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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웃사촌의 드잡이
강남발(發) 이야기는 언제나 뉴스가 됩니다. 누구나 한 번쯤 살아보길 원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3.3㎡(1평) 가격이 3000만 원이 넘는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용역직원들에 맞서 몸싸움을 벌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했습니다. 부…
20101101 2010년 10월 29일 -

백호는 오늘도 축구팬 기다려요
등번호 105번을 단 대한축구협회 마스코트 ‘백호’가 스타가 됐다. 올봄 국내 초중고 축구리그대회에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축구팬들은 “호돌이다!” “아니다, 호랑이다!”라며 이름도 몰랐다. 하지만 이제는 당당히 국가대표 A매치 …
20101025 2010년 10월 25일 -

몸으로 法으로 性폭력 피해자 두 번 운다
고등학생 16명이 지적장애 여자중학생을 한 달여 동안 집단으로 성폭행했다. 이들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대전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10월 13일 이들 16명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20101025 2010년 10월 25일 -

“오토바이 구급대 시민에게 달려갑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서울시내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한다. 도로에 빽빽이 들어찬 차량은 화재 및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급차, 소방차 출동을 막는 거대한 벽이다. 서울 종로소방서와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사이는 1km 남짓이지만…
20101018 2010년 10월 18일 -

집념으로 ‘날치기 대물’ 낚았다
흔적도 없이 바람처럼 사라졌다. 2010년 1월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현금 1억 원이 든 돈가방을 날치기당했다. 범인 2명은 N보안업체 소속 현금수송요원 2명이 고속터미널 내 현금지급기에 돈을 넣으러 가는…
20101018 2010년 10월 18일 -

“3代 세습에 민노당의 침묵, 차갑고 계산적”
북한의 3대 세습이 공식화됐다. 북한은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 열병식을 생중계하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주석단에 모습을 나타낸 김정은을 화면에 담았다. CNN도 이를 생중계했다. 같은 날, 북한의 권력 세습을 …
20101018 2010년 10월 15일 -

그럴 줄 알았습니다
경찰관 체력검정이 실시됐습니다. 경찰청은 치안감 이하 모든 경찰관을 대상으로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악력, 1200m 오래달리기 등을 실시한 뒤 인사고과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의 목표는 ‘기초체력을 강화해 현장에 강한 경찰…
20101018 2010년 10월 15일 -

배움의 열기 후끈한 교실 ‘취업과 진학’ 당연하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기상업고등학교 앞. 중간고사를 치르고 하교하는 학생을 붙잡아 “특성화 고교인 경기상고에 오니 어떤 점이 좋으냐”고 물었다. 학생은 대답 대신 학교 정문에 걸린 현수막을 가리켰다. 현수막에는 ‘2010학년도 주요…
20101011 2010년 10월 11일 -

“고3 때도 취미에 열중 오히려 공부 잘 되더라고요”
바이오시스템조경학계열 10학번 이승노 군, 이지수 군, 김경인 양은 서울대 미식축구부 3인방이다. 이승노 군은 수업시간에는 검은 뿔테 안경을 끼고 전공 서적을 파는 모범 서울대생이지만, 운동시간에는 무거운 미식축구 장비를 입고 상대…
20101011 2010년 10월 11일 -

원곡洞 외국인은 다 위험하다?
“추석 지나면 다른 동네로 이사 가려고 했어요. 사건이 난 그날 저녁 딸에게 그 사실을 알렸는데….”왼쪽 눈이 실명 위기에 처한 딸을 바라보는 김모(48) 씨의 표정이 어두웠다. 병상에 누워 있는 피해자 김씨(21)는 묻는 말에 겨…
20101011 2010년 10월 11일 -

