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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도자기의 나라 플라스틱 그릇 유감
우리는 ‘고려와 조선이 도자기의 나라’였다고 배웠다. 고려에서는 청자를, 조선에서는 백자와 분청사기를 잘 만들었다고 알고 있고, 임진왜란 때 왜군이 조선 도공을 납치해 가 일본의 찬란한 도예문화를 일궜다고 배웠다. 일본에서 가장 귀…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브랜드 이미지에 스토리텔링을 입혀라
최근 ‘티핑포인트’ ‘블링크’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스티브 잡스의 위대성은 발명이 아닌 편집(editing)에 있다고 평가했다. 글래드웰은 잡스의 진정한 천재성이 디자인이나 비전보다는 개량해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편집력에서 비…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유기농 포도로 만든 와인 땅 살리고 인간도 살린다
‘포도원 기행’은 와인에 대한 천편일률적 지식이나 이론 혹은 까다로운 예법을 따지는 기존 와인 이야기와는 다르다. 호주의 유명 와인 산지를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들의 인생과 와인 이야기를 담았다.…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억! 앗!” 뜨거웠던 FA 시장
어느 해보다 굵직굵직한 뉴스가 쏟아지고 화제가 풍성한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었다. 그 중심에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있었다. 한국 프로야구 역대 FA 중 최대 거물로 꼽혔던 이대호는 ‘역대 한국 프로스포츠 최고액’인 4…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공과 시선 일치해야 정확성 키운다
퍼트는 정확한 스트로크만큼이나 어드레스가 중요하다. 퍼트할 때 아마추어 골퍼의 자세를 보면 천차만별이다. 허리를 굽혀 엉거주춤한 자세로 하기도 하고, 반대로 허리를 꼿꼿이 세워 서 있는 듯한 자세로 하는 골퍼도 있다. 어느 것이 좋…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유럽피언 감성 장착 글로벌 시장으로 ‘쾌속 질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신형 ‘i30’는 근육질 외관에 어울리게 힘이 넘치는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이전 모델이 부드럽고 세련된 여성성(性)의 느낌이었다면, 신차는 우락부락하고 거친 남성성에 가깝다. 현대차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힘들고 어렵게 사는 시각장애인 고통 조금 알았어요”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철민(소지섭 분). 사고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어가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한효주 분). 영화 ‘오직 그대만’의 선남선녀 커플이 관객을 울리고 있다. 10월 20일 개봉 …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저가 고성능 ‘울트라북의 반격’
노트북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보다 훨씬 똑똑하다. 강력한 두뇌에 저장할 수 있는 용량도 스마트폰과 비교가 안 된다. 엑셀을 이용해 복잡한 재무계산은 물론, 화려한 그래프도 뚝딱 만들 수 있다. 퍼스널 컴퓨터(PC)로 프로그래머는 …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느닷없는 암 선고와 투병은 남의 일?
27세에 암 선고를 받은 아담(지프 고든 레빗 분). 누구나 그렇겠지만 아담에게도 병은 느닷없이 찾아왔다. 아담은 건강 생각하느라 술과 담배도 안 했고, 행여나 사고로 죽을까 봐 운전면허도 따지 않을 정도로 조심성을 두루 갖춘 남자…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슈퍼마리오, 이탈리아를 부탁해
‘슈퍼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 이탈리아를 경제 위기에서 구해낼 구원 투수로 등장한 그는 상하원의 신임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총리에 취임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쇼맨십으로 “경제 위기가 별것 아니다”라며 국민을 바…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창법 저속’ 꼬투리와 창작의 자유 사이
러시아 문학계에서는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가 활약했던 19세기를 ‘금의 시대’, 체호프가 고군분투했던 20세기 초입까지를 ‘은의 시대’라 부르곤 한다. 마찬가지로 대학가요제가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던 1970년대, 그리고 공중파 오디…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요미우리 쿠데타’ 일본 열도 발칵!
일본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최고 수뇌부 간 내분이 폭로, 해임, 법적공방으로 비화하고 있다. 발단은 요미우리 구단의 기요타케 히데토시(淸武英利·61) 대표 겸 총괄매니저(GM)가 구단의 지주회사인 요미우리신문 와타…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일본은 혼욕? 눈 씻고 봐도 없다
성에 대해 자유로운 나라, 이것이 일본에 오기 전 필자가 가졌던 이곳의 이미지였다. 젖가슴을 드러낸 여성 사진이 일간지 지면에서 불쑥 튀어나오거나, 심야에 TV를 켜면 전라의 여성이 내지르는 육욕의 소리를 들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한반도 고대 문화 기원을 찾아서
유목민 스키타이족은 기원전 6세기 남부 러시아 초원지대에 제국을 건설했다. 전사들은 말을 잘 탔고 화려한 궁술을 뽐냈다. 말안장에 발을 거는 등자( 子)를 발명한 것이 스키타이족이다. 등자는 말에 발을 고정해 활과 창을 정확히 …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직원·가맹점·사회와 상생 성공이 저절로 따라왔죠”
‘2011 프랜차이즈·라이센싱 아시아(FLA) 어워드’ 인터내셔널 프랜차이즈상,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판매·유통 부문 대상…. 굽네치킨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기업 ㈜GN푸드의 최근 수상 이력이다. 전 직원이 100…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엄마 생각하면 한없이 짠해집니다
그녀의 레이스와 십자수에 대한 강박소녀가 미소를 짜고 있다소녀가 하품을 짜고 있다레이스가 길어지고 있다그 누구도 원치 않는 무가당 소녀가그 누구든 쓸 수 있는 글을 쓱쓱 써나가는 것처럼레이스를 짜고 있다가슴이 미어지고 있다고시원에서…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도가니 사건 일단락? 최소 30명 참혹하게 당했다”
“우리가 가해자를 처벌하고 학교 법인을 해산하는 데 관심을 쏟는 사이, 피해자들은 남모를 고통에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피해자 중 상당수가 지금도 사건 당시의 기억 때문에 잠을 설치고, ‘이런 얘기하면 선생님(가해자)이 잡으러 올지 …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이순신의 반역 外
이순신의 반역유광남 지음/ 스타북스/ 448쪽/ 1만5000원모함으로 감금된지 34일, 이순신은 드디어 혁명을 꿈꾼다. 나라를 위해 이순신이 반역하도록 도모한 선봉자는 항복 왜장인 사야가 김충선이다. 그는 이순신을 구명하던 중 이순…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재외공관장 추태 그동안 ‘쉬쉬’
10월 10일 러시아 정부 고위관계자와 국내 병원장 등이 참석한 만찬장에서 러시아 이르쿠츠크 A총영사가 만취해 참석자들의 발표를 방해하고, 여교수의 손등에 입술을 비비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고 국내 언론이 보도했다. 상황이 일파만파 …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낙동강 살리랬더니 ‘봉’ 됐다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공업체에 공사대금을 과다 지급했다가 이를 돌려달라고 대한상사중재원(이하 중재원)에 제소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번 제소 건은 국가적 사업을 얼마나 졸속으로 추진했는지를 단적으로 …
20111128 2011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