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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취소 죽을 맛
1월 8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9회 2011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이하 산천어축제)가 취소되면서 강원도 화천군이 꽁꽁 얼어붙었다. 원인은 구제역이다. 지난해 12월 22일 화천군에서 양성 판정이 난 이후 점차 확…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5세대 그랜저 거침없이 질주
“사전 계약이 2만5000대다. 올해 내수 8만 대, 해외시장에서 2만 대를 팔겠다. 주 타깃은 40, 50대 남성이다. 따라서 부드러움과 든든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5세대 모델 그랜저HG가 본격 질주에 나섰다. 현대자동차(이하 …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이공계 강자 ‘씨앗’을 아십니까?
‘작은 거인’. 서강대 이공계에 붙여주기엔 너무 진부한 별명일까? 사실 서강대 이공계의 교수진은 전체 교원의 3분의 1 수준인 130여 명으로, 그동안 문과대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아왔다. 하지만 2010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당신도 방 빼’…도미노 전세대란
“죄송합니다. 그만 집을 비워주셔야겠습니다.”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사는 직장인 박모(42) 씨는 최근 자신 소유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 A씨 부부에게 어렵사리 말을 꺼냈다. 박씨는 초등학생 자녀들의 교…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서강대가 있다
1월 17일 서강대 캠퍼스에서 만난 졸업생 김홍오(28·01학번) 씨와 재학생 하상우(24·06학번), 김수민(21·08학번) 씨. 이들은 “서강 학풍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하나같이 “대학다운 대학”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통 큰 만남…경제·인권에 얼굴 붉혔다
1990년대 초 소련과 동유럽의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지자, 존스홉킨스대학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는 저서 ‘역사의 종언’을 통해 “세계화란 비(非)서구 세계가 서구화되는 것”이라며 “인간이 만든 정치 체제의 최종 형태는 서구의 자유민…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콕 찍어 호통과 질책 언제까지 통할 수 있나
실용주의와 성장. 이명박 대통령이 2007년 대선 과정에서 내세웠던 공약과 집권 초반의 경제정책을 특징짓는 두 단어다. 이명박 정부는 ‘경험적 실용주의’를 국가 경영 철학으로 삼고 ‘따뜻한 시장경제’ ‘민주적 실천주의’ ‘창조적 개…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서청원 前 대표 안상수 대표 만난 까닭은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전 친박연대) 대표를 둘러싼 정치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서 전 대표를 찾는 정치권 인사들이 줄을 서고, ‘개점휴업’ 상태나 마찬가지였던 미래희망연대 당사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측근들의 움직임도 부쩍…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곽노현 교육감, 그게 최선입니까?
역대 교육행정가 중 가장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팔로어(follower)가 3만 명이 넘는 ‘열혈 트위터리언’입니다. 곽 교육감은 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 ‘풋루스 비트업’ 줄거리를 옮…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편입 열풍에 숨은 뜻
얼마 전 KBS 스페셜 ‘행복해지는 법’을 보았습니다. 소득 상위 40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했는데, 우리나라가 39위를 차지했다고 하더군요.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의 행복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로 지나칠 정도로 과열된 입…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北 고위급 군사회담 제의 南 긍정 검토 外
Hot Issue北 고위급 군사회담 제의 南 긍정 검토정부는 1월 20일 북한이 제의한 고위급 군사회담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를 위해 북측이 제의한 예비회담을 수용하고, 비핵화 문제를 별도로 논의…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바다는 얼어도 청춘은 뜨거워!
매서운 추위가 전국을 꽁꽁 얼게 만들더니이젠 바다마저 ‘동작 그만’입니다.철없는 청춘 남녀에겐 낭만적인 얼음바다일지 몰라도이곳에서 생업을 잇는 어부들은 억장이 무너집니다.바다 얼린 동장군의 기세가 꺾일 줄을 모릅니다.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벌·나비 없어 더 화려한 자태인가
바람 차다고 모든 생명이 움츠러드는 건 아니다. 더러는 진작 잎을 떨어뜨리고 고요히 겨울을 보내지만, 여느 봄꽃 못지않게 화려한 노란 빛깔을 뽐내며 피어난 꽃이 있다. 뿔남천이다. 모든 생명이 그러하듯 뿔남천도 꽃을 피우는 건 씨앗…
20110117 2011년 01월 17일 -

발바닥 안쪽 60%, 바깥쪽 40% 체중을 배분시킬 것!
연습이 부족하거나 스윙이 불안할 때 예외 없이 스탠스 폭이 넓어진다. 반대로 스윙이 정상적이고 부드러우면 스탠스 폭은 좁아진다. 부드러운 스윙을 위해서는 우선 양쪽 발바닥에 체중을 모아야 한다. 발바닥 중에서도 안쪽(움푹 들어간 곳…
20110117 2011년 01월 17일 -

탱글탱글 서해안 굴 실종사건
겨울, 굴 철이다. 식당마다 굴을 낸다. 그런데 옛날의 그 진한 맛의 굴이 아니다. 큼직함에도 맛이 많이 비었다. 굴 산지 여기저기에 전화를 해봤다. 답답한 일이 많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굴은 참굴, 강굴, 벗굴, 털굴, 바윗굴, …
20110117 2011년 01월 17일 -

4쿼터 사나이 vs 허슬 플레이어 스마트폰 전쟁보다 더 ‘화끈’
‘무제한 무선 인터넷 vs 4만 개 이상의 와이파이존’.최근 광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두 거대 통신사 SKT와 KT의 스마트폰 관련 광고 문구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들이 벌이는 마케팅 대전은 점입가경…
20110117 2011년 01월 17일 -

사랑도 권력도 따분한 건 정말 싫다, 매력적인 대통령 소망한다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툭 터질 듯 북받쳐오는 울음을 입술을 깨물며 애써 참았다. 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고 싶은 듯했다.“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나왔습니다. 저희가 드라마를 만들고 연기…
20110117 2011년 01월 17일 -

문근영 외삼촌이 행복 키우며 사는 법
“10, 9, 8… 3, 2, 1. 해피 뉴 이어, 해피 2011년!”호주 시드니의 새해는 1월 1일을 맞으며 실시하는 카운트다운과 ‘새해맞이 불꽃놀이’로 시작된다. CNN이 10년 넘게 ‘지상 최고의 뉴 이어 행사’로 선정한 시드…
20110117 2011년 01월 17일 -

귀하신 몸 석유모래가 더러운 기름?
세계에서 석유 부존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정답은 사우디아라비아다. 그러면 2위 국가는?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바로 캐나다다. 그 뒤를 이라크, 이란 등이 따른다. 하지만 이처럼 석유 부자인 캐나다가 해마다 대량으로 원유를 수입한다…
20110117 2011년 01월 17일 -

착한 가격 안전한 여행 … 올핸 흑자 날개 답니다
으라차차.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는 언제나 믿음직하다. 몸이 아파도, 다른 나라에 ‘괴물 신예’가 나타나도 언제나 입을 앙다물고 그 무거운 역기를 틀림없이 들어올려줄 것 같다. 장미란 선수가 2년 넘게 …
20110117 2011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