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카이스트 DNA는 계속된다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5분 정도 가면 한 정신과의원이 있다. 4월 11일 이 병원을 찾았을 때, 환자 몇 명이 연이은 카이스트 자살사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9년 전 문을 연 이 병원에는…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뭐, 한승주 교수가 돈을 빌려달라고?
3월 30일 회사원 윤모(35) 씨는 한국정치학회 소속인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한승주 명예교수에게서 한 통의 e메일을 받았다. e메일은 영어로 쓰여 있었다.‘…Sorry I didn’t inform you about my trip t…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긍정의 배신 外
긍정의 배신바버라 에런라이크 지음/ 전미영 옮김/ 부키/ 304쪽/ 1만3800원‘비평가형’ 인간들에게는 ‘삐딱이’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가 붙는다. 그렇다면 부정은 언제나 그르고, 긍정은 항상 옳은 걸까. 이에 저자는 단호히 “아…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전자담배로 금연? 꿈 깨시죠
회사원 이용찬(32) 씨의 올해 목표는 ‘금연’이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말해 전자담배를 선물 받았다. 금연에 효과가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사용 초반에는 일반 담배를 피우는 양이 줄어드는 느낌에 지인에게 적극 추천했다. 하지…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원투 펀치 휙~휙 평범한 일상 훌~훌
복싱 글러브를 끼고 링에 오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시작은 탤런트 이시영이다. 그는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실력이 장난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다른 선수를 압도하는 그의 실력에도 놀랐지만 멍든 얼굴과 그가 흘…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의협 경만호 회장의 ‘수상한 돈거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경만호 회장의 부인이 설립한 의료법인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요양시설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갖가지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보조금을 직원 명의의 통장으로 빼돌려 유용하는가 하면, 공사 금액을 부풀리…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독특한 상상력 정유정에 거는 기대
올 6월, 교보문고는 매장 개점 30주년을 맞이한다. 교보문고의 30년 베스트셀러 가운데 대중 출판이 본격화한 1990년대 이후 빈번하게 순위에 오르면서도 작품성과 시의성을 갖춘 작가는 누구일까. 최근 30년간의 베스트셀러를 정리하…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변양균 前 실장은 어떻게 살고 있나
2007년 ‘신정아 스캔들’ 파문의 중심에 섰던 변양균 전 대통령 정책실장. 신정아 씨가 최근 자전 에세이집 ‘4001’을 통해 변 전 실장과의 ‘사랑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변 전 실장이 다시 세인의 관심권에 들어왔다.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아내의 스트레스 주범 시어머니가 아닌 남편이다
- 시부모, 특히 시어머니를 조심해라.‘고부갈등’이란 말 그리 우습게 들을 게 아니란다. 결혼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이이렇게 말해줬다.그래서 시어머니가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다.결혼하고 나서 매사 조심스럽게 시어머니를 대…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늙어서 건강 지키기 밥 그릇 크기부터 줄여라
“나이 들면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는다?”그만큼 나이 들면 생활비에서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다. 2010년 건강보험 통계를 보면, 65세 이상의 월평균 의료비 지출은 23만5000원. 65세 미만(5만6000원)보다 4배 …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무료 논술 강의 연락만 주세요”
‘알바트로스’는 2010년 3월 서강대 재학생이 모여 만든 무료 논술교육 봉사단체다. 국어, 영어, 수학 같은 주요 과목을 가르치는 봉사단체는 많지만 논술을 가르치는 곳은 흔치 않다. 알바트로스 김희균(20) 회장은 “대학 측으로부…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조혈모세포 기증 동갑내기 살리기
요즘 20대라고 하면 떠오르는 단어? ‘열정’ ‘도전’ ‘꿈’이라 답한다면 세태를 모르는 사람이다. 요즘 20대는 ‘스펙’ ‘취업난’ ‘경쟁’에 빠져 있다. 제 앞가림하기에도 벅찬 20대. 그런데 한국야쿠르트 신입사원 이정민(28)…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그린벨트만 꿀꺽한 보금자리
4월 4일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하 개정안)이 의원 입법 형식으로 국회에 상정되자, 부동산시장은 크게 술렁였다. 언론에선 “로또 보금자리가 사라졌다”는 자극적인 보도가 쏟아졌고, 일부 시민단체는…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유통 거품 뺀 ‘명품 쇼핑’ 어때요?”
‘트리스트(tryst).’ 대학시절 무작정 외웠던 ‘보캐뷸러리(vocabulary) 33000’에나 나온다는 이 낯선 단어는 연인 간 밀애(密愛)를 뜻한다. 온라인 쇼핑몰의 이름이 비밀스러운 사랑이라니, 그 발상이 참 재밌다. “쇼…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상식을 뒤엎는 심층 분석 기사들
특별히 의도하거나 기획한 것이 아님이 분명한데도 각 기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줄기가 느껴질 때, 이를 매체의 품격이자 특색이라고 할 것이다. 분명 의도하지 않았을 이 품격과 특색이 782호를 감싸고 있었다. 그 줄기는 심층 분석이다.…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브라질 고속鐵은 ‘빛 좋은 개살구’
“입찰제안서 제출 일자가 4월 11일에서 7월 11일로 미뤄졌다.”브라질 고속철도 한국사업단(이하 사업단) 측은 4월 8일 “브라질 교통부장관이 육상교통청장과 회의한 후 고속철도 사업 입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친박 깃발 세우기는 내 운명”
미래희망연대의 ‘희망’은 박근혜 전 대표다. ‘친박연대’라는 초기 당명에서 보듯, 박 전 대표를 전면에 내세운 정당이다. 그 덕분에 2008년 총선 당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계 정치인 상당수가 부활에 성공했다. 물론 그만큼…
20110418 2011년 04월 15일 -

실체 없는 계파냐 계파 없는 실체냐
‘친박(친박근혜)계’는 분명 존재한다. 집권당에 몸담고 있는 비주류이지만, 주류 세력인 ‘친이(친이명박)계’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이 2012년 대선까지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집권 가능성…
20110418 2011년 04월 15일 -

이유 있는 ‘박근혜 짝사랑’
“박근혜 전 대표께서 축전을 보내왔습니다.”순간 ‘와~!’ 하는 탄성과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김기춘 전 의원이 보낸 축전도 함께 소개됐다. 다시 박수가 이어졌다. 1월 13일 오후 5시, 경남 거제…
20110418 2011년 04월 15일 -

뭐야, 벌써 여름이야?
두툼한 뱃살을 타고 물길 가르고튼실한 뒷다리에 힘주고 물장구쳐도아아, 후끈 열이 오르고 목이 탑니다.봄이 온 지 엊그제인데 벌써 여름인지,빙 둘러싼 관람객 이마에서도 땀이 송골송골.힘들고 더워도 언니오빠들 힘내라며 다시 한 번 귀엽…
20110418 2011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