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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음악의 매력 대중에 어필할 마지막 기회”
‘대한민국 밴드는 다 모여라!’라는 외침에 661개 팀 2725명이 방송국 스튜디오 네 곳을 점령했다. 6개월에 걸쳐 펼쳐질 밴드 서바이벌 대장정의 스타트를 끊은 1차 예선 참가자들이다. 그중 첫 관문 통과의 행운을 잡은 팀은 20…
20110613 2011년 06월 13일 -

“달러 가뭄에 죽갔시오… 금강산 관광 재개 2년만 참아봅세다”
1998년 6월 16일 고(故) 정주영(1915~2001년) 현대그룹 창업주는 83세의 노구를 이끌고 소떼몰이 방북 길에 올랐다. 그해 11월 현대그룹은 금강산 관광을 시작했다. 금강산 관광은 북한이 자유 증진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20110613 2011년 06월 13일 -

쿵쿵따! 쿵쿵따! 아마추어 밴드 인생을 뜨겁게 연주하라
앳돼 보이는 남성 4인조 밴드가 지원서를 들고 부스 로 들어섰다. 2명의 심사위원은 날카로운 눈매로 지원서를 훑어보며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고교생 밴드 ‘인서트코인’(Insert Coin, 전자오락에서 동전 투입을 의미하는 말)이 …
20110613 2011년 06월 13일 -

대권 선두주자? 출판계는 알고 있다
2012년 대선을 1년 6개월 앞둔 지금 출판계에서는 이미 대선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역대 대선 때도 출판계는 책을 매개로 대선 레이스를 선도해왔다.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사실은 ‘박정희 신드롬’이 분위기를 주도한다는 점이다.…
20110613 2011년 06월 13일 -

악! 소리로 시작한 여름
극도의 공포는 체온을 ‘수직 하강’시킨다. 수영장 물만으로는 부족했던 것일까. 때 이른 더위를 스릴감으로 이겨보겠다는 뜻일까. 투명캡슐에 들어가 10m 아래로 ‘자유낙하’ 하는 아가씨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다. 한 편의 …
20110613 2011년 06월 10일 -

학자금 대출 족쇄 트라우마
2006년 가을 4학년 시작을 앞두고 마음이 무거웠다. 등록금 때문이었다. 그동안 부모님 도움으로 학기 등록을 할 수 있었지만, 동생이 군대에서 제대해 두 사람이 동시에 학교를 다니게 되자 문제가 발생했다. 둘 다 값비싼 등록금을 …
20110613 2011년 06월 10일 -

낮엔 기관총 밤엔 네온사인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북한과 인접한 파주시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여럿 있었습니다. 먼저 자유로 강변에 군 초소가 부쩍 늘었습니다. 새 초소가 여럿 세워진 것입니다. 촘촘해진 초소만큼 물샐 틈 없이 경계하겠다는 뜻이겠…
20110613 2011년 06월 10일 -

반값 등록금 일파만파…정치권 대책은 갈팡질팡 外
반값 등록금 일파만파…정치권 대책은 갈팡질팡 반값 등록금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는 양상이다. 6월 10일 서울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가 동맹휴업을 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학부모와 시민단체까지 가세했다. 하지만 정치권과 정부, 대학 모두…
20110613 2011년 06월 10일 -

