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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의실 ‘열공모드’로 전환
대학가에 ‘잘 가르치기’ 바람이 거세다. 부실한 학부 교육을 바로 세우자는 움직임이다. 지지부진하던 논란에 불을 지핀 것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2010년 6월 교과부는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이하 ACE 대학) 11곳…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악! 해병대 최선입니다, 확실해요
“어렸을 때부터 해병대 팔각모와 빨간 명찰을 꿈꿨습니다. 연평도 사태를 보며 꿈은 절박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번에 떨어지면 될 때까지 지원할 겁니다.”스물한 살 청년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지원할 겁니다”라고 외치는 그의 표정과 목…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설’까지 서럽게 얼었다
유난히도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이다. 서울지역의 최저기온이 연일 영하 10℃ 이하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10년 만에 닥친 한파가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다. 설날을 며칠 앞둔 겨울밤,…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지옥에서 살아 온 전사 그대들은 지상 최강 ‘인간병기’
마치 영화 같았던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우리 군의 특수전부대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크다. 선원의 인명이 다칠까 꼼짝도 못하던 상황에서 전광석화처럼 해적을 제압하고 인질을 구출한 군인은 해군 특수전(UDT…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EBS 교재 판매 욕심 너무 과했나
지난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유독 언론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렸다. 교재 및 강의 무단 복제와의 전쟁 선포 때문이다. 지난해 정부는 수능과 EBS 연계율을 7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2010년 4월 EBS는 선제적 대…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제주항공, 동북아 대표로 날아오른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제주도에서 며칠간 머물려면 50만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했다. 가장 저렴한 민박집에 머물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어도 그 정도의 비용은 기본적으로 필요했다. 그래서 가난한 대학생이 제주도에 가서 며칠간 놀고 오…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화장품도 한류 … 불티나게 팔린다
“이랏샤이마세.”(어서 오세요)1월 24일 오카다 사야카(20) 씨 일행이 서울 명동 중앙로 ‘화장품거리’의 한 화장품가게에 들어서자 직원들이 유창한 일본어로 이들을 맞이했다. 이번이 5번째 한국 방문이라는 사야카 씨는 “한국에 올…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竹이는 사연 … 이국적 분위기 … 시간이 날 껴안아주더라
이 추운 겨울에도 나무들은 꺾이지 않았다. 대나무, 전나무, 메타세쿼이아 모두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찾았다. 줄기가 얇은 대나무는 이리저리 바람에 휘날리며 잎에 쌓인 눈을 툭 털어냈다. 기둥이 두꺼운 전나무는 성가신 잎을 벗고 묵묵…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얼어붙은 ‘자연사 박물관’ 겨울 철새 날아가고…
겨울엔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조금이라도 밖에 나가 걷다 보면 귀와 코끝이 시려 빨리 실내로 들어가고 싶다. 올겨울은 더 추웠다. 영하 20℃ 가까이 내려가는 기온과 칼바람, 폭설 때문에 5분 이상 걸어본 적이 있는지 가물거릴 정도다…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왜 4년 차에 개헌카드를 뽑았나
“오늘날 시대정신은 청렴공정사회다. 시대정신에 따라 법이 바뀌어야 한다. 몸집은 커졌는데 20년 전 낡은 옷을 입은 형국이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300조가량의 사회갈등 비용이 발생하는 것도 정치갈등 때문이다.”1월 24일 오후 서…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호남대로의 흔적 삼남길서 역사와 자연에 몸 맡기다, 그리워 문득 찾아간 그곳 다산 정약용 선생 숨결이…
>>> 호남대로의 흔적 삼남길서 역사와 자연에 몸 맡기다북위 34도 17분 21초.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은 한반도 최남단, 즉 ‘땅끝’이다. 땅의 끝이지만 저 멀리 서울, 평양으로 뻗어가는 길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학부 교육 정상화 첫발
대학가 ‘잘 가르치기 열풍’을 취재하면서 한 얼굴을 떠올렸습니다. 지난해 인턴으로 일하고 간 대학 4학년 친구였습니다. 학교생활을 묻자 그는 “이것저것 뭐든지 많이 하려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등록금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아까워서, …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의협의 무지와 몰상식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 구제방법 중에 반론보도청구라는 것이 있습니다. 편파적인 보도 내용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자신의 반론을 펼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한 권리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다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을 부인하고 사실…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와, 빙어다 빙어!”
연일 몰아친 매서운 한파로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두꺼운 얼음에 구멍을 뚫고 낚싯대 드리우고 숫자를 셉니다.“하나, 둘, 셋.”낚싯대를 번쩍 들어 올리면“안녕!”은색 빙어 한 마리가 인사를 건넵니다. 딸기코 아이들은 추위에도 …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전설이 숨쉬는 겨울 바다 한번 보면 반할 낍니더~
이기대(二妓臺). 이모 씨네 둘째아들 이름이 아니다.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의 절경으로 꼽히는 명소다. 걷기 바람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최근에는 해안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부산시 남구 용호동 장지산 동쪽 해안가를 잇는 약 2km …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근심 내려놓은 명상 발걸음 법정 스님 그림자 보았네
“적적한 골짜기 안에 절/ 쓸쓸한 숲 아래 스님/ 세간 정분 다 떨치고서/ 슬기로운 물만 정히 맑게 고였네/ (중략)/ 나 여기 와서 구슬 단지의 얼음을 마주하듯/ 들뜬 근심 다 지우네.”(김극기(金克己)의 ‘선암사(仙巖寺)’ 중에…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남도의 겨울 이야기
인생을 달관한 시인이 아니어도 겨울 길을 나서면 누구나 철학자가 된다. 한 톨의 온기가 아쉬운 나그네는 길에서 인생과 사람을 배우고 느낀다. 춥고 바람 부는 곳에서 제일 그리운 건 역시 사람의 체온일 터. 배신, 질투, 분노, 패배…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39개 물가지수 품목 추가…물가 잡기 총력전 外
Hot Issue39개 물가지수 품목 추가…물가 잡기 총력전정부가 물가 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1월 26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황학동의 한 재래시장을 찾아 “정부는 정부대로 물가가 어려울 때 흔들림 없이 물가 안정…
20110131 2011년 01월 28일 -

변명하지 마 프로답지 못하고, 불법이야
미국 CBS에서 방영 중인 ‘멘탈리스트(The Mentalist)’는 한때 영매사였던 주인공 패트릭 제인이 캘리포니아 연방수사국 컨설턴트로 일하며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레드존을 쫓는 이야기입니다. 용의자에게 최면을 …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칭찬과 신고에 타는 목마름
2010년 스마트폰 열풍은 우리의 생활을 가장 크게 바꿔놓았다. 큰 사건에서부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화두를 던지고, 그에 대한 수많은 의견을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시대가 됐다. 소통의 과정에서 우리는 알게 …
20110124 2011년 0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