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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현역 플레이어, 심사로 남 훈수 둘 생각 없다”
두 가지 뉴스가 ‘기타의 전설’신중현(73) 선생을 또 한 번 세상으로 불러냈다. 11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수상자 6명의 명단에 그를 포함한 게 하나, 그리고 최근 컴백한 원더걸스가 2집 앨범 ‘원더월드…
20111121 2011년 11월 21일 -

귀하신 몸 연예인 모시기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시대를 맞아 연예인 몸값이 상종가를 쳤다. 방송 콘텐츠에서 연예인은 필수불가결한 요소. 이 때문에 종편이 방송 준비를 서두르던 올해 초부터 연예인 섭외를 둘러싸고 한바탕 전쟁이 벌어졌다. 특히 종편으로 자리…
20111121 2011년 11월 21일 -

도심으로 회귀? 일본과는 다르다
“사람이 나이 들듯 도시도 늙어간다.”19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집값 폭등을 잠재우려고 건설한 서울 인근 신도시가 늙어가는 중이다. 1기 신도시의 대표주자 격인 경기 성남시 분당을 예로 들어보자. 도시가 들어선 지 얼마 되지 …
20111121 2011년 11월 21일 -

안방극장 콘텐츠 풍년 “뭘 볼까?” 행복한 고민
12월 1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개국한다. 벌써부터 전쟁을 시작한 분위기다. 종편 경쟁자는 케이블채널이 아닌 지상파 방송. 종편이 지상파 방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4개의 종편이 각각 어떤 색깔을 드러낼지도 관심…
20111121 2011년 11월 21일 -

“케이팝 이어 ‘K-콘텐츠’ 세계인에 확실히 通한다”
국내 최대 글로벌 콘텐츠 펀드인 ‘소빅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이 11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성총회를 가졌다. 운용액 1236억 원 규모의 이 펀드는 세계무대에서 통하는 국내외 문화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고, 국내 콘텐츠의 해…
20111121 2011년 11월 21일 -

채널 빅뱅, 종편이 온다
당신은 ‘TV키드’입니다. ‘흑백 브라운관에, 손으로 돌려야만 탁탁탁 돌아가는 동그란 채널이 있던 그 시절부터 리모컨만 누르면 언제든 원하는 프로그램을 열어볼 수 있게 된 지금까지 당신의 가장 큰 데이트 상대는 TV였습니다. 유머1…
20111121 2011년 11월 18일 -

방사능 아스팔트 어디로 가야 합니까?
서울 노원구는 방사능에 오염된 아스팔트 문제가 불거지자 사흘 만에 해당 아스팔트를 신속히 걷어냈습니다. 그런데 열흘이 넘도록 폐(廢)아스팔트 처리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방사능 아스팔트를 받아줄 곳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경…
20111121 2011년 11월 18일 -

이모, 아줌마 그리고 사장님
회사 근처 떡볶이 가게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아줌마, 떡볶이 2인분에 순대 1인분 주세요.”그러자 함께 온 선배가 귓속말로 얘기했습니다.“여기선 아줌마라고 하면 안 돼. 사장님이라고 해야 주문이 잘 들어가.”과연 그 말이 맞는지 …
20111121 2011년 11월 18일 -

자기를 버려야 산다
단풍이 물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낙엽이 흩날립니다. 입동(立冬)이 지나면 나무는 어김없이 걸치고 있던 잎을 하나 둘 벗어던지고 본격적인 월동 준비에 들어갑니다.낙엽을 보고 있자니 문득 영어 단어 forget이 떠오릅니다. ‘잊다’라는…
20111121 2011년 11월 18일 -

20대 남자 고용률 15년간 15%포인트 감소 外
20대 남자 고용률 15년간 15%포인트 감소1995년부터 2010년까지 15년간 20대 남성의 고용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률은 실질적인 취업자 수를 보여주는 지표로, 전체 대상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조…
20111121 2011년 11월 18일 -