초능력자들의 전사前史 한 꺼풀 벗기기
두 소년 | 1944년 독일 나치 지배하에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수용소에 끌려와 엄마를 잃은 소년 에릭. 눈앞에서 엄마를 잃은 소년은 끝없이 추락한다. 켜켜이 쌓여가는 분노. 결국 응축된 분노는 엄청난 힘이 돼 폭발한다. 그런 소년…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오직 음악만이 위안, 새삼스러운 행복
얼마 전 친구가 기르는 고양이가 내 왼쪽 눈을 가격하는 일이 있었다. 큰 상처는 아니었지만 그 순간엔 정말이지 깜짝 놀랐다. 어릴 적 앓은 병으로 한쪽 눈을 실명해 의안을 하고 있다는 셰인 요르크가 떠올랐다. 내 목소리는 그만큼 감…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여기가 어딤까? 한국임까?
연극 ‘연변엄마’는 조선족 여인의 눈을 통해 인간성을 잃어가는 우리 사회의 이면을 조명한다. 이 작품은 한국이 겉으로는 경제적, 과학적 발전을 이룬 것 같지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윤리의식, 그리고 행복지수는 바닥을 치고 있음을 …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바람의 눈
여기, 창공으로 솟구치는 매가 있다. 사진 속 매는 살아 있는 매다. 6월 햇살에 빛나는 눈동자가 금방이라도 사냥감을 낚아챌 듯하다. 맹금류 사진 촬영은 사진작가의 로망이다. 김연수 사진작가의 ‘바람의 눈’ 은 바로 그 사진작가들…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화려한 꿀벅지요? 저 털털한 여자예요
반짝반짝 빛났다. 생기가 넘쳤다. 촉촉한 꿀 피부도, 오렌지색이 감도는 긴 웨이브머리도, 기자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맑고 큰 눈동자도. 햇볕이 따사로운 봄날, 서울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23·본명 …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전 전투병이에요, 이기는 걸 아주 좋아해요
미국 CBS에서 방송 중인 ‘멘탈리스트(The Mentalist)’는 한때 영매사였던 주인공 패트릭 제인이 캘리포니아 연방수사국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레드 존을 쫓는 이야기입니다. 억만장자인 벤…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옆집 간판이 살아야 내 가게도 산다
바쁜 현대인. 스스로 좋아서 바쁜 것이 아니라 변화의 쳇바퀴에 갇혀 황망하게 분주하다. 스마트폰은 쉴 새 없이 새로운 뉴스를 알려준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들은 끝없이 신제품으로 변신해 밀려온다. 새 브랜드, 새 디자인, 새 차,…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재취업 성공하려면 눈높이부터 낮춰라!
40대 초반의 J씨는 대기업 패션 관련 유통회사 VMD(Visual Merchan-diser)로 근무하면서도 자기 사업에 대한 욕망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그만 승진에서 탈락하고 만다. J씨는 고향 울산에서 인테리어 전문사업을 하기…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뽀다구 나는 재력과 외모 ‘찌질남’은 어쩌란 말이냐
까칠한 남자에 대한 흥미는 수년 전 개봉한 ‘B형 남자친구’에서 시작한 것이 아닐까. 아니, 곰곰이 따져보면 남자들은 원래 까칠하고 무심하며 무뚝뚝한 족속이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에도 나온다. 남자는 여자…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새콤달콤 소스에 콕 감자가 춤을 춘다
서울 종로구 홍지동 홍지문(弘智門) 근처 산책로 길목, 50년이 훨씬 넘은 살구나무 두서너 그루가 서 있다. 노란색 살구가 주렁주렁, 올해도 풍년이다. 주위로 퍼지는 살구 향기도 일품이지만 떨어지는 살구에 눈길이 간다. 나무 밑에는…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아릿하고 쿰쿰해야 진짜 감자 음식이지
예전엔 강원도에 가야 먹을 수 있던 감자떡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팔린다. 웬만한 시장 좌판에도 있고 분식집에도 있다. 그런데 그 감자떡 맛이 요상하다. 쫀득하면서 약간 서걱거리는 식감이 있었는데 요즘의 그 감자떡은 고무 씹는 것처…
20110607 2011년 06월 07일 -

승부조작 한국 축구 너마저…
한국 프로축구가 승부조작 사건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옛 전북 현대 소속이었던 챌린저스리그 서울 유나이티드 정종관(30) 선수가 “승부조작이 부끄럽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대전 시티즌과 광주FC 소속 선수 몇 명은 구속돼 수사를…
20110607 2011년 06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