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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보슬한 감자 너 어디 갔니?
감자 하면 우리는 바로 강원도를 떠올린다. 강원도에서 감자를 많이 심기도 하지만 강원도 감자가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강원도 감자가 요즘 우리의 입맛을 ‘배반’한다. 예전의 그 분 많은 감자를 만나기 어렵다. 솥에 찌면…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과식과 편식 연습 이제는 그만두십시오
골프의 샷은 사격에 비유하면 ‘격발 행위’다. 사격은 선수가 사로(射路)에 들어선 순간부터 시작된다. 호흡을 가다듬고 천천히 총을 들어 목표에 온 정신을 집중하고 한 발 한 발 쏘는 전 과정이 사격인 것. 골프의 샷도 마찬가지다. …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손가락 대화 ㅋㄷㅋㄷ ‘1024 N세대’
“지금 제일 탐나는 건 아이패드예요. 친구들 대부분 브랜드 옷보다 브랜드 디지털 기기에 눈독 들이죠. 놀 때는 노트북 끼고 누구네 집이나 카페에서 만나요. 앉아서 게임을 하거나 채팅으로 수다를 떨죠. 옷은 브랜드를 사고 싶지만 비싸…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나는 그들의‘앤절리나 졸리’라고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How I met your mother)’는 ‘프렌즈’의 뒤를 잇는 CBS 대표 시트콤으로, 2030년 중년의 테드가 자녀들에게 어떻게 엄마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됐는지 얘기해주는 방식입니다. 이야기는 20…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女心을 사로잡는 남자의 동성애
뮤지컬 ‘쓰릴 미(Thrill Me)’는 2007년 국내 초연 당시 제목만큼이나 낯선 내용과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 작품은 밝고 대중적인, 그리고 쇼적인 뮤지컬과는 거리가 멀다. 남자 2명만 출연하는 2인극이…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궤도를 이탈한 자, 용서받지 못한 자
세 사람의 현역 군인이 병영을 이탈한다. 그렇다고 영화 ‘탈주’가 탈영병 이야기는 아니다. 사실 세 사람이 도망친 곳은 단순히 부대가 아니라, 군대로 제유(提喩)되는 우리 사회이기 때문이다. 영화가 시작하면 세 명의 군인이 뛰쳐나온…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길을 잃지 않는 바람처럼 外
길을 잃지 않는 바람처럼곽세라 지음/ 쌤앤파커스/ 272쪽/ 1만3000원국내 1호 마녀의 새로운 에세이. 카피라이터로 안온한 일상 대신 집시의 길을 택한 뒤 12년째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저자는 “나의 이 기뻐 날뛰는 삶을, …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벤처 강국 이스라엘의 숨은 힘
요즘 드라마 대세는 단연 ‘제빵왕 김탁구’. 가진 것 없는 소년이 타고난 재능과 성실함으로 제빵왕에 오르는 성공 스토리를 그린다. 시청자들은 ‘악보다 선이, 잔꾀보다 성실함이 강하다’는 메시지에 몰입, 탁구에 덩달아 울고 웃는다.성…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재즈 선율’에 실린 여름 추억
서울 성북구 장위 2동 장위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 처서를 이틀 앞둔 주말 저녁임에도 폭염은 누그러질 기미가 없었고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매사에 의욕을 잃었다. 나눔예술 무대에 재즈 공연이 첫선을 보이는 자리였지만 …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관세청 40년 곳곳서 맹활약 이제야 알았네
751호 커버스토리 ‘관세청 두드리면 돈이 보인다’는 필자의 무지함을 깨우쳐주었다. 관세청은 출입국 때 세관신고서를 받는 곳인 줄로만 알았기 때문이다. 마침 8월 27일 관세청 개청 40주년에 맞춘 기획이어서 시의적절했다.먼저 ‘진…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국·영·수에 ‘몰빵’하는 교육 어느 나라가 합니까?”
“제가 교육계에 투신한 것은 분노 때문입니다.”서울대 대학원에 다니던 청년이 스타 강사로 변신했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강의가 입소문을 타면서 학생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다. 분당에서 강남으로 외연을 넓히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2000…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무봉리 주민들의 아우성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운악산, 국립수목원 등 최상의 자연환경을 갖춘 경기 포천시. 경기 북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골프장이 들어서 있어 주말 포천 가는 길은 고행길입니다. 서울-포천 도로는 국도 43호선, 47호선 2개 노선밖…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가까이하기엔 너무 무서운 버스
8월 9일 CNG(압축천연가스) 시내버스 가스연료용기 폭발사고 이후 시내버스를 타기가 겁나는 분이 많을 겁니다. 저라고 예외겠습니까. 또 다른 ‘폭발사고’를 직접 당한 이후 버스 타기가 더욱 무서워졌습니다.CNG 폭발사고가 난 지…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김정일 기습 訪中… 북한 내부 급변사태 생겼나 外
Hot Issue김정일 기습 訪中… 북한 내부 급변사태 생겼나북한 김정일이 8월 26일 새벽 전용열차 편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김정일이 26일 방중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 정확한 행선지와 목적 등…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국민도 정말 ‘깝깝’합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비가 내렸다.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청문회 기간 내내.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했다. 불쾌지수는 70~80.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논문표절, 이중국적 그리고 뻔뻔한 거짓말.마음에 비가 내렸다. 천둥과 …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가슴 키우고 얼굴은 갸름하게, 살은 쏙~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가슴확대 수술에는 실리콘이나 식염수 주머니 같은 보형물을 넣는 것이 대세였다. 얼굴 볼륨을 줄이고 늘리며 주름살을 없애는 성형술에도 보톡스, 레스틸렌 같은 약물을 사용했다. 하지만 보형물과 보톡스, 레스틸…
20100823 2010년 08월 23일 -

선녀와 나무꾼의 밀어 들리나요?
경남 고성군 영오면 선유산 기슭에 잘생긴 청년 나무꾼 ‘강수’가 있었다. 청년의 아름다움에 반한 선녀는 하늘나라의 계율을 어기고 땅에 내려왔다. 시녀들에게 주변을 감시하게 하고, 선녀는 수천 년 된 정자나무 아래에서 강수와 정열을 …
20100823 2010년 08월 23일 -

180년 만에 무덤 열린 ‘해방자 볼리바르’
시몬 볼리바르(1783~1830). 국내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미에서는 국가, 화폐, 지형, 국제조약에 그의 이름을 붙일 정도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그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등 남미 …
20100823 2010년 08월 23일 -

권신들 횡포와 국정 혼란 허수아비 왕권에 ‘눈물’
강릉(康陵)은 조선 제13대 왕 명종(明宗, 1534∼1567, 재위 1545∼1567)과 비 인순왕후(仁順王后, 1532∼1575) 심씨의 능이다. 명종의 위(諱)는 환()이며 자(字)는 대양(對陽)이다. 11대 왕 중종과 계비 …
20100823 2010년 08월 23일 -

때깔만 번지르르한 사과는 싱거워!
사과가 시장에 깔리기 시작했다. 사과 중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아오리’로 일본에서 만든 품종이다. 원래 이름은 ‘쓰가루’인데 어쩌다 한국 땅에서 아오리라는 엉뚱한 이름을 갖게 됐다. 이 사과에 관한 엉뚱함은 이름에만 있지 않다.…
20100823 2010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