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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촌 질박함 묻어나는 알로스 코르통 2004
프랑스를 상징하는 달팽이 요리. 이 요리의 본고장인 부르고뉴에서 이제 달팽이가 더 이상 프랑스산이 아니라 해도 관광객이 끝없이 밀려드는 것은 프랑스의 또 다른 상징인 부르고뉴 와인이 있기 때문이다. 부르고뉴는 보르도와 달리 단일 품…
20091020 2009년 10월 16일 -

유래를 알면 더 맛있는 음식
우리가 흔히 사먹는 음식도 그 유래를 알고 나면 맛을 더 느낄 수 있지 않을까.1 얇게 썬 식빵에 재료를 끼워 만드는 샌드위치는 18세기 영국에서 샌드위치라는 이름의 도박꾼이 도박 중 먹기 편한 음식으로 창안했다. 대중적으로 널리 …
20091020 2009년 10월 16일 -

편하고 명쾌한 소리의 이어폰 필립스 ‘SHE9750’
음악 마니아가 아니고는 대부분 이어폰을 잘 바꾸지 않는다. 많은 돈을 들여서 산 MP3 플레이어의 디자인과 재생 능력을 따지지, 번들 이어폰의 성능은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소리가 나쁘면 MP3 플레이어의 능력 부족으로 치부하기도…
20091020 2009년 10월 16일 -

골프공의 새 강자 던롭 ‘스릭슨’
국내 골프용품 시장규모는 9000억원 수준으로 세계 3~4위를 넘나든다. 이 가운데 골프공이 차지하는 금액은 대략 900억원으로 10%에 이른다.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골프공 제조업체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수년째 1위 자리를 …
20091020 2009년 10월 16일 -

너와 나 … 뼈와 살 … 임과 년 ‘완소’ 한 글자 우리말들
자급자족 삶이란 게 어떤 점에서는 단순하다. 그렇다면 거기에 따른 언어는 어떨까? 어느 순간 ‘한 글자로 된 우리말’이 내게 그 어떤 깨달음으로 다가왔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보거나 듣거나 만들거나 먹는 것이 대부분 한 글자로 …
20091020 2009년 10월 16일 -

‘21세기 환향녀’를 만드는 어리석음
임진왜란 이후 만주족이 급속히 성장해 후금(後金)을 세우자 조선은 명(明)과 후금의 중간에 서게 됐다. 당시 광해군은 탁월한 외교적 식견으로 기미자강(羈自强·한편으론 다독거리면서 한편에선 힘을 길러 대비함)의 중립외교를 구사해 임란…
20091020 2009년 10월 14일 -

베일 벗는 한반도 ‘쥐라기 공원’
한반도 동해와 맞닿은 일본 후쿠이(福井)현은 최근 공룡 뼈와 발자국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세계 공룡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런데 이곳의 지층이 한반도 남해안 지역과 같은 나이라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공룡 화석이 대량 출토될 …
20091020 2009년 10월 14일 -

“올 가을 솔로 탈출? 칭찬 날리고 대시, 참 쉽죠~잉”
“취업전략, 인생전략은 당연시하면서 연애전략은 왜 색안경을 끼고 보죠?”대한민국 ‘연애강사 1호’로 6년째 가슴 허한 솔로들의 옆구리를 따뜻하게 해준다는 이명길(30) 씨는 연애전략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기…
20091020 2009년 10월 14일 -

그 많은 가스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올해도 국정감사 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예년만한 ‘대형 건수’가 없다는 푸념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수차례 지적됐던 문제들이 올해 국감에도 어김없이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졸속 예산낭비,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인한 손실, 나눠먹기 인사 등은…
20091020 2009년 10월 14일 -

땡큐! 고독한 황태자
지난해 이맘때 조용필 40주년 콘서트를 볼 기회가 생겨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거장’의 공연은 예상대로 화려했지만, 기자는 그의 팬들에게서 또 다른 감동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40, 50대 ‘줌마팬’이 플래카드를 내걸고 피…
20091020 2009년 10월 14일 -

