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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의 거울 1, 2 外
카산드라의 거울 1,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각 권 470쪽/ 각 권 1만1800원‘개미’ ‘타나토노트’의 인기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인류의 미래와 재앙을 예견하지만 자신의 과거는 모…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원초적 색채, 따뜻한 인간애
엄마가 아기에게 젖을 물립니다. 가슴은 실제보다 훨씬 과장돼 있지요. 이런 모습이 아프리카 회화에 나타난다면 평론가들은 “다산을 상징하는 주술적 또는 종교적 의미”라고 설명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단지 먹을 게 없는 궁핍한 상황에서…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한국적인 네오솔’ 깊고 진한 여운
한국 팝 시장에서 ‘리듬앤드블루스(R·B)’는 브라운아이즈로 시작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미들 템포’라는 용어로 불리는 모데라토 넘버들은 그들의 첫 히트곡 ‘벌써 1년’ 이후 한국 팝 시장의 히트상품이 됐고 유사품과 모조…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낄낄 웃다 눈물 나는 인생의 비애
나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아내의 강권으로 출퇴근에 3시간 40분이나 걸리는 교외 신도시에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예금통장을 털고, 주택금융금고와 회사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했다. 간간이 장기간의 해외출장을 가면서도 한 주의 반은 회…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일상의 틈 사이로 불쑥 찾아온 불륜
남자는 여자의 머리를 말려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걸.” 여자는 남자에게 되묻는다. “지금은 늦었을까?” 남자에겐 아이 둘과 조강지처가 있고, 여자에겐 자상하고 솜씨 좋은 동거인이 기다리고 있다. 숫자만 보…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전통음악, 이렇게 재미있었어!
“국악에 민요, 뮤지컬, 탭댄스까지 정말 좋더라. 처음엔 가기 싫다던 아이들도 공연을 보면서 신나게 즐기지 뭐야.”한 중년 신사가 휴대전화를 붙잡고 침이 마르도록 공연에 대한 칭찬을 하고 있었다. 11월25일 오후 8시 서울 은평구…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왔구나! 동해 바다 겨울 별미
양미리와 도루묵이 제철이다. 동해안의 일부 항구에서는 이 생선들로 축제를 열기도 한다. 속초항에서는 겨울 동안 파시가 열리는데, 어선에서 막 내린 그물에서 양미리와 도루묵을 떼어내고, 그 곁에 세워진 10여 동의 간이 포장마차에서 …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왕권강화 정치적 신념 아들을 뒤주에 가둬 죽였다
원릉(元陵)은 조선 제21대 임금 영조(英祖, 1694~1776, 재위 1724~1776)와 계비 정순왕후(貞純王后, 1745~1805) 김씨의 쌍릉이다. 영조는 숙종 20년(1694) 9월 13일 창덕궁 보경당(寶慶堂)에서 태어났…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나무가 이어가는 공자의 뜻
죽었던 나무가 살아났다.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 일이다. 다시 그로부터 200여 년 전, 공자의 64대손인 공서린 선생이 서당을 짓고 마당에 나무를 심었다. 나무를 정성껏 키우던 선생이 세상을 떠나자 나무도 따라서 죽었다. 그…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연평도 도발 국가 안보 위기 철저한 대비를
764호 커버스토리는 ‘무너진 감시체계 속수무책 당했다!’는 제목 아래 연평도 포격사건을 철저히 해부했다.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에는 소름이 돋았다. 또 사상자 가족들의 처참한 심경에 눈물이 났다. 이렇게 두들겨 맞을…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뻐근 찌릿한 자라목 치료 무통증 나노 내시경의 힘
척추는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대들보 노릇을 한다. 대들보가 무너지면 집이 무너지듯, 척추가 고장 나면 사지(四肢)에 이상 신호가 온다. 허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저리다 끝내는 사지가 마비된다. 온몸이 무너진다. 척추는 꼬리뼈 …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면역력 키워 바이러스 물리치는 ‘옐로푸드’
지난해 지구촌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종플루. 그 공포로부터 벗어나 있던 사람은 한 명도 없었을 것이다. 그 후 1년, 다시 겨울이 다가왔다. 지금은 비록 신종플루 세력이 계절성 독감의 형태로 약화됐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공포에…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대교협 입시 컨설팅은 공교육의 반격?
‘입시 레이스’의 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이 아니다. 시험을 치른 뒤에도 지난한 레이스가 남아 있다. 가채점을 하고 합격 가능한 학교를 추린 뒤 전형을 파악하는 등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 그중 특히 머리 아픈 부분은 원서 준비. …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청와대 국정원 검찰도 민간인 사찰했다”
민간인 불법사찰과 청와대 대포폰(명의를 도용한 휴대전화) 정국이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다.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도발을 감행하면서 급격하게 ‘안보정국’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연일 대(對)정부 공세를 펴던 민주당으로선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전쟁,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기자는 전쟁을 경험해본 적이 없지만, 전쟁이란 말을 쉽게 입에 올렸습니다. 출근길 복잡한 버스에서 시달릴 때, 마감에 쫓겨 키보드 자판을 두드릴 때도 “전쟁이 따로 없다”고 중얼거렸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다 마찬가지입니다. 극단에…
20101206 2010년 12월 03일 -

종북세력 그 입을 다물어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을 지켜보면서 처음 밀려든 감정은 극악무도한 행동을 일삼는 북한에 대한 분노였고, 두 번째는 그런 북한을 두둔하는 종북세력의 행태에 대한 환멸이었습니다. ‘효순이 미순이 사고’와 ‘광우병 시위’에선 촛불을 들…
20101206 2010년 12월 03일 -

위키리크스 외교 판도라 상자 공개 일파만파 外
위키리크스 외교 판도라 상자 공개 일파만파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11월 28일(현지시각) 지난 3년 동안 미국 국무부와 한국 등 각국에 주재한 대사관이 주고받은 외교전문 25만 건을 공개했다. 폭로된 외교전문에 따르면 한국과…
20101206 2010년 12월 03일 -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분명히 좌회전 신호를 봤는데….”깜빡하고 눈을 뜬 순간, 머리에서는 피가 나고 온몸이 으스러진 듯 아픕니다. 고가도로 기둥을 들이받은 ‘애마(愛馬)’의 처참한 모습과 오늘 저녁 마신 폭탄주가 흐르는 피 사이로 오락가락합니다. 문득…
20101206 2010년 12월 03일 -

인터넷서 화장품 비교하고 사요
이제 “화장품 사러 화장품 가게에 간다”고 말하기가 무색할 것 같다. ‘주간동아’가 온라인 리서치업체 ‘마크로밀 코리아’에 의뢰해 11월 22~23일 전국 5대 도시 2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화장품을…
20101129 2010년 11월 29일 -

슬라이스 발생 80%는 그립 잘못 잡은 탓
스윙의 목적은 과학적인 근거와 원리를 이용해 공을 정확하게 멀리 보내는 것이다. 단순히 멀리만 치려 한다면 어떤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도 필요치 않을 것이다. 골프 전문지를 탐독하거나 티칭프로에게 레슨까지 받을 필요는 더더욱 없다.…
20101129 2010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