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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권자라도 권리침해 안 된다
2011년 12월 26일 대법원 1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재가한 생모가 팔아넘긴 아버지의 상속토지를 돌려달라며 A양(20) 자매가 토지매입자 B씨(67)를 상대로 낸 소유권말소등기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사건…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황량한 도심 곳곳 사람의 꽃 피우기
#서점에 왜 가는가. 단순히 책을 구입하려고? 아니다. 책을 펼쳐 책의 숲 속을 산책하는 사람을 만나러 간다. 부지런히 서가의 책을 훑는 독자는 시대를 조망하고 인간 사회를 탐색하는 사람이다. 지식을 편집한 ‘책의 광장’ 서점은 지…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가수 제의요? 저, 그 정도 실력 안 되거든요”
밑단이 넓은 나팔바지, 레드와 블루의 강렬한 색채 대비가 돋보이는 체크 남방, 고데기로 멋을 낸 굵은 웨이브머리…. 2011년 11월 28일 방송을 시작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1970, 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질주본능 참을 수 없다면 힘 좋은 이놈을 타라!
지난 연말 한 자동차업체에서 수입차 구매자 100명에게 물었다. “차를 살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이 무엇인가?” 2개를 복수 선택하라고 했는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연비와 주행성능’이라고 답했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업…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집, ‘감금’이라는 낯설고 불편한 형벌
‘올드보이’의 오대수가 사설감옥에서 보낸 15년은 차라리 행운이다. ‘미저리’의 소설가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지지리도 재수 없는 ‘감금’의 사례가 두 건 있다. 먼저 영화 ‘내가 사는 피부’에 나오는 ‘베라’라는 여성이다. 수년 …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집단 괴롭힘 발단 ‘게임’은 억울?
최근 어린 학생이 동급생의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이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에서 드러난 학교 폭력의 수준과 온라인게임이 집단 괴롭힘의 발단이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게임을 …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서울, 이방인에 더 시린 겨울
아임 스트레인지 히어먼저 강을 제대로 건너는 일부터 시작해이토록 거대한 이정표를 본 적이 없지입이 벌어졌고 오누이는아직 훈련이 덜 된 것 같다영어 학원에 다녀야겠어, 동생은 부드러운 사투리로말했고 그것은 실패를 인정하는 어투오누이는…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코믹챔프’ 20년 망가왕국 꿈꾸다
1991년 12월 5일 만화주간지 ‘소년챔프’가 창간됐다. ‘뭉클한 감동, 통쾌한 폭소, 아찔한 스릴’을 주제로 창간된 이 만화잡지가 창간 20주년을 넘겼다. 20년 세월을 상징하듯 제호도 ‘소년’이라는 딱지를 떼고 2002년부터 …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아키텍트 外
아키텍트스피로 코스토프 지음/ 우동선 옮김/ 효형출판/ 536쪽/ 2만5000원건축가는 건축의 구상자다. 설계, 즉 새로운 구조물의 이미지를 제시하고 그것을 실제로 세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그의 일이다.…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큰손 사치(Saatchi) “미술, 천박한 사치다”
영국 현대 미술의 성지로 부르는 런던 사치갤러리의 운영자 찰스 사치. 그가 최근 ‘가디언’지에 ‘미술계의 타락(Vileness of the Art World)’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그는 기고문을 통해 예술적, 미술사적 가치…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연해주 항일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을 널리 알려야죠”
“제가 ‘최재형’이란 분을 늦게 안 것이 한(恨)입니다…. 그럼에도 보람 있어요.”팔순 기업인이 ‘최재형’(1859~1920)이란 이름을 언급한다. 그는 매일 최재형이란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리려고 각종 기업인 조찬모임에 빠지지…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혹시 모른다고? 집값 상승 꿈 깨라, 깨
대한민국 3040세대 무주택자는 고민에 빠졌다. 자고 나면 폭등하는 전셋값 탓에 “열 받느니 차라리 대출받아 저지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사두기만 해도 1~2년 안에 수천만 원이 올랐던 부동산, 특히 대한민국 아파트는 누가 뭐래…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전쟁 정당화 미국 예외주의 어디로 가는가
최근 미국은 셋 중 한 명이 빈곤층으로 전락할 정도로 양극화가 극심하다. 국내에서 출간된 미국 관련 책도 대부분 미래를 매우 암담하게 바라본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온 것도 미국이다. 미국은 9·11 테러 이후 최근 10년 동안 …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나도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
“어렸을 때 아빠를 떠올리면 누워 계셨던 기억밖에 없어. 평일에는 늘 늦었고 토요일도 야근이었지. 고작 하루 쉬는 일요일에는 종일 안방에서 주무셨어. 놀아달라고 방에 들어갔다가 주무시는 아빠 얼굴만 빤히 바라보다 나왔던 기억이 나.…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김정일 장례식 팩션 내용 훌륭
간결하고 튀는 표현을 위해 한자(漢字)를 사용하면 편리할 때가 있다. 이런 점에서 매회 ‘주간동아’를 열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문패 ‘私記충천’을 볼 때마다 ‘기발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단 두 음절의 조어(造語)로 …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이 놈의 한우(恨牛)를 어찌할꼬!
정말 소가 웃을 일입니다. 구제역 파동으로 죄 없는 우리 소를 묻을 그 당시, 정부 당국자들은 소가 모자랄까 봐 걱정했죠. 그러면서 한쪽으로는 미국산 쇠고기를 어떻게 하면 더 들여올까 고민했습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쇠고기 값이 …
20120109 2012년 01월 06일 -

전략의 빈곤함
동아일보가 김정일 사망 직후인 지난해 12월 20일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정부만 조문하고 민간 조문은 불허(32.3%) △정부도 조문하고 민간 조문도 허용(26.4%) …
20120109 2012년 01월 06일 -

수년간 어떤 성향
“김대중-노무현 정부 동안 햇볕정책을 과도하게 수용했다는 보수층의 비난을 받아온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지난 6개월간 주요 인사와 조직을 개편하는 작업에 몰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정무부시장으로 일한 원세훈 원장은…
20120109 2012년 01월 06일 -

마침내 ‘全大 돈봉투’ 판도라 상자 열리나 外
마침내 ‘全大 돈봉투’ 판도라 상자 열리나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월 5일 고승덕 의원의 전당대회 ‘돈봉투’ 폭로와 관련해 검찰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엄청난 규모의 돈봉투가 오…
20120109 2012년 01월 06일 -

서핑 밴드? 에너지 가득한 하모니
새해 벽두부터 돈 얘기를 해서 죄송스럽지만, 비치보이스의 새로운 앨범 박스세트 ‘스마일 세션(Smile Session)’을 사기로 마음먹고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다 쾌재를 불렀다. 미국 현지 가격과 별반 차이 없는 금액으로 우리나…
20120102 2012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