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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뉴욕에서 살잖아요
시크함, 화려함으로 무장한 뉴욕은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정글과 같은 곳입니다. 캔디스 부시넬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NBC 드라마 ‘립스틱 정글(Lipstick Jungle)’. 당당한 여성 빅토리, 니코, 웬디가 비즈니스의…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세한도 外
세한도 평범한 사람들 눈에 ‘세한도’는 황량하고 썰렁하다. 그런 ‘세한도’가 우리 마음을 울리는 것은 그 안에 추사 김정희와 역관 이상적의 가슴 시린 우정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학예일치 경지가 구현된 조선시대 예술…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사교육 열차에서 뛰어내려라!
큰딸이 고등학생 시절, 딸아이는 수학이 부족하다며 수학만 과외를 하게 해달라고 졸랐다. 나는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키우라며 냉정하게 거절했다. 그때 아이에게 제대로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제 자식만 지나치게 돌보는 사람들의 행태가 싫어…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변명에 담긴 인간의 속마음
이 책, ‘내 말 좀 들어봐’(열린책들 펴냄)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먼저 ‘상투적이다’라는 평이 눈에 띈다. 외국에서는 ‘참신하고 지적이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며 그에 합당한 예우를 받은 책이지만, 국내…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나 홀로 집’에서 생각이 한 뼘 컸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많은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극단 학전의 ‘고추장 떡볶이’(라이너 하크펠트 작, 김민기 번안 및 연출) 역시 취학 전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까지 관람하기 좋은 아동극이다. 원작은 독일 그립스 극…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빛으로 포착한 변화무쌍한 날씨
“요세미티!”(곰이다!) 1850년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일확천금을 꿈꾸던 사람들이 몰려든 이 웅장한 계곡에 ‘요세미티’라는 이름이 붙여진 건 북미 흑곰(이하 곰) 때문이었습니다. ‘요세미티’는 1만 년 전부터 그곳에 거…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그래, 내게도 아홉 살 욕망 있었음을
내 정신적 나이는 몇 살일까? 여기, 오십에 가까운 겉모습과 달리 마음속 나이는 아홉 살인 남자가 있다. 아홉 살은 어떤 나이였던가? 엄마의 사랑과 보호가 훈육보다 따뜻했던 시기,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가 엄마의 법이 아닌 세상의 언…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작지만 강한 포켓 PC, UMID ‘엠북 비즈’
휴대전화만큼이나 PC도 가지각색의 형태를 띤다. 데스크톱, 노트북 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포켓 PC도 슬슬 늘어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 PC를 만들어온 소니는 지난해 청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스타일…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IT 부정적 전망이 틀리는 이유
IT에 대한 최초의 전망은 컴퓨터에 대한 비관론으로 시작됐다. 19세기 후반 당시 최고의 지성인인 하워드 에이킨은 “컴퓨터산업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은 어리석다. 아마 전국적으로 6개 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당시만 해도 거대…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양발은 붙이고 양팔은 뿌려주고… 골프채 ‘목’잡고 스윙하라
수많은 골프 교습서가 있지만 읽다 보면 그 소리가 그 소리로 들린다. 추구하는 바는 같은데 다르게 설명한 까닭이다. 문제는 막상 읽어보면 다 알 듯한데 아마추어들이 프로들의 동작을 제대로 따라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골프 스윙은 익히…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순하고 다소곳한 국물, 속풀이에 딱!
콩나물국밥은 전주식이 외식업계에서 최강자다. 신 김치에 쇠고기조림, 새우젓으로 양념한 다소 칼칼한 전주식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크게 번져 전국에 다 이 같은 스타일만 있는 줄 착각하게 생겼다. 그러나 경상도에는 고추기름 내고 콩나물…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자기다운 삶과 배움의 길 뚜벅뚜벅 ‘싱그러운 청춘歌’
“두려워하지 않는 삶 배우기”너희 모두 대학에 대한 생각이 정리됐다니, 어디 그 이야기부터 들어보자. : “한동안 대학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어요. 검정고시를 본다고 서울에서 몇 달 생활해보았는데, 정말 할 게 못 되더라고요. 사람…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호사유피[虎死留皮]의 명예로운 삶이란?
2010년은 간지(干支)로 경인년(庚寅年) 호랑이(범), 특히 백호(白虎)의 해다. 울산 태화강 지류인 대곡천 중류 암벽에는 청동기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호랑이 바위그림(암각화)이 있을 정도로 우리 민족은 호랑이에 대한 많은 …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철분(킨노유)湯 갈까? 탄산(긴노유)湯 갈까?
언젠가부터 여행을 떠나면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대도시보다 소소한 풍경이 있는 마을을 먼저 찾는다. 화려한 아름다움도 좋지만 여유롭고 평화로운 공간이 여행을 더 깊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나만이 간직하는 비밀이 있는 곳, 내 발걸음과 …
20100119 2010년 01월 14일 -

“다수결 원칙 정착돼야 생산 국회 가능”
“민주당은 국회를 최악의 국회로 만든 최악의 정당이다.” 한나라당 원내대표 안상수 의원의 말이다. 안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의원으로서 모든 책무를 포기한 채 국회를 폭력, 점거 농성장으로 변질시킨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20100119 2010년 01월 13일 -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이웃 팀 독자 시절 가장 먼저 챙겨보던 ‘사기충천’인데, 그저 머뭇합니다. 쑥스럽게 지면에 자기소개를 하라네요. 고개 빳빳이 들고 그래도 합니다. 신참이 어쩔 도리가 있나요. 지겹도록 내렸습니다. 온통 새하얀 서울의 생경한 얼굴을 …
20100119 2010년 01월 12일 -

당론에 대한 민주당의 두 얼굴
지난 연말 국회는 새해 예산안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처리를 두고 또 한 차례 법석을 떨었다. 예산안 논쟁의 핵심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 민주당은 예산 중 운하 관련 예산 전체 삭감을 요구했고, 한나라당은 “그렇…
20100119 2010년 01월 12일 -

국정원, DJ 시절 대량 해직 사건 검찰에 수사 의뢰 정치적 파장 外
국정원, DJ 시절 대량 해직 사건 검찰에 수사 의뢰 정치적 파장김대중 정권 때인 1998~99년, 국가정보원(당시 안기부·이하 국정원)이 대공파트 및 국내 담당 인사 581명을 구조조정 차원에서 해직한 사건이 10여 년 만에 도마…
20100119 2010년 01월 12일 -

숨죽인 눈과 얼음의 나라
한파가 지나간 자리, 강(江)마저 얼어붙었다. 거대한 얼음덩어리에 비친 태양은 여전히 눈부시고, 곱게 내린 눈꽃은 그럼에도 부드럽다.하지만 강은 태어날 때부터 흐르고자 한다. 어서 빨리 따스한 봄이 찾아와, 저 강과 내 마음속 …
20100119 2010년 01월 12일 -

정부의 책임이란 무엇입니까?
인터뷰를 매끄럽고 알차게 이끌어내려면 질문을 잘해야 합니다. 토크쇼의 왕으로 꼽히는 래리 킹은 시청자가 알고 싶은 질문의 핵심을 짚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09년 12월3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업계와 노동계 대표, 경제학자 …
20100112 2010년 0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