“언제 어느 곳이든 클래식 향기 전달”
색다른 4중주 실내악단이 등장했다. 순우리말로 쇠붙이가 부딪쳐 나는 소리를 뜻하는 ‘타랑’을 딴 ‘타랑 퀄텟’(Quartet·4중주)이다. 신동일 작곡가가 음악감독, 이준서 씨가 플루트, 최지은 씨가 비올라, 이지만 씨가 첼로, 신…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룸살롱 2차 장부 … “나 떨고 있니”
“목포경찰서로 가주세요.”행선지를 밝히기 무섭게 택시기사는 눈을 크게 뜨고 기자를 바라보았다. ‘혹시 그 사건으로 조사받으러 가는가’ 하고 묻고 싶은 표정이 역력하다. 기자가 별다른 말을 않자 차 안에는 어색한 공기가 흘렀다. 일명…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목숨 걸고 건너는 보행자
9월 30일 오전 0시 10분. 기자는 서대문구 충정로3가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 앞 횡단보도를 건널 수 없었습니다. 도로 위 신호등은 빨간불만 깜박깜박할 뿐 정지신호를 주지 않았고, 횡단보도 신호등은 꺼져 있었습니다. 보행자 작동 …
20101004 2010년 10월 04일 -

즉석밥>>> 2분에 뚝딱 밥맛보다는 가격
기자는 홀로 사는 ‘자취남’이지만 즉석밥을 사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집밥이 아니면 끌리지 않았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귀차니즘’ 속에 직접 밥을 지어 먹을 엄두는 더욱 나지 않았다. 밥 한 끼 먹겠…
20100920 2010년 09월 17일 -

플래그풋볼 효과? 외고생들만 안다
8월 14일 경기 포천군. A대 미식축구부 합숙훈련장에 한 아주머니가 아들의 손을 잡고 나타나 “미식축구를 가르쳐줄 수 없느냐”고 부탁했다. 미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이 미국 사립대학 입시에 필요한 ‘스펙’ 관리를 위해 미식축…
20100920 2010년 09월 17일 -

‘대한 똥돼지 민국’ 오호 통재라!
직장인 이모(30) 씨는 지금도 그 일만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한다. 한 외국계 제약회사에 응시한 이씨는 재무팀에 동기 1명과 함께 합격했다. 합격의 기쁨도 잠시. 출근을 며칠 앞두고 인사팀에서 전화가 와 이씨의 입사를 보류하겠다고 …
20100920 2010년 09월 17일 -

“나만 믿어, 화류계 스타 만들어줄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 클럽형 룸살롱. 이곳에서 일하는 김혜리(가명·23) 씨는 대학 재학 중에 짬짬이 아르바이트하다 학업을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룸살롱 업계에 뛰어들었다. 속칭 ‘사이즈가 안 나오는’(외모와 몸매가 부족하다는 은어…
20100913 2010년 09월 13일 -

우리의 찌질한 호기심
기자는 한 주간 금융권 전문직 종사자, 화류계 캐스팅 에이전시 팀장, 유흥업소 종사자들을 만났습니다. 다른 꼭지의 기사였지만 취재하는 도중 영역이 겹쳤습니다. 억대 연봉을 번다는 금융권 전문직 종사자 중에는 룸살롱을 이용하는 사람이…
20100913 2010년 09월 13일 -

애그플레이션 악몽 또 닥치나
빵 가격이 꿈틀대고 있다. 정부가 물가 관리에 나섰지만, 밀 등 국제 곡물가가 오르니 소용이 없다. 8월 1일 CJ제일제당은 설탕 출고가격을 평균 8.3% 인상했다. 양산빵 업체들도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잇따라 올…
20100830 2010년 08월 30일 -

한 끼로 충분, 건강빵 떴다
“몸에도 안 좋은 빵을 왜 이렇게 많이 먹어?”어릴 적 빵은 밥보다 못한 음식이었다. “우리 아이 밥 잘 먹어요”라고 자랑하는 어머니는 봤어도 “우리 아이 빵 잘 먹어요” 하는 어머니는 보지 못했다. 밀가루로 만든 빵에 대한 불신 …
20100830 2010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