“부모님 낙상 골절 방치했다간 큰일 납니다”
대기업 부장인 한인광(49) 씨는 지난해 겨울을 생각하면 신경이 곤두선다. 아침 산책을 나가던 팔순 노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대퇴골의 윗 끝부분이 부러진 것. 전혀 거동을 못 하고 누워만 계신 탓에 일주일 후 등에 욕창이 생기더…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장거리 여행에 딱! 세단과 스포츠카의 조화
고급 세단에 강력한 스포츠카 엔진을 얹으면 어떤 성능을 보일까. 포르쉐 파나메라는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지구상에 몇 안 되는 자동차다. 스포츠카의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원하지만 2인승으로는 공간이 부족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파나메라는…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씨알 굵고 갈수록 탱탱 늦가을 전어를 먹어라!
흔히 가을 전어라 한다. 그러나 도심의 횟집, 포장마차에서는 여름 전어라고 해야 맞는 것이 아닌가 싶을 때가 많다. 여름이 끝나간다 싶은 8월 말이면 수족관에서 전어가 헤엄을 친다. 아직 잔챙이라 맛이 들지 않았을 것이 분명한데, …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해마다 그를 건너 추운 겨울로 들어선다
11월은 감성의 달이다. 출퇴근길에 건너는 한강엔 갈색 감성이 흐른다. 노래가 한 시절을 추억케 한다. 세밑을 앞둔 중년 남성들은 조용필의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운전 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한 곡에 가슴이 부르르…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스탠스와 어깨 라인 같은 방향을 봐라!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는 공이 똑바로 잘 가는데 필드에만 나오면 엉망이다”고 투정하는 골퍼를 자주 본다. 대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아마추어 골퍼는 공을 맞히는 데 집중하지만 프로 골퍼는 다르다. 공을 잘 맞힐 수 있도록 자세를…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날개 없는 닌텐도 “악!”
10월 28일 닌텐도가 발표한 반기 실적보고서에는 닌텐도의 날개 없는 추락이 그대로 드러났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영업손실 573억 엔, 경상손실 1078억 엔을 기록했다. 예상대로였다. 닌텐도는 1981년 연결순익…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저희 아버진 다섯 번 청혼 끝에 짝을 만나셨거든요
미국 FOX TV에서 방송 중인 ‘라이투미(Lie to me)’는 미세표현 연구를 통해 말의 진위를 파악하는 싱크탱크 ‘라이트먼 그룹’ 소속 범죄심리 전문가들이 거짓말을 읽어내는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주로 정부…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내 40대를 바친 영화 ‘오늘’ 사회에 득 되겠죠?”
자그마한 체구지만 말본새가 다부지다. 말수가 적을 줄 알았는데 말문이 터지니 달변이다. 단정한 커트 머리와 캐주얼한 차림이 소탈한 성격을 말해준다. 동그란 안경 너머 웃는 얼굴은 해맑기 그지없다. 이정향(47) 감독은 어쩐지 그가 …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청년 백수 살길이 막막한데 로맨스라니!
각 세대를 지칭하는 말 중 가장 애처로운 것이 요즘 20대를 규정하는 ‘88만 원 세대’다. 386세대는 격정의 세월을 보냈지만 민주화투쟁이라는 명분을 안고 살았다. 이후 등장한 X세대는 부모 세대와 달리 뭐든 할 수 있는 자유를 …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낮엔 자민당, 밤엔 민주당 밥 먹고 술 마시니 의궤 주더라”
이르면 12월부터 조선왕실의궤(儀軌)가 순차적으로 한국에 돌아온다.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총독부가 일본으로 빼돌린 조선왕실의궤는 ‘조선왕조실록’에 버금가는 기록문화의 진수. 왕실에서 거행한 의례를 그림과 글로 남겼다(Tip 참조). …
20111114 2011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