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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명분, 침뜸 교육으로 실리 채웠나
“지난해(2008년) 말, 중랑경찰서에서 구당 김남수 회장을 비롯해 뜸사랑 관련 계좌를 조회한 바 있지만 그 결과 ‘구당 김남수 회장의 계좌에는 1원이라도 개인적으로 입금되지 않았다’는 것이 입증됐다.”2009년 12월 말 뜸사랑 …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호남 대표사학이냐, 족벌사학이냐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호남의 일부 사학재단이 유탄을 맞았다. 김 총리 후보자의 누나인 김필식 씨가 총장으로 있는 동신대를 포함해 그 일가가 운영하는 3개 학교법인이 호남의 대표적인 ‘족벌사학’으로 낙인찍힌 것이…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아기 코끼리 한 쌍 선물로 왔어요
9월 29일 오후 11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육중한 선물이 도착했다. 화물기 컨테이너 박스에 실린 두 마리의 아기 코끼리는 오랜 비행에 지쳤는지 잔뜩 웅크렸다. 무(無)진동 화물차를 타고 이동한 다섯 살 가자바(수컷)와 여섯 살…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침뜸으로 암, 에이즈, 사스 치료? 과학적 검증 “글쎄요”
구당 김남수 옹은 여러 저서와 언론 인터뷰에서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현대과학이 극복하지 못한 불치 또는 난치 질환에 대해 “침뜸으로 암을 치료한다” “침뜸으로 에이즈를 치료한다” “사스는 여름감기와 같아 인동초를 먹…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먹통’이라던 해저지진계 8월 27일까지 데이터 보내와
‘주간동아’는 지난 호에서 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동해에 설치한 국내 유일의 해저지진계가 8개월째 무용지물로 방치된 것은 설치 당시부터 예견된 일이고, 통합지진관측망(KISS)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75…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룸살롱 2차 장부 … “나 떨고 있니”
“목포경찰서로 가주세요.”행선지를 밝히기 무섭게 택시기사는 눈을 크게 뜨고 기자를 바라보았다. ‘혹시 그 사건으로 조사받으러 가는가’ 하고 묻고 싶은 표정이 역력하다. 기자가 별다른 말을 않자 차 안에는 어색한 공기가 흘렀다. 일명…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24억 써가며 ‘스폰서 검사’ 면죄부
“나의 승부수는 ‘진실’이다. 진실을 무기로 전·현직 검사들의 뇌물수수, 대가성 등 검찰 진상조사 때 밝히지 못한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하겠다. 박기준·한승철 전 검사장의 경우 상식에 맞지 않는 얘기를 하면 더 철저히 추궁하겠다.”(…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낙지는 억울하고 어민은 기막히고…
먹을거리 안전에 관한 정부의 발표나 언론의 보도는 신중해야 한다. 이런 내용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며 그 파장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참살이 열풍으로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다이옥신 돼지고기, 수은 참치…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故 장진영 씨 입 빌려 “상태 호전”
9월 1일은 충무로 대표 여배우였던 고(故) 장진영 씨의 1주기였다. 그는 2008년 9월 17일 진행성 위암 판정을 받고 1년여 투병생활을 했지만 끝내 36세로 세상을 떠났다. 투병생활 당시 장씨는 항암 치료와 더불어 구당에게서 …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불붙은 기저귀 한·일 전쟁
“아기를 낳기 전엔 ‘하기스’ 기저귀만 알고 있었죠. 그런데 온라인 카페에서 ‘군’ 기저귀가 좋다는 말이 나왔고, 아기를 먼저 낳은 친구들도 ‘군’을 써보라고 하더군요. 육아용품 박람회에 갔더니 군 기저귀 부스에만 엄마들이 엄청나게…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YS·장준하·박태환도 다 고쳤다?
김영삼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광복군 출신 재야 정치인 장준하 선생,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 구당 김남수 옹이 인터뷰나 자서전 등을 통해 치료했다고 밝힌 인물들이다. 침구사로서 무명에…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한국 자본시장 인프라 세계로 간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증권거래소는 경제의 꽃에 비유된다. 꽃이 활짝 피려면 물관과 체관이 튼튼해야 한다. 그래야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포도당과 물이 식물 전체에 골고루 공급된다. 물관과 체관이 허약하면 개화는 언감생심, 식물 자체가 죽을…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해방 전까지 고향 안 떠났는데 1943년 함경북도에 가 면허 취득?
구당 김남수 옹이 유명세를 타게 된 큰 이유 중 하나가 ‘80년의 혼이 서린’ 의술 활동 경력이다. 구당을 설명할 때 ‘열한 살에 선친으로부터 침구술을 배워 80년 동안 의술 활동을 해온’ 경력은 빠뜨릴 수 없다. 비록 뜸을 뜨는 …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中 ‘희토류 기침’에 한국은 몸살 난다
14~18세기 중국의 ‘흙’에서 나와 ‘보석’의 반열에 오른 유일한 상품, 도자기의 영향력은 당시 이슬람권과 유럽, 아프리카에까지 미쳤다. 많은 국가가 오랫동안 중국 도자기의 재현을 시도했으나 18세기 초반까지는 성공하지 못했다. …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구당 김남수를 알고 싶다
하늘이 내려준 신의(神醫), 이 시대의 화타(華陀).의료인에게 이보다 더한 찬사는 없을 것이다. 대중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 바로 구당 김남수(95) 옹에 대한 이야기다. 1984년 재야에서 침뜸 봉사활동을 해오던 구…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1년 8개월 준비 후 전격 ‘3대 세습’
TV로 축구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선수들의 스피디한 드리블과 패스 끝에 공이 골대에 빨려 들어가는 순간을 목격하는 재미를 맛본다. 필자가 더 좋아하는 것은 골이 난 다음의 슬로 리피트 모션이다. 방송사 중에는 어떤 선수가 후방 어디…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약자도 경제도 기 살려 강남구 자존심 회복할 것”
“제가 강남구청에서 제일 나이 많은 공무원이지요.”요즘 서울 강남구청 직원들은 관록 있는 대선배를 구청장으로 모신 후 활기가 넘친다. 6·2지방선거에서 당선돼 7월 1일부터 직무를 시작한 신연희(62) 강남구청장은 33년의 공무원 …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가까이하기엔 뜨거운 ‘改憲 생각’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확 달라졌다.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친박근혜)계를 구분하지 않고 당 소속 의원을 만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초청한 10월 1일 청와대 한나라당 의원 만찬에도 참석했다. 광폭 행보의 시발점인 8월 2…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8·29 약발 안 듣는다, 부동산 규제 더 풀어라”
“다른 예산을 깎더라도 양육수당 지원 대상의 확대를 반드시 관철할 것이다.” “(청와대 인사) 앞으로 여당 대표와 상의해야 한다.” “남북관계의 정상화 위해 대북 인도적 쌀을 지원해야.”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말이 짧고 굵어졌다. …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공존의 전령사 아기 코끼리
얼마 전 인도에서 코끼리 7마리가 죽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타임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9월 22일 늦은 밤 코끼리 떼는 늘 다니던 길을 지나 먹이를 찾아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코끼리 2마리가 길 위에 난 철로에 발…
20101004 2010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