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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16년 만에 명예회복하는 후야오방 전 총서기
올해 11월20일은 중국 현대사에 매우 의미 있는 날로 기록될지도 모른다. 이날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엄숙하게 거행될 한 정치행사 때문이다. 중국인들은 물론이고 해외 관측통들의 주목을 끈 문제의 정치행사는 후야오방(胡耀邦) 탄신 90…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부동산 침체기엔 경매 참으시죠
부동산 경매는 기원전 82년 고대 로마제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로마제국이 지중해를 평정하면서 국제정치는 태평성대를 누리게 되지만 국내는 치열한 권력투쟁으로 혼란기를 맞이하게 된다. 결국 원로원파(派)인 술라(Sulla)가 정권을…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안양유원지, 예술의 옷을 입다
“어머, 여기가 정말 안양유원지 맞아?” “어쩜, 이렇게 변할 수가 있니?” 안양유원지가 화려하게 변신했다. 막걸리와 빈대떡 냄새가 진동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10만평에 이르는 땅에 각종 예술품이 어우러져 이제는 더 이상 유원지…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난자 파동’ 황우석 原罪냐 시기냐
설왕설래(說往說來).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시련이 ‘길고’ ‘깊게’ 지속되고 있다. 그에게 닥친 표면적인 위기는 11월12일 황 교수의 학문적 동맹을 자처했던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의 새튼 교수가 공식적으로 결별을 통보한 데서 …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한국의 원자력 수준 세계가 인정”
은영수(殷榮洙·60·동국대 객원교수) 박사가 11월8일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열린 ‘사용 후 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관리 안전공동협약’ 평가준비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 미국, 핀란드, 아르헨티나 등…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오강현, 법의 이름으로 정부를 꺾다?
“전단지에 시스템 인사가 휘둘렸다. 당당하게 맞서겠다. 재판을 통해 반드시 명예회복할 것이다.” 4월 초 오강현 전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 사장의 목소리는 격앙돼 있었다. 가스공사는 3월31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정기…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LA타임스 “한국, 월드컵 본선진출국 중 11위” 外
미국 서부지역 최대 일간지 LA타임스가 2006 독일월드컵축구 본선 진출 32개국 랭킹에서 한국을 11위에 올려놓았다. LA타임스는 11월18일 인터넷판(www.latimes.com)에서 구체적인 산출 근거는 밝히지 않은 채 각국 …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당과 개인 위해 충전의 시간 필요”
한나라당의 입으로 활동했던 전여옥 대변인이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만 20개월 만이다. 때로는 촌철살인으로, 때로는 독설로 기자들의 관심을 받은 그는 대변인의 논평을 ‘나침반’에 비유했다. 문: 대변인직을 그만둔 소감은. 답:…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수학여행 가는 길
고등학교 2학년 때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목적지는 경주. 가는 중간에 어느 역에서 잠시 쉬는 사이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차에서 나오지 않은 친구들도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사진 찍는 데 동참하고 있네요. 친구들의 익살스…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부산 APEC이 남긴 과제는? 外
부산 APEC이 남긴 과제는? 아시아 태평양 21개국이 모인 부산 APEC 정상회의가 열렸다. 부산이 태동한 이래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외국 귀빈이 몰린 것은 처음이다. 전 세계 시선이 우리나라와 부산에 쏠렸다. 아시아 태평양 회원…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무늬만 프로 vs 진정한 프로
최근 마카오에서 열렸던 제4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농구장에서 관중의 눈길을 모은 장면이 있었다. 본부석 한쪽에 자리 잡은 남자 장내 아나운서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내내 음악을 틀어주면서 선수 소개는 물론 심판 판정이 있을 때마다 그 …
20051122 2005년 11월 21일 -

나의 가풍 몽땅 동국으로 가는구나
신라 구산선문 사자산파의 개산조인 철감선사는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다. 그러나 나그네는 우리나라 차의 비조(鼻祖)를 들라면 철감선사를 꼽는다. 천년 고찰 쌍봉사 창건주이기도 하지만 나그네의 관심은 우리 다맥(茶脈)에서 차지하는 철감…
20051122 2005년 11월 21일 -

고건 아버지가 직접 묘 터 잡은 까닭은
철학과 교수, 대학 총장, 국회의원, 학술원 원로회원 등을 지내고 말년에는 산속 암자에서 10여년을 선 수행과 집필 작업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99세의 나이로 세상을 뜬 고형곤(高亨坤, 1906~2004) 박사. 고건 전…
20051122 2005년 11월 21일 -

忠 위해 목숨 건 고려 말 삼형제
공교롭게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대변인, 전병헌 씨와 전여옥 씨가 담양 전씨로 같은 문중 사람이다. 조선시대에는 문중이 곧 당파로 연결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세상이니 별스럽게 여길 필요는 없겠다. 담양 전씨는 조선시대에 이렇…
20051122 2005년 11월 21일 -

정관수술 하면 환관 된다?
옛날 옛적에 갑돌이와 갑순이가 살았다. 둘 다 순박한 시골의 처녀 총각인데, 특히 갑돌이가 순진무구하다 못해 모자라는 면까지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둘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갑돌이 아버지는 갑돌이가 첫날밤을 잘 치를 수 있을지 …
20051122 2005년 11월 21일 -

넓고 탄탄한 가슴 만들기
남성의 탄탄한 가슴은 여성이 남성 신체 가운데 엉덩이 다음으로 섹시하게 느끼는 부분일 만큼 관심을 많이 갖는 부위다. 만일 포옹할 때 여성이 탄탄한 느낌 대신 물렁물렁하고 축 늘어진 느낌을 받는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적당히 근육…
20051122 2005년 11월 21일 -

비타민과 칼슘 ‘배추’로 총집합!
최근 김치에 대해 말이 많다. 정부는 납 성분이 검출된 중국산 김치에 대해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고 하더니, 며칠 후에는 기생충 알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국산 김치에서도 기생충 알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소비자들의 걱정…
20051122 2005년 11월 21일 -

“GM 살렸듯이 대우차도 회생 자신”
스미스 회장은 GM의 대우차 인수야말로 GM과 대우차 모두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윈`-`윈(win`-`win)전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GM은 “대우차의 연구 개발 역량을 활용해 저가 모델을 개발, 아태지역에 진출할 것”…
20000525 2005년 11월 17일 -

에헴! 권위부터 배우는 초선들
무늬만 초선이고 마음은 벌써 중진의원인가. 지난 5월10일 국회 사무처는 16대 총선 초선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열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의 투표 실시 요령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것. 문제는 국회 의원회…
20000525 2005년 11월 17일 -

지역감정과 알리바이
4·13총선 결과를 두고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라고 하는 지역감정 문제가 다시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간의 정치적 대립과 싹쓸이 현상에 대해 개탄하며 이런저런 진단과 처방을 내놓는다. 이런 논의들을 보면서 지역…
20000518 2005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