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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수프만 생각했다 外
그 후로 수프만 생각했다요시다 아쓰히로 지음/ 민경욱 옮김/ 블루엘리펀트/ 232쪽/ 1만2000원어느 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노면 전차가 달리는 교외의 작은 마을로 이사 온 주인공 청년 오리. 그의 주변에는 마치 과거로 …
20111219 2011년 12월 19일 -

비즈니스 미래 예측 강력한 원칙을 알려주마!
당신이 이제 막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사업을 구상한다고 해보자. 어떤 사업을 해야 참신하고 혁신적이며, 성공할 수 있을까. 저자들은 ‘베이비부머 비디오게임’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준(準)은퇴자 주거시설’ ‘녹색 …
20111219 2011년 12월 19일 -

밀란 쿤데라 명성 창출한 출판사의 뚝심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으로 ‘농담’이 주로 꼽힌다. 이 책은 사회주의 체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집필 활동을 금지당하고 프랑스로 망명할 수밖에 없었던 계기를 만든 작품이다. 그러나 국내 독자에게 작가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킨 책은 그에게…
20111219 2011년 12월 19일 -

낯 뜨거운 국정원의 정보 장사
우리 안보의 가장 커다란 근심거리는 당연히 북한이다.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도 북한 내부의 정보를 얻으려고 백방으로 노력한다. 그중 하나의 루트가 이번 816호 커버스토리 주제인 ‘국정원-탈북인 정보 커넥션’, 즉 ‘휴민트(H…
20111219 2011년 12월 19일 -

소녀는 침묵으로 절규한다
의자에 다소곳하게 앉은 앳된 얼굴의 소녀는 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우리는 압니다. 일본군에 끌려가던 그때 그 모습이 자화상처럼 소녀의 얼굴에 그려집니다. 20년 동안 일천 번 모이며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지만….돌…
20111219 2011년 12월 16일 -

안 봐도 비디오 인사
이명박 정부 4년 차 주요 공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면면을 살펴봤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로 확인됐습니다. TK 출신 대통령 밑에 TK 출신 공기업 CEO가 유난히 많았습니다(관련 기사 26쪽).대통령과 공기업 CEO…
20111219 2011년 12월 16일 -

‘걸어 17kg 감량’ 그 후
2주 전 815호 커버스토리에 ‘난 7주 동안 걷고 17kg 뺏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전체 기사의 취지는 승용차를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도심을 좀 더 환경적이고 쾌적하게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는데, 정작 독자들의 관심은 ‘어…
20111219 2011년 12월 16일 -

자고 나면 MB 친인척 비리 터진다 外
자고 나면 MB 친인척 비리 터진다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가 봇물 터지듯 밝혀지고 있다. ‘이국철 폭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보좌관인 박배수 씨가 청탁을 받고 수수한…
20111219 2011년 12월 16일 -

아무리 발효식품이라지만 짜면 된장 맛 버린다
한식 세계화 행사 같은 걸 보면 된장을 이용한 요리가 간혹 등장한다. 이를테면 ‘된장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 등. 외국의 유명 요리사가 이런 음식을 냈다는 기사를 볼 때면, 궁금증이 인다. ‘저기에 쓴 된장은 도대체 어떤 된장일까…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저절로 가슴이 쿵쾅 황홀한 타락을 생각했다
‘포도원 기행’은 와인에 대한 천편일률적 지식이나 이론 혹은 까다로운 예법을 따지는 기존 와인 이야기와는 다르다. 호주의 유명 와인 산지를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들의 인생과 와인 이야기를 담았다.…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3등은 ‘캐스팅 보트’로 세상의 판을 다시 짰다
위, 촉, 오 3국이 대립하던 서기 210년경 중국. 국력으로 보면 위나라가 가장 으뜸이었고 지배 영토도 가장 넓었다. 승상 조조는 천자를 허수아비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천하인재가 다 모여들었다. 오나라는 천혜의 방어선을 앞세웠다. …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날 원망하기 전 무슨 일 있는지 잘 생각해봐
미국 FOX TV에서 방송 중인 ‘라이투미(Lie to me)’는 미세표현 연구를 통해 말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싱크탱크 ‘라이트먼 그룹’소속 범죄심리 전문가들이 거짓말을 읽어내는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전처…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작은 차 첨단기기 운전자 마음 훔친다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최근 출시한 박스카 레이(RAY)는 경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내부 공간이 넓다. 기아차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에쿠스보다도 내부 공간이 넓단다. 실제로 180cm의 성인 남성…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위기의 커플 사연 진솔하게 들어주는 사랑의 멘토 될래요”
남녀의 사랑과 이별은 언제나 인생의 뜨거운 화두다. 헤어지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선 남녀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편성TV 채널A의 ‘그 여자 그 남자’가 화제다. 이혼의 아픔을 경험한 연기자 신은경(38)이 사랑의 중재자로 변…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어도비 “모바일 시장서 항복”
“우리가 애플에 졌다고 말하지는 않겠다.”모바일 플래시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후 마크 개럿 어도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2월 애플 창업주 고(故) 스티브 잡스는 어도비의 모바일 플래시 계획에 맹비난…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단막극’ 있어 행복했었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아내도, 동네 사람들의 잃어버린 귀중품도. 하지만 익숙하던 그때 그 모습이 아닌, 조금은 더 나아진 모습으로. 11월 27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이하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시리즈 ‘아내가…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땡땡의 모험’ 와! 실감 난다, 실감 나
영화 제목은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이지만, 기사에서 주인공 이름은 원작 만화 ‘땡땡의 모험’에 등장하는 ‘땡땡’으로 씀.벨기에 여행 중 놀랐던 것 하나. 벨기에라고 하면 자동으로 ‘오줌싸개 동상’이 떠올랐는데, 수도 브뤼셀에서…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공맹의 철학이 곧 민주주의 이젠 정치가 나 같은 사람 원해”
전통 한복을 입고 한학(漢學)을 꿰찬 사람을 접하면 누구라도 경외감과 동시에 거리감을 느낀다. 조금은 낡은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는 선입견과 풍수나 주역을 통해 세상을 한 수 앞서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청곡(淸谷)…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시도 때도 없이 쿵쿵 윗집 아닌 시공사와 싸워라
경기 파주경찰서는 12월 1일 층간소음 문제로 9개월 이상 다투다 아파트 위층 이웃에게 낫을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4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평소 위층의 어린 두 딸이 집 안에서 뛰어 시끄럽다”고 항의하던 A씨는…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말 없이 듣고 있으면 부하의 고민이 풀린다
방 과장은 최 대리와 답답한 대화를 10분째 이어가고 있다. 지나가며 던진 “잘 지내지?”라는 질문 하나에 구구절절 하소연을 늘어놓는 최 대리 때문이다. 특별할 것도 없는 내용, 들을 만큼 다 들었다고 생각한 방 과장이 상대의 말을…
20111212 2011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