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튼 하나로 오르가슴을?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여성에게 성적 만족감을 주는 기구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슬라이티스트 터치(Slightest Touch)’라는 이름의 이 기구는 140달러(약 15만원)로 올해 초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유럽…
20081014 2008년 10월 08일 -

가을날
*릴케가 생산한 대부분의 시들은 감상이 지나쳐, 소녀티를 벗은 뒤 나는 그의 시를 멀리했었다. 그러나 ‘가을날’만은 예외다. 여러 번 보고 또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의 변화를 ‘무거워지는 포도알’…
20081014 2008년 10월 08일 -

‘한국’ 몰라도 ‘삼성’은 안다 177억$ 가치 ‘명품 브랜드’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박모(31) 씨는 미국에 있을 때 북한 관련 뉴스가 보도되면 난감해지곤 했다. 주위 미국인들이 남한과 북한을 구별하지 못해 박씨에게 “너희 나라에 핵무기가 실제로 있느냐”는 등 대답하기 난처…
20081014 2008년 10월 08일 -

우아하고 감상적인 도넛 쇼핑
요즘처럼 갑자기 날씨는 쌀쌀해지고 모든 것이 불안해지면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아니라 정신이 멍해집니다. 특히 세계는 좁고 신상은 많은 쇼퍼홀릭들에게 이번 가을은 더 춥고 잔인합니다. 가을겨울 옷은 모직이나 가죽 소재라 면을 많이 …
20081014 2008년 10월 08일 -

위기의 계절 … 진짜 ‘실력’ 드러낼까
전광우(59·사진) 금융위원장이 ‘광폭(廣幅)’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맞서 굵직한 정책들을 쏟아내는가 하면, 기회가 될 때마다 금융시장에 대한 견해를 주저 없이 밝히고 있다. 그는 최근 금융시장에서 누구보다도 영향…
20081014 2008년 10월 08일 -

브로큰 덕 (broken duck) 外
브로큰 덕 (broken duck)9월29일 7000억 달러(약 829조5000억원) 구제금융법안이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되면서 사실상 정치적 파산선고를 받은 조지 부시 대통령을 빗댄 말. 부시 대통령이 대공황 이후 …
20081014 2008년 10월 06일 -

먹을 게 있어도 못 먹는 신세 “아, 배고파”
“불쌍해서 어떡하나? 세상에 이렇게 먹을 것이 많은데.”북한에서 기아로 수천명씩 죽는다는 보도를 접할 때마다 우리는 혀를 끌끌 찬다.이에 대한 북한의 응수. “먹을 게 많으면 뭐 하냐? 다 못 먹을 것들인데.” 오십보백보다.음식 과…
20081014 2008년 10월 06일 -

부동산 거품 붕괴 충격파 줄일 대책 마련을 外
부동산 거품 붕괴 충격파 줄일 대책 마련을 | 부동산 문제를 다룬 커버스토리를 읽었다. 기사를 보니 한결같이 부동산 거품이 붕괴될 것이라 진단하고 있다. 내 생각도 마찬가지다. 서울 일부 지역의 경우 1년도 안 돼 아파트값이 두 배…
20081014 2008년 10월 06일 -

문패의 추억 … 부동산 역습 기사 시의적절
지금은 시골에서나 가끔 볼 수 있는 문패가 언제부턴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주거 환경이 바뀌면서, 그리고 집이 주거 개념에서 투자 개념으로 바뀌면서부터일 것이다. 주택을 장만한 뒤 당신의 이름이 적힌 문패…
20081014 2008년 10월 06일 -

“독해~!”
가끔 월드컵공원 옆 마포농수산물도매시장에 갑니다. 철 따라 선보이는 별미 수산물 맛보기를 즐기는 저에겐 삶의 치열함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시장 구경도 그렇거니와,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나눌 먹을거리를 흥정하며 구입하는 행위 자체가 소…
20081014 2008년 10월 06일 -

