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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 진짜 배우 됐다”
“그사람 장동건처럼 생겼어?” 흔히 잘생긴 남자를 말할 때 여자들이 기준으로 삼는 이가 바로 장동건이다. 컴퓨터 채팅을 하는 상대가 ‘잘생겼다’고 하면 대뜸 ‘장동건 닮았어요?’라고 묻고 학교나 회사에서 가장 미남이라는 사람에게는 …
20010417 2005년 02월 28일 -

‘밤의 끝으로의 여행’ 햇빛에 나오다
셀린의 ‘밤의 끝으로의 여행’(1932)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함께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걸작으로 꼽힌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사교계의 아름다운 문어체 프랑스어의 극치를 보여준 작품이라면, 셀린의 작품…
20010417 2005년 02월 28일 -

교육열 못 잡으면 개혁 물거품
문민정부시절부터 진행되어 온 일련의 교육개혁은 사교육비라는 이름의 과외 없애기를 최우선과제로 삼아왔다. ‘학력고사’를 ‘수학능력시험’으로 바꾼 것이나 수능 난이도를 낮추는 문제, 생활기록부와 논술-면접의 강화, 연례행사처럼 치러지는…
20010417 2005년 02월 28일 -

돈 놓고 성적 쌓기… 득세하는 ‘교육귀족’
평생을 강북에 살다 내년 딸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강남행을 결정한 주부 김모씨(39). 최근 강남학군(강남구-서초구)의 서울대 진학률이 강북의 자치구와 최대 10배, 연세대-고려대 진학률은 5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발표에 접하고, …
20010417 2005년 02월 28일 -

부자 위한 사교육 빈자 위한 공교육
1993년 대통령에 취임한 클린턴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다름 아닌 딸 첼시의 교육문제였다. 중학교에 입학할 딸을 둔 부모 입장에서 공립이냐 사립이냐를 놓고 고민에 빠진 것이다. 국민 앞에 교육대통령이 되겠다고 엄숙히 맹세…
20010417 2005년 02월 28일 -

‘자산관리사’도 골라서 따라
작년 이후 신설한 자격증 가운데 인기 1위는 단연 금융자산관리사(Financial Planner·FP)다.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기관마다 개인 자산을 종합 관리해 주는 업무가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이 자격증을 따려는 수요가 급증…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금리+ α’ 부동산투자신탁이 뜬다
최근 모 은행에서 판매한 부동산투자신탁이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400억원어치가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5%대까지 하락하자 단 1%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생기면 시중자금이 대거 몰려…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역사 왜곡이 부른 성난 불길
일본 문부성은 지난 4월 3일 침략전쟁을 부인하고 식민지배를 정당화한 새 역사교과서를 승인함으로써 진실의 물레방아를 거꾸로 돌리려 한다. 도도한 역사의 물길을 거스르며 자기 미화와 찬양으로 가득 찬 거짓 사실(史實)을 역사교과서에 …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밥먹고 돈먹고
부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었다는 의미로 쓰이는 ‘해먹었다’ 같은 표현을 보면 먹는 일이 한국인에게 얼마나 심오한 삶의 문제인지를 알 수 있다. ‘해먹었다’라는 말은 원래 자신이 직접 밥을 지어서, 즉 밥을 ‘해서’ 먹었다는 말일 것…
20010412 2005년 02월 25일 -

“엄앵란 헤어스타일 예쁘죠”
38년 전, 그러니까 1963년 태어나서 처음으로 갈래머리를 자르고 당시 유행하던 머리를 하고서 찍은 사진이다.위부터 본인, 사촌언니 이정자, 친구 유명순이다.우리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늘 붙어 다녔다.지금이야 너무나 흔한 게 사…
20010412 2005년 02월 25일 -

교육정책 왜 이리 자주 바뀌나 外
▶교육정책 왜 이리 자주 바뀌나 ‘오락가락 수능…교육개혁 발목 잡을라’를 읽었다. 교육부가 2002학년도 수능 난이도를 높이겠다고 하는 바람에 재학생과 학부모들은 불만을 터뜨리고 이와 반대로 사설 입시기관들은 득의 만만하다. 일관성…
20010412 2005년 02월 25일 -

왕사탕 입에 물고 “찰칵!”
광주 산수초등학교 5학년 때 봄소풍 갔다가 친구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장소는 무등산의 밤실이라는 곳입니다. 왼쪽부터 본인, 정용관, 오진승, 주영기입니다.우리 얼굴을 자세히 보면 모두 한쪽 볼이 불룩하게 나와 있습니다. 점심을 먹은…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교토의정서 가입 회피 ‘뻔뻔한 미국’ 外
교토의정서 발효로 세계 기업들이 녹색전쟁에 돌입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선진국들은 벌써부터 수입품에 대한 환경기준을 강화해 수출업체들을 압박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간 큰 화를 입을 것이 분명하다. 우리나…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생긴 대로 산다고요? 사는 대로 생겨요!
‘얼굴 경영?!’ 국내 제1호 인상학 박사인 주선희 씨(46)의 첫 번째 대중서적 제목은 ‘얼굴 경영’이다. 주 박사는 인상학(人相學)에 대한 자신의 지론을 “생긴 대로 사는 게 아니라, 사는 대로 얼굴이 변한다”고 정리한다. 그의…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헬싱키대·동아일보 협력 발전 ‘한마음’
핀란드 헬싱키 대학 총장 카리 라이비오 교수(65·오른쪽)는 2월10일 김학준 동아일보사 사장의 예방을 받고, 이 대학 언론정보학부와 동아일보사가 동아일보 기자의 연수에 관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웃집 할아버…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미래 설계에 꼭 ‘통계’ 활용하세요”
숫자는 건조하다. 통계 수치는 더욱 그렇다. 결과만 있을 뿐, 추측도 해명도 용납하지 않는다. 실업률 3.5%(2004년 7월 현재)의 통계에 잡힌 ‘나’는 아무리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었고 곧 취직될 것”이라 주장해도 결국은 그…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호랑이를 제압하는 말(馬) 기운
전 세계적으로 자신들이 기마민족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민족이 많다. 대표적인 민족으로 몽골족을 꼽지만, 우리나라도 고대 부여와 고구려가 기마민족이었으며 신라도 4∼6세기 6대에 걸친 ‘마립간’ 시대가 기마민족의 후예였다고 한다. 일…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오죽하면 빨리 끝낼 약 찾나
마돈나를 연상시키는 육감적인 K부인은 아이가 하나 있는 30대 중반의 여성이다. 그녀가 병원을 찾은 까닭은 자신에게 성기능 장애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됐기 때문. 남들은 성생활이 재미있다고 하고 심지어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데…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이창호가 단수도 못 보다니!
이창호 9단이 왜 이러나? 부동심(不動心)의 달인, 침착의 대명사로 통하는 이창호 9단이 18급도 보는 단수를 못 보고 바둑을 망쳤다면 믿겠는가? 2004년 최철한 9단에게 국내 최고 전통을 가진 국수(國手) 타이틀을 뺏긴 이창호…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부킹 협박·공포 조성 ‘그린의 민폐’
조직 폭력배(이하 조폭)들의 골프장 출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해 초 경찰청은 골프장 조폭 척결 의지를 보이며 단속 활동을 벌여 한동안 골프장이 잠잠해지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 스키장과 골프장에서 조폭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
20050301 2005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