‘화학적 거세’ 해? 말아? 外
‘화학적 거세’ 해? 말아?이번 국정감사의 화제는 단연 ‘화학적 거세’ 논란이다. ‘조두순 사건’으로 아동 성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성욕에 관계하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약물이나 여성호르몬 주입으로 차단하자는 주장이 나오…
20091020 2009년 10월 14일 -

“엄마, 깍두기 함께 담가요”
엄마, 아빠 어릴 적엔 서울 어린이들이 벼를 보고 ‘쌀나무’라 했다죠. 하지만 요즘 서울 어린이들은 농촌 까막눈이 아니에요.서울에서도 노랗게 익어 고개 숙인 벼와 붉은 태양처럼 잘 익은 감을 볼 수 있으니까요.엄마, 올 김장은 저도…
20091020 2009년 10월 14일 -

한 우물을 깊이 파야 행복
사랑 없는 성관계는 죄악이라는 건 예부터 내려오는 상식. 비록 지고지순한 사랑의 이야기는 어느덧 박물관 속 박제처럼 돼버렸지만, 그래도 섹스는 역시 ‘양’보다 ‘질’이다. 이와 관련, 캐나다 밴쿠버 소재 언론사인 ‘밴쿠버 선’에서 …
20091013 2009년 10월 07일 -

우유 한 잔에 담긴 정성 생동감 넘치는 체험기
705호 커버스토리 ‘하얀 전쟁, 우유 열국지’라는 제목은 다소 생뚱맞았다. 하지만 기사를 읽다 보니 왜 이 시점에 우유 이야기가 나왔는지 이해가 됐다. 매일 먹는 친밀한 먹을거리인 유제품에 대한 상식은 모임에서 ‘이야기 한 자락’…
20091013 2009년 10월 07일 -

분산투자군요, 현명해요
던더미플린 종이회사에서 벌어지는 샐러리맨들의 좌충우돌 직장생활을 코믹하게 그린 미국 NBC 드라마 ‘The office’의 에피소드를 활용해 비즈니스 영어를 배워봅니다.Michael Today, I, Michael Scott, am…
20091013 2009년 10월 07일 -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이클 조던과 J. K. 롤링의 사례를 들면서 오바마는 실패를 통해 배우고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오바마의 교육철학이 담긴 연설 ‘My Education, My Future’,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20091013 2009년 10월 07일 -

화장을 하는 고향의 가을 그냥 네가 참 좋아!
추석은 황금이다. 눈부시게 찬란한 황금빛 들판이 그렇고, 오랜만에 손을 붙잡는 가족과의 시간이 그렇다. 추석은 감이다. 동네 어귀를 돌면, 부끄러운 새색시처럼 감나무가 먼저 인사를 건넨다. 햇살을 받은 감나무는 얼마나 그 빛이 아름…
20091013 2009년 10월 07일 -

야구장 습격사건 外
야구장 습격사건 원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소설가는 기분 전환을 위해 주니치 드래곤스 캠프가 있는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하네다 공항 로비에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선수들과 우연히 맞닥뜨린다. 흥분한 그는 자랑하려고 여기…
20091013 2009년 10월 07일 -

서당에서는 천자문만 달달 읽었을까
필자는 한 포털사이트에 1981년부터 2009년까지 베스트셀러의 흐름을 한 해씩 소개하는 ‘베스트셀러 30년’을 연재 중이다. 지금은 1987년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이 정도 정리로도 당시 ‘한 권의 책’이 독자와 얼마나 깊숙이…
20091013 2009년 10월 07일 -

인권에 대한 ‘묵직한’ 자각과 반성
오랜만에 국내 저작 가운데 좋은 책이 한 권 나왔다. 서두에 ‘좋은 책’이라고 전제하는 이유는 내용도 의미가 있지만 ‘인권을 외치다’(푸른숲 펴냄)란 이 책이 나오기까지 저자의 노고가 먼저 고려됐기 때문이다.저자는 1992년 이후 …
20091013 2009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