30분쯤 충남 아산시 호서대 건물 1층 방폭(폭파 방지) 시험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오모(55) 교수가 사망했고 30대 연구원 1명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실명했다. 학부생 4명은 폭발…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개학하면 ‘우유대란’은…없다
구제역 후폭풍으로 인한 우유대란에 대한 우려가 사실상 기우인 것으로 드러났다. 2월 10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원유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8% 줄어든 반면 수요는 0.1% 정도 늘어나 연간 23만4000t의 원유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국민은 ‘경제안정과 안보강화’ ‘MB는 개헌과 과학벨트 재검토’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이명박 대통령을 바라보는 시각은 이중적이다. 무엇보다 집권 4년 차에 산적한 국정과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동시에 과연 역대 정권이 피할 수 없었던 집권 4년 차 레임덕 딜레마를 피해…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10억원 준비? 아닙니다 은퇴 지식부터 쌓아야죠”
‘10억 원을 모으지 못하면 당신의 노후생활은 찌질해진다.’지금껏 보험회사가 제시한 은퇴설계는 이렇듯 공포 마케팅에서 출발했다. ‘얼마의 돈을 미리 모아놓지 않으면 노후에 돈이 없어 비참한 생활을 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돈을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오픈마켓 독식까지 노리나
NHN이 심상치 않다. 성장의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네이버 서비스와 수익모델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뉴스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가 캐스트 방식으로 변하고 구성도 달라지고 있다. 시장 넘버원을 수성하고자 하는 첫 번째 몸부림은 검…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MB 기대 끝, 박근혜 인기”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3년이 됐다. 올해로 집권 4년 차에 접어들었다. 돌이켜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조용한 날이 별로 없었다. ‘고려대-소망교회-영남(고소영)’ 내각 논란을 시작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4대강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급팽창 소셜커머스 쪽박 주의보
“소셜커머스로 대박 내고 아버지 식당은 망했습니다.” 1월 말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 올라온 글이다. 내용인즉 글쓴이의 아버지는 4인용 테이블 8개인 동네 정육식당을 운영했는데 소셜커머스에서 쿠폰을 판매한 이후 너…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신동빈의 롯데 ‘글로벌’로 통 큰 승부
신동빈(56) 롯데그룹 신임 회장은 한동안 직원들에게 ‘마이너스의 손’이라 불렸다. 창업주의 아들로 요직에 있으면서도 어쩐지 하는 일마다 성과가 신통찮았기 때문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일본의 잡화 브랜드 무인양품(MUJI) 등 그…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만남 요청 교통정리 곤혹스러워…경선 패배 반복은 없다”
질문을 하면 어김없이 탁자 위 깍지 낀 두 손의 검지가 아래위로 몇 차례 움직였다. 그러곤 넓은 이마만큼 시원시원한 답변이 이어졌다. 두 손의 검지는 머릿속 답변을 정리해주는 ‘엔터 키’였다.한나라당 이학재(47) 의원이 박근혜 전…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인간을 이해한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엔지니어인가요? 마케터인가요?”며칠 전 중소 IT업체 대표와 식사 도중에 나온 얘기입니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병세가 심각해 6주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인물평으로 흘러갔습니다.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영어유치원’ 문 닫는다고?
“‘영어유치원’은 이제 폐쇄조치 된다더라.”“어, 유치원이라는 명칭만 안 쓰면 상관없다던데?”지난 1월 말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카페. 새내기 학부모 3명이 자못 진지한 얼굴로 둘러앉았습니다. “올해 안에 유치원을 흉내 낸 유치…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조세피난처에 30대 그룹 계열사 평균 8개 外
조세피난처에 30대 그룹 계열사 평균 8개국내 30대 재벌그룹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정한 조세피난처 국가에 설립한 해외 계열사가 200개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순위 30대 재벌그…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대학가까지 전세대란
대학가 원룸촌 어느 주택 벽, 다닥다닥 붙은 ‘원룸’ ‘하숙’ 전단지가 찬바람에 펄럭입니다. 요즘 이곳은 서울과 수도권에 불어닥친 전세난에 신혼부부, 직장인도 많이 서성입니다.집 보러 다니길 수십 번, 턱없이 오른 전셋값에 발품만 …
20110221 2011년 02월 21일 -

어부가 총 든 해적이 된 이유
1월과 2월 우리 언론은 소말리아 해상에서 납치됐다 청해부대의 진압작전으로 풀려난 삼호주얼리호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돼가지만 뉴스의 열기는 식지 않는다. 해적 진압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치…
20110214 2011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