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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키 外
초키존 윈덤 지음/ 정소연 옮김/ 북폴리오/ 252쪽/ 1만2000원정원에서 일하던 데이비드는 아들 매튜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아이가 혼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기 때문. 이야기 상대는 눈을 씻고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더욱 놀라운…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잘난 사장님? 그의 주변엔 더 잘난 참모 있다
어느 시대 어느 조직에서든 위로는 군주를 보좌하고 아래로는 조직을 관리하는 것이 참모의 소임이다. 따지고 보면 일인자를 제외하면 모든 사람은 궁극적으로 이인자다. 그들에겐 보좌해야 할 윗사람이 있고, 그와 동시에 관리하고 통제해야 …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줄넘기’, 연습을 한 사람만이 솟구친다
줄넘기줄넘기를 하고 있다.지면을 넘기며지면 위에 선다.발아래 지면이 팽창될수록망각이 깊어져다른 페이지 속으로 섞여 들어간 거짓말들처럼 두 발은 부드럽게 흩어질 뿐들러붙은 손하나 둘 셋 심장을 후려치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지금 …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외면하기 힘든 신종 바이러스 공포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장국영이 죽었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배우의 죽음은 충격이었다. 당시 장국영이 투신했던 홍콩 오리엔탈호텔 취재를 명받았던 선배는 그보다 더 큰 충격에 휩싸였다. 기억하다시피 당시 그곳에서는 갑작스러운…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지금이 내 인생의 절정 고독도 두렵지 않다 꿈꾸고 노래할 수 있기에”
나이를 잊게 하는 흰색 튜브톱 드레스 차림의 조수미(49)가 먼저 다가와 씩씩하게 인사를 건넸다. 기분 좋게 울리는 맑은 목소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와 마주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인터뷰 내내 그는 상대의 눈을 응시했다. 목소리처럼…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지금이 내 인생의 절정 고독도 두렵지 않다 꿈꾸고 노래할 수 있기에”
나이를 잊게 하는 흰색 튜브톱 드레스 차림의 조수미(49)가 먼저 다가와 씩씩하게 인사를 건넸다. 기분 좋게 울리는 맑은 목소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와 마주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인터뷰 내내 그는 상대의 눈을 응시했다. 목소리처럼…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엄마는 제가 뭘 하는지 매초 확인하죠
미국 FOX TV에서 방송 중인 ‘라이투미(Lie to me)’는 미세표현 연구를 통해 말의 진위를 파악하는 싱크탱크 ‘라이트먼 그룹’ 소속의 범죄심리 전문가들이 거짓말을 읽어내는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딸 에밀…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음악과 낭만을 안주 삼아 마셔도 취하지 않는 날
‘포도원 기행’은 와인에 대한 천편일률적 지식이나 이론 혹은 까다로운 예법을 따지는 기존 와인 이야기와는 다르다. 호주의 유명 와인 산지를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들의 인생과 와인 이야기를 담았다.…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나누고 쪼개고…이분법은 미몽의 함정
정치의 계절로 가는 환절기인가. 낡은 이분법이 판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회의원 총선거, 대통령선거가 가까워지니 한국 사회에 이분법으로 판을 쪼개는 담론이 넘쳐난다. 진보와 보수, 우파와 좌파, 수구꼴통과 친북좌익, 통일과 반통…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이 죽일 슬라이스 꾸준한 연습만이 해법
슬라이스는 골퍼의 영원한 골칫거리다. 그 원인이 1000가지도 넘는다 하니, 어쩌면 영원한 탈출은 불가능한 일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평생 슬라이스를 달고 살 수도 없다. 아마추어 골퍼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슬라이스 원인은 몇 가지로…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저가 태블릿PC “너 죽고 나 살자”
‘최근 ‘죽다 살아난’ 휴렛팩커드(HP)의 태블릿PC 터치패드가 화제다. 8월 20일 사업을 접겠다고 발표한 뒤 75% 이상 싸게 파는 ‘눈물의 땡처리’를 하면서 갑작스러운 인기를 누리는 것. 급기야 HP는 사업 철수 발표를 한 지…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갈 곳 없는 ‘전세 난민’ ‘은퇴 난민’으로 이어지나
“집주인이 전셋값을 올려달라는데 돈이 있어야죠. 불편하더라도 장모님과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모 대기업 입사 8년 차인 윤영준 씨는 급등하는 전셋값을 마련하지 못해 장모와 함께 사는 쪽을 선택했다. 장모가 사는 집을 전세 주고 그 …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크고 단 참외’의 역설…사람 몰리는 상품 요주의!
본능에 충실한 개인(충동 투자자)은 자신이 손해를 볼 뿐 아니라 좋은 상품을 망가뜨려 동료 투자자에게도 손해를 끼친다. 본의는 아니더라도 물귀신 같은 구실을 하는 셈이다. 남의 잘못 때문에 손해 보지 않으려면 이런 물귀신을 피해야 …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잘못을 인정하라 그것도 아주 쿨하게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일 처리를 하는 건가? 강 대리,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야. 가 봐!”아침부터 부장님의 불호령이다. 강 대리의 보고 자료가 심기를 건드린 것. 부장님에게 된통 깨지고 자리로 돌아가는 강 대리가 원망 어린 시선…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청계천 난간서 추락사 서울시 책임 20%
2010년 10월 1일 밤 회사원 A씨(당시 33세)는 직장동료와 술을 마신 후 집에 가려고 서울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근처에서 택시를 기다렸다. 그런데 청계천 난간에 몸을 기댔던 A씨가 순간적으로 무게중심을 잃고 청계천 옆 보도로…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날개 없는 천사의 마지막 기부
그는 날개도 없습니다.하얀 옷을 입고 하늘을 날아다니지도 않았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그를 천사라고 부릅니다.날개 없는 천사, 김우수 씨는 마지막 삶까지 기부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이승에서 발걸음을 떼는 날, 하늘도 슬펐는지이…
20111004 2011년 09월 30일 -

또 의원직 사퇴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이하 보선) 민주당 후보는 박영선 의원으로 결정됐다. 경선 승자 못지않게 패자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역구(경기 안산)에서의 불출마 및 18대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보선 출마에 나선 ‘천…
20111004 2011년 09월 30일 -

폭로의 열차는 달린다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여권 실세들에게 금품로비를 했다”는 이국철 SLS그룹 회장의 말이 정치권과 검찰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민주당은 연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검찰을 압박한다. 이씨는 “2009년 9월부터 창원지…
20111004 2011년 09월 30일 -

분노의 ‘도가니’…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재수사 外
분노의 ‘도가니’…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재수사청각장애아동 시설인 광주인화학교에서 벌어진 성폭력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도가니’가 흥행하면서 사회적 파장도 커지고 있다. 솜방망이 판결을 한 법원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재…
20111004 2011년 09월 30일 -

와인에 미친 남자 헌터밸리에 살고 있다
‘포도원 기행’은 와인에 대한 천편일률적 지식이나 이론 혹은 까다로운 예법을 따지는 기존 와인 이야기와는 다르다. 호주의 유명 와인 산지를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들의 인생과 와인 이야기를 담았다.…
20110926 2011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