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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처럼 부드러운 맛 와인 곁들이면 제격
홍대 앞 와인바 ‘지후니작은섬’에서 만난 주방장은 10년 경력을 지닌 전준상(32) 씨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요리를 시작해 또래들보다 경력이 많다고 했다. 요즘은 평균 학력이 높아져서 요리사로 입문하는 나이도 높아졌다. 50…
20080805 2008년 07월 29일 -

찾았다! 고요한 이곳 도시인 감성 충전소
최근 발간된 왕유 시전집(박삼수 역주, 현암사)을 읽었다. 현전하는 308편 376수 전체를 옮기고 일일이 주석을 단, 900쪽이 넘는 두꺼운 책에 햇빛도 드나들고 바람도 선선히 지나다니도록 절반은 건성으로 서너 쪽씩 넘겨가다 위급…
20080805 2008년 07월 29일 -

“남 돕는 행복 진짜 끝내줍니다”
금요일 오후 2시, 박○○(59) 씨는 번동2단지 종합사회복지관으로 향한다. 녹색아버지봉사단의 ‘영양죽 배달 봉사’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흰 강아지 복돌이와 함께 걷는 발걸음이 가볍다.회원들이 모두 모이면 푸드뱅크라고 하는 창고…
20080805 2008년 07월 29일 -

도시에 순응한 야생 끊임없는 영역 전쟁
내가 사는 동네는 산자락으로 둘러싸인 서울 동북부의 분지다. 산비탈을 비껴서 가라앉은 된바람이 겨우내 매섭다. “출근하기 싫은 날, 아침까지 늘어져 자는 고양이를 보면 부럽다 못해 억울하다”고 누군가 말했다. 지난 겨울, 나는 음식…
20080805 2008년 07월 29일 -

“영어 정복? 발성 따라해야 가능하죠”
동사무소 말단 자리를 지키며 스포츠신문 운세란을 열독하는 9급 공무원 나영주(이나영 분). 500원짜리 복권 한 장에도 당첨돼본 적 없는 그녀가 영어 한마디 못하는 동료들을 대표해 영어완전정복 주자에 뽑혔다. 하지만 알파벳에 익숙해…
20080805 2008년 07월 29일 -

“에스프레소는 그 자체가 완벽한 음식”
터 키에서는 커피를 두고 ‘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며 사랑처럼 달콤하다’고 말한다. ‘커피 칸타타(Coffee Cantata)’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칸타타 211번에서는 커피가 ‘수천 번의 입맞춤보다 …
20080805 2008년 07월 29일 -

멕시코産 부산 갈매기 인기 홈런 날렸다
지난 3월5일 대만 타이중의 인터콘티넨탈 야구장. 멕시코 야구 대표팀의 연습이 한창이었다. 금발에, 배가 약간 나왔지만 탄탄한 몸매의 한 선수가 눈에 띄었다. 연습타석에서 담장을 훌쩍 넘기는 타구를 연달아 선보인 사내. 바로 롯데의…
20080805 2008년 07월 29일 -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SO) 外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SO)조직 내에서 정보보호 문제를 총괄하는 임원. 내부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고객에게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안체계 구축은 물론,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구실을 한다. …
20080805 2008년 07월 29일 -

교육 미래 당신의 손이 결정
투표장이 ‘텅~’ 비었다. 속 빈 투표함에서는 ‘텅’ ‘텅’ 요란한 소리가 났다. 7월23일 치러진 전북 교육감선거의 투표율은 21% 남짓. 교육에 대한 불만은 하늘을 찌를 듯한데 정작 교육감선거엔 무관심하다. 누구는 홍보가 덜 됐…
20080805 2008년 07월 29일 -

‘두 끼 인간 X파일’
‘김영삼 전 대통령, 배드민턴 치다 늑막염 걸려 혈흉(늑막 안에 혈액이 괸 상태)으로 수술’ ‘노무현 전 대통령, 충북 제천에 또 깜짝 출현’.올 여름 역대 대통령 일부의 근황입니다.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는 김 전 대통령의 체력이나…
20080805 2008년 07월 29일 -

강아지똥
20080729 2008년 07월 23일 -

숙제기계의 비밀 外
어른이 된 요즘도 원고마감이 다가오거나 심리적 강박이 심하면, 밤새 시험을 보거나 숙제를 해가지 못해 혼나는 꿈을 꾼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다시 한바탕 숙제와 전쟁을 치르게 된다. 아이 숙제를 엄마가 봐주는 건 기본. 시험…
20080729 2008년 07월 23일 -

Chapter5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1|숙제기계의 비밀 | 한미화2|인간이란 무엇인가? | 윤완준3|마법사의 모자와 무민 | 전원경4|전쟁과 아우 | 이주영⊙ 부록 속 부록 | 꽁심이 엄마 차차심의 만화 ‘강아지똥’
20080729 2008년 07월 23일 -

경제의 최전선을 가다 外
노령화 사회의 급진전, 여성의 사회진출 가속화, 소득분배의 양극화, 자산시장 급변, 글로벌화 가속, 웹2.0의 부상, 프로슈머의 등장, 서비스 경제의 고급화와 팽창,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화 등 전 세계는 급속한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
20080729 2008년 07월 23일 -

Chapter 4 단기간에 경제 보는 눈 높여주는 책
1|경제의 최전선을 가다 | 박경철2|금융투기의 역사 | 김방희 3|스타벅스에서는 그란데를 사라 | 한미화4|세속의 철학자들 | 박종성5|경제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 안상헌
20080729 2008년 07월 23일 -

밑줄 긋는 남자 外
여름밤은 짧지만 길다. 높은 기온과 습도는 안락한 수면을 방해하고 열린 창틈으로 모기라도 들어왔다면 숙면은 기대하기 힘들다. 끈적끈적한 여름밤, 창문을 열어봐도 후텁지근한 공기. 그렇다면 이 지루한 여름밤엔 무엇을 해야 할까. 여기…
20080729 2008년 07월 23일 -

Chapter 3 잠 못 드는 여름밤, 머리맡에 두고 보면 좋은 책
1|밑줄 긋는 남자 | 강유정2|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박준3|내 인생, 단 하나뿐인 이야기 | 심정희4|돌로레스 클레이본 | 정윤수5|사랑하기 때문에 | 심영섭6|이미지와 상징 | 임근준7|생물과 무생물 사이 |…
20080729 2008년 07월 23일 -

배를 타고 아바나를 떠날 때 :라틴아메리카 문화기행 外
우리는 지금 어디론가 떠나야만 하는 신성한 권리를 박탈당한 채 권태로운 사무실이나 습기 가득 찬 방에서 무더위와 맞싸우고 있으니, 이 비인권적인 상황을 개선할 만한 인문적 향수를 갈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 권의 책이 요긴하다.…
20080729 2008년 07월 23일 -

Chapter2 방콕족을 달래는 책
1|배를 타고 아바나를 떠날 때 | 정윤수2|그리스인 조르바 | 김정운 3|내 이름은 빨강 | 강유정4|파타고니아 | 박종성5|통찰의 기술 | 고두현6|유쾌한 깨달음 | 안상헌7|토지 | 왕상한
20080729 2008년 07월 23일 -

낙원 外
휴가지용 책을 고르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미뤄두었던 책을 들고 떠났다가 그냥 돌아오거나, 베스트셀러 목록을 참고했다가 취향에 맞지 않아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돌아오는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휴가지에서 읽을 책에는 어떤…
20080729 2008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