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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외우고 풀어라’ 강요 흥미는커녕 “아이고, 지겨워”
4월 9일 열린 ‘수학 사교육 정면 승부 5부작 교실’ 두 번째 시간.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가 “수학은 인간의 기본이자 신비로운 학문”이라며 수학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수학은 세계와 우리를 잇는 가교다”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마늘밭 110억 원 전액 국고로 환수 조치
마늘밭에서 110억 원이 넘는 현금 뭉치가 발견됐다. 땅에 묻혀 있던 플라스틱 페인트통과 김치통에서 돈다발이 쏟아진 것이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수익금으로 밝혀진 이 돈은 모두 국고로 환수될 전망이다.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하룻밤 맞바람, 이 부부 용서됩니까?
한 부부가 같은 날 서로 다른 장소에서 이성의 유혹에 빠진다. ‘라스트 나잇’은 얼핏 줄거리만 놓고 보면 진부하기 짝이 없는 영화다. 우리는 ‘불륜’을 다룬 수많은 영화를 봐왔다(소설, 드라마, 심지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불륜을 다…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이래도 시정 안 할래” 건축사와 지자체 무더기 고발
전국 각 건물의 내진 설계를 담당하는 건축구조기술사들이 내진설계를 허위로 한 건축사와 이를 눈감아준 지방자치단체장을 검찰에 무더기로 고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국내 건축물도 6.0 이상의 강진 피해로부터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하늘에서 내려온 환상의 예술
‘서커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불구덩이를 통과하는 묘기대행진? 동물쇼? 그런데 ‘태양의 서커스’는 이러한 통념을 깨뜨린다. 현란한 기술만으로 흥미를 돋우기보다 움직임, 소리, 비주얼 측면에서도 예술적 심미를 추구한다. 이들의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음악 팬의 천국이자 지옥
세계 최대의 독립 음반 매장. ‘아메바 뮤직(Amoeba Music)’을 일컫는 말이다. 1990년 미국 버클리에 1호점이 문을 연 이래 음악 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2호점이 샌프란시스코에 생겼고, 2001년 로스앤젤레스(LA…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전시회야? 역사교실이야?
형식과 내용이 자유로운 기악곡을 뜻하는 랩소디(Rhapsody)처럼 이 전시도 지난 100여 년간 한국 근현대사가 뒤죽박죽 섞여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우국지사의 충정을 강렬한 원색으로 표현한 그림 옆에 구한말 조선을 한껏 ‘조롱’한…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이번엔 ‘신도시 리모델링’ 펌프질
4·27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에서 최고 격전지는 ‘분당을’이다. 한나라당 강재섭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맞붙은 분당을의 최고 현안은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특히 손 후보는 정책위원회 전병헌 의장에게 “리모델링 문제를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낙오자 철저히 외면 우리 사회 슬픈 자화상
카이스트에서 올해 들어 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월 전문계고 출신인 ‘로봇 영재’ A씨가 자살한 것을 시작으로, 2명의 과학고 출신과 1명의 영재학교 출신 학생이 잇따라 자살했다. 학생만이 아니다. 횡령의혹을 받던 교수마저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허연의 ‘박수 소리’
박수소리 귀가 웅웅거리니까 세상은 똑같은 소리만 낸다. 에밀레종이다. 어쨌든 그게 수술까지 해야 하는 일인가. 난 그래도 중환자 넘쳐 나는 백 년 된 이 병원에선 귀여운 환자다. 구원을 기다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술은 너무하다.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그래도 카이스트 DNA는 계속된다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5분 정도 가면 한 정신과의원이 있다. 4월 11일 이 병원을 찾았을 때, 환자 몇 명이 연이은 카이스트 자살사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9년 전 문을 연 이 병원에는…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뭐, 한승주 교수가 돈을 빌려달라고?
3월 30일 회사원 윤모(35) 씨는 한국정치학회 소속인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한승주 명예교수에게서 한 통의 e메일을 받았다. e메일은 영어로 쓰여 있었다.‘…Sorry I didn’t inform you about my trip t…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긍정의 배신 外
긍정의 배신바버라 에런라이크 지음/ 전미영 옮김/ 부키/ 304쪽/ 1만3800원‘비평가형’ 인간들에게는 ‘삐딱이’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가 붙는다. 그렇다면 부정은 언제나 그르고, 긍정은 항상 옳은 걸까. 이에 저자는 단호히 “아…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전자담배로 금연? 꿈 깨시죠
회사원 이용찬(32) 씨의 올해 목표는 ‘금연’이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말해 전자담배를 선물 받았다. 금연에 효과가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사용 초반에는 일반 담배를 피우는 양이 줄어드는 느낌에 지인에게 적극 추천했다. 하지…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원투 펀치 휙~휙 평범한 일상 훌~훌
복싱 글러브를 끼고 링에 오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시작은 탤런트 이시영이다. 그는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실력이 장난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다른 선수를 압도하는 그의 실력에도 놀랐지만 멍든 얼굴과 그가 흘…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의협 경만호 회장의 ‘수상한 돈거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경만호 회장의 부인이 설립한 의료법인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요양시설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갖가지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보조금을 직원 명의의 통장으로 빼돌려 유용하는가 하면, 공사 금액을 부풀리…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독특한 상상력 정유정에 거는 기대
올 6월, 교보문고는 매장 개점 30주년을 맞이한다. 교보문고의 30년 베스트셀러 가운데 대중 출판이 본격화한 1990년대 이후 빈번하게 순위에 오르면서도 작품성과 시의성을 갖춘 작가는 누구일까. 최근 30년간의 베스트셀러를 정리하…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변양균 前 실장은 어떻게 살고 있나
2007년 ‘신정아 스캔들’ 파문의 중심에 섰던 변양균 전 대통령 정책실장. 신정아 씨가 최근 자전 에세이집 ‘4001’을 통해 변 전 실장과의 ‘사랑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변 전 실장이 다시 세인의 관심권에 들어왔다.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아내의 스트레스 주범 시어머니가 아닌 남편이다
- 시부모, 특히 시어머니를 조심해라.‘고부갈등’이란 말 그리 우습게 들을 게 아니란다. 결혼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이이렇게 말해줬다.그래서 시어머니가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다.결혼하고 나서 매사 조심스럽게 시어머니를 대…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늙어서 건강 지키기 밥 그릇 크기부터 줄여라
“나이 들면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는다?”그만큼 나이 들면 생활비에서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다. 2010년 건강보험 통계를 보면, 65세 이상의 월평균 의료비 지출은 23만5000원. 65세 미만(5만6000원)보다 4배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