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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찐한 ‘연애 중’이에요”
배우 전미선(33)을 보면 두 가지 점에서 깜짝 놀란다. 하나는 체구가 참 작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참 예쁘다는 점이다. 자그마한 얼굴에 자그마한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박혀 있다. 도발적이진 않지만 은은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무척 …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스크린과 찐한 ‘연애 중’이에요”
배우 전미선(33)을 보면 두 가지 점에서 깜짝 놀란다. 하나는 체구가 참 작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참 예쁘다는 점이다. 자그마한 얼굴에 자그마한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박혀 있다. 도발적이진 않지만 은은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무척 …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원리는 잊어버리고 공식만 외우는 세태
필자는 대학시절 물리학을 공부했지만 나중에 수학으로 과를 바꿨다.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된 이후 변화한 점은 시험 보는 일이 즐거워졌다는 것이다. 실타래 풀 듯 하나씩 꼬리를 물고 정리되는 생각들을 적어내면 됐기에, 시험 전날은 오히…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시련은 있어도 연구는 계속”
황우석 교수가 배아줄기세포 연구 과정에서 발생한 소속 연구원의 난자 기증을 인정함으로써 생명공학 연구의 투명성과 윤리 문제가 새롭게 부각됐다. 황 교수는 11월24일 서울대에서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2004년 5월 ‘네이처’지 기자…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국수로 일군 富 멋지게 씁니다
송학식품 성호정 회장은 국수왕(王)이다. 국수, 냉면 등 면(麵)에 관한 한 한국 최고임을 자부한다. 뜨거운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감자수제비, 해물국수 등 그가 만드는 면의 종류는 줄잡아 250여종. 성 회장을 국수왕…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고려 신하 고집하다 ‘멸문의 禍’
고려가 망하면서 가장 피해를 본 집안은 개성 왕씨들이지만, 이 못지않게 멸문에 이른 집안이 연안(延安) 차씨(車氏)이다. “산악과 같은 그 분함은 천 년이 지나간들 가시겠는가? 하해와 같은 그 원한은 만 년이 된들 끝나겠는가?”…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재물이 불꽃처럼 피고 진 바위 명당
일제강점기 때 전남 최고 땅부자로 보성의 박남현(1864~1930)과 강진의 김충식(1889~1953)을 꼽는다. 이들에 관해서는 많은 전설이 전하는데 ‘일본 천황 생일에 초대받았다’, ‘전남에서 신의주까지 자기 땅만 밟고 다녔다’…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헉! 개구리가 공주에게 동침 요구
‘그림 동화집’은 어떤 언어학적 우연 때문에 어린 시절 내게 큰 실망을 줬던 책이다. 제목은 ‘그림’ 동화집인데 펼쳐보니 그림이 하나도 없는 게 아닌가. ‘그림’이 작가의 이름이란 걸 알게 된 것은 훗날의 일이었다. 어쨌든 그 후로…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철새들의 합창…중랑천에 메아리
깜박 잠이 든 새벽, 다리 너머로 동이 튼다. 새벽 공기가 차갑다. 찌익~찌익~. 안개 자욱한 중랑천의 침묵을 깬 것은 새들의 울음소리. 한 놈이 울음보를 터뜨리자, 무리가 합창을 한다. 넓적부리, 쇠백로, 청둥오리, 고방오리가 …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소득공제 효과 큰 상품 챙겨라
최소 비용, 최대 효과’. 평소 새겨야 할 경제원칙이지만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더욱 실감나는 문구가 된다. 제한된 투자금액으로 소득공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기 때문. 어디에 투자했을 때 가장 소득공제를 많이…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아리랑TV 韓流 전파 일등공신
한류(韓流)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드라마 ‘대장금’이 당장 오늘부터 ‘아리랑TV’ 전파를 타고 전 세계로 송출된다면 어떤 파급 효과를 낳게 될까. 중동이나 아프리카, 나아가 남아메리카에 포진한 열혈 아리랑TV 시청자들은…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물은 생로병사의 열쇠를 쥐고 있다
허준의 호를 빌려 지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구암공원을 거닐며 예전에 보았던 허준의 일생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떠올려본다. 허준은 스승의 시신을 해부하면서 자신의 의술을 완성한다. 유교 국가에서 사람의 몸에, 그것도 스승의 몸에 칼을…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아마추어가 살아야 바둑이 산다”
아마추어 바둑계를 전담하게 될 대한바둑협회가 11월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출범했다. 지난 60년간 한국기원이 프로와 아마추어 바둑계를 모두 이끌어왔지만 이제는 한국기원이 프로 바둑계를, 대한바둑협회…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대형 브로커 전방위 법조비리 … 서초동 초긴장
대형 법조비리 사건이 터져 정계와 법조계, 그리고 군경까지 충격에 빠졌다. 사건 관련 법조 브로커가 판·검사에 대한 청탁 수준을 넘어 군 장성 및 법조계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설이 나돌면서 서초동은 지금 초긴장 상태다. 11월23일 …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코스닥 40여 개월 만에 700선 돌파 外
코스닥지수가 사상 최장인 20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 3년5개월 만에 700선을 돌파했다. 11월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9포인트(0.77%) 오른 696.16으로 출발한 후 700선 문턱에서 공방을 벌인 끝에 외국인과 기…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웃을 소자 ‘笑’변인 시대 열 터”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5000만원을 꿀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한나라당 이계진 신임 대변인이 한 말이 정치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대변인이 아니냐”는 농이 오갈 정도. 그는 “웃을 소(笑) 자를 써 소변인의 시대를…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결혼식이 끝난 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외롭게 살아오신 우리 어머니는 팔남매 집안의 맏며느리로 살아오면서도 늘 즐거웠다고 합니다. 고추같이 매운 시집살이도, 가난한 살림에 시누이 시동생 뒷바라지도 자신에게 가족이 있음을 감사하면서 해내셨습니다.어느덧…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매너만한 경쟁력 있나 外
매너만한 경쟁력 있나 커버스토리 ‘매너가 다시 뜬다’를 읽었다. 매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매너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반드시 필요한 무형의 요소다. 매너가 좋은 사람은 호감을 주게 마련이다. 또한 매너가 좋…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통신업체, 유럽과 짝지어야 산다
네덜란드 국영 통신업체인 KPN은 지난주 스페인 최대 통신업체인 텔레포니카와의 합병이 최종 순간에 틀어지면서 유럽 3대 통신업체로의 도약이 무산되었지만 지금도 또다른 합병 상대를 열심히 물색하고 있다. 도이체텔레콤도 2000년을 해…
20000525 2005년 11월 29일 -

산골 물 달과 함께 길어 차 달이네
서산대사는 왜 제자인 유정(사명당)과 처영에게 자신의 가사와 발우를 대흥사에 보관하라고 유언했을까. 그의 말대로 대흥사가 ‘만세토록 훼손되지 않을 자리’여서 그랬을까. 대흥사 부도들은 경내 초입 오른쪽 산자락에 있다. 서산대사와 초…
20051129 2005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