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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풍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음식 쓰레기 발생량 가정과 식당 엇비슷
아침·저녁 인사말에 ‘진지 드셨습니까”가 얼마 전까지도 애용되었고, ‘보릿고개’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서늘해지는 걸 보면 우리 민족은 아마 너무나 오랫동안 배고픔에 시달린 것 같다. 그래서인지 가난을 극복한 요즈음 우리 음식문화는 …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사랑방에, 골프장에 꼭 가야 합니까”
지난 5월31일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당찬 연설로 관심을 모았던 추미애 의원은 이미 ‘평상심’으로 돌아와 있었다. 추의원은 격렬했던 그날의 공방전 말미에 예고없이 나타나 초반 기싸움에 밀려 고전하던 소장파들을 위기에서 구출했다. …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성공시대 연 구두닦이 출신 인디오
지난 6월3일 실시된 페루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알레한드로 톨레도(55)를 국민은 ‘촐로 엑시토소’(성공한 혼혈 인디오)라 부른다. 안데스 산맥의 인디오(원주민)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가난한 집안의 16남매 중 한 명. …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노동자여! 그대의 어깨가 무겁다
국회의장실에서 끌려나온 다음날인 지난 6월1일.머리띠를 두른 노동자들이 이번에는 국회 앞으로 모여들었다. ‘정치 1번지 ’인 여의도 한복판에 모여 주 5일 근무, 모성보호법 관철 등을 외치는 시위대 사이에서는 ‘놀고 먹는 식물국회’…
20010614 2005년 02월 01일 -

캠퍼스의 때이른 大選 바람
산적한 국가적 과제와 상관없이, 국정관리 능력의 난맥상과도 별도로, 정국은 시나브로 대선 국면으로 달려가고 있다. 최근 내홍(內訌)을 치르고 있는 여권 내부에서 정권 재창출에 대한 걱정이 늘고 야권에서는 정권교체의 목청이 거세지는 …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한국·핀란드는 닮은꼴 정서적 공감대 느껴요”
“핀란드는 한국보다 훨씬 급진적인 구조조정을 했습니다. 한때 5%인 실업률이 20%까지 뛰어오르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구조조정을 거친 후 핀란드는 경쟁력 있는 국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지난 주 한국을 방문한 키모 사시(4…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한·일 고대사 다시 썼스므니다
4년 전 백제의 일본 진출사를 소개한 역사소설 ‘백제화원’(百濟花園)으로 화제를 모은 우다 노부오씨(49)가 한국을 방문했다. 막 집필을 끝낸 ‘신라화원’의 번역작업을 독려하고, 중편 ‘애틀란타에서’의 한국어판 출판을 홍보하기 위해…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雪國의 장병들…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1969년 2월 살을 에는 듯한 영하 20℃의 추위 속에 펼쳐진 연대 CPX(command post exercise) 훈련 도중 작전장교님을 모시고 연대정보과-작전과 전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뒷줄 가운데가 본인이다. 입대할 때…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MD 관련 외교 묘책 찾아라 外
▶MD 관련 외교 묘책 찾아라 커버스토리 ‘인질 잡힌 한반도’를 읽었다. 부시가 추진하는 미사일방어체제(MD)는 세계 각국의 반대 속에서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해외 주둔 미군은 물론 우방국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그물…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54년 만에 직선제 통해 철도노조 위원장 등극
지난 5월21일 54년 만에 처음으로 조합원 직선을 통해 철도노동조합 위원장에 오른 김재길씨(35)의 첫 업무는 위원장 자신의 공용 승용차 그랜저를 처분하고 440만원에 달하는 판공비를 없애는 일이었다. 전임 집행부가 조합비를 일방…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울릉도 사랑 노래에 담아…
‘동해의 푸른 물결 아름다운 울릉도/ 바라볼 수도 없는 육지 외로운 섬이지만/ 달빛 고운 도동항에는 구수한 오징어 냄새/ 유람선 따라 갈매기는 날아갈 수 있어 좋아/ 누구나 가고 싶은 섬 그리운 울릉도’(노래 ‘아름다운 울릉도’·2…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남편의 품바 공연 아내가 바통 터치
‘어∼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저∼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구성진 각설이 타령으로 기억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 ‘품바’를 탄생시킨 극작가 겸 연극연출가 김시라씨가 지난 2월 56세를 일기…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상한가 장동건 / 하한가 성폭행 군 장교들
▲ 상한가 장동건 영화 ‘친구’에서 칼잡이에게 난자당해 잔인하게 죽어간 장동건이 장기기증 홍보대사를 자임하고 나서 이색 화제. ‘친구’의 인기로 가만히 앉아 있어도 인기 상한가를 누리는 장동건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6월 초 장기…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처첩 17명의 히데요시 성공적(?) 이중 성생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런데 그는 역사에서는 드물게 아주 철저히 이중적 성생활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밖에서는 ‘천하의 난봉꾼’이었지만 집에서는 ‘온순한 고양이’처럼 행동했다. …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영어로 일기 쓰면 영어에 푹 빠진다
지난 호부터 영어엔진훈련을 받은 뒤 영어일기 쓰기에 재미를 붙인 한 부인 얘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영어일기 쓰기에 자신감을 얻은 P부인은 영어공부에 본격적인 불이 붙었다. 이후 P부인의 둘째아들은 물론, 남편까지도 ‘영어일기 쓰기…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청정 계곡의 ‘황태자’
기록에 전하되 ‘솔바람 태교(胎敎)’란 습속이 있다. 그러나 그 현장이 되었던 역사 속의 마을은 나와 있지 않아, 이 마을을 찾으려 몸부림친 지 20년도 넘는다. 지금의 임산부들이라면 브람스의 선율을 듣거나 청기(淸氣)의 음식을 먹…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바닷속 같은 신비한 색과 맛
나는 담양을 특별한 곳으로 여기지 않았다. 담양과 어깨를 맞댄 도시에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소중함을 모른다. 그런데 금성산성을 오르고서는 마음이 바뀌었다. 담양호를 내려다보는 금성산성은 요새였다. 공룡의 등 같은…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OB, 워터 해저드 최소 룰은 알고 쳐라
OB, 워터 해저드 최소 룰은 알고 쳐라골프 룰로 인한 시비가 잦다. 골프 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자동차 사고 때처럼 일단 큰소리부터 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다투는 것은 OB가 날 때. OB란 아웃 …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대만 출신 메이저리거 왜 없지?
메이저리그 최초의 한국인 타자로 꼽히는 최희섭(시카고 컵스)의 팬이라면 이제 궁금증 하나가 생길 만도 하다. “아니, 지난해 최희섭과 늘 견주면서 얘기한 대만 선수 첸진펑(LA 다저스)은 왜 소식이 없는 거야.”첸진펑이 누구인가. …
20010607 2005년 0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