초보 영업맨의 거룩한 ‘삽질’
제약회사의 꽃은 세일즈인 것 같다. 수백, 수천 대 일의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자부심 역시 대단하다. 그러나 의지가 강한 만큼 실수도 잇따르게 마련이다.영업부 신입사원 A씨. 입사 직후 자신이 담당하는 병원 의사에게 줄 …
20081007 2008년 10월 01일 -

“더 많은 새로운 생각이 필요합니다”
“효재의 손끝에 닿으면 누더기 헝겊도 선녀의 날개옷이 되고, 초근목피도 진수성찬이 된다” 는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의 말씀처럼 자연주의 살림꾼, 한복디자이너 이효재 선생님의 손을 거치면 평범한 보자기도 훌륭한 포장지로, 쿠션으로, 가…
20081007 2008년 10월 01일 -

문답 여기저기 많이 쓰이는 ‘Point’
이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는데 비즈니스 스쿨의 수업은 거의 교수와 학생의 쌍방향 대화로 진행된다. 교수는 이건 어떻게 생각하냐, 저건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수업의 90%를 보내다가 마지막 10분 정도를 남기고야 ‘wrap(정리)’ ‘re…
20081007 2008년 10월 01일 -

입향순속을 아십니까
서양 격언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의 중국식 표현은 ‘입향순속(入鄕循俗·入·#20065;循俗)이다. 입향순속은 ‘그 고장에 들어가는 사람은 그 고장의 풍속에 따른다(入其者從其俗·入其國者從其俗)’는 뜻이다. 장자(莊子·庄子) …
20081007 2008년 10월 01일 -

유학생 관리 국가가 나서라
작은아이가 과학학원 입학시험을 친 뒤 함께 가까운 분식점에 들렀다. 이것저것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 한 분이 우리 아이에게 유난히 관심을 보였다. 그분 아이는 유학 중인데 현재 8학년이라고 했다. 초등학교 6학…
20081007 2008년 10월 01일 -

서둘러 하늘길 오른 셰르파 ‘바부 치리’
산행 일주일 만에 남체(Namche)에 도착하는 날이다. 3000m급 산을 하루에도 몇 개씩 넘는 일은 고행과 같았다. 아침 7시면 산을 오르기 시작했고 오후 서너 시면 산행을 마쳤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들이 어깨를 나란히 …
20081007 2008년 10월 01일 -

부시맨 콜라병과 인간의 이기적 유전자
비정, 냉혹한 세상을 일컬을 때 흔히 ‘정글’에 빗댄다. 정글이라는 말에는 동물세계의 약육강식, 생존경쟁이 함축돼 있다. 그러나 동물의 왕국은 과연 자기 생존 논리만이 지배하는 비정한 곳일까. 얼마 전 죽어가고 있는 참돌고래를 다른…
20081007 2008년 10월 01일 -

끔찍한 총기난사 아물지 않는 상처
순혈주의를 강조할 생각은 없지만 세상에 대한 통찰과 혜안을 담은 영화들이 외면받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다. 그런 영화를 수입하는 영화사는 대개 바닥 경기를 헤맨다. 판시네마가 대표적이다. ‘영 아담’이 그랬고 ‘패스트푸드 네이션’이…
20081007 2008년 10월 01일 -

나의 詩에게 外
● 나의 詩에게국내에서 촉망받는 시인이자 중국에서 중국 현대시를 전공한 김금용 씨가 한국의 대표 시인 7명의 작품을 중국어로 번역했다. 김남조 정진규 이승훈 등의 시 35편이 중국적인 구어로 잘 추슬러져 있다. 김남조 외 지음/ 김…
20081007 2008년 10월 01일 -

아시아 기자들의 번민과 활약상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참사. 이 비극은 아직 우리의 뇌리에 깊게 남아 있다. 사고 당시 모든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으며 그 이후에도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묻겠다. 인도 보팔 지역에서 일어난 독가스 참사를 …
20081007 2008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