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승! 소통하는 해병대 신고합니다
“참 나! 말귀를 못 알아듣나, 동문서답하시네. 다시 물을게요.”당신이 민원창구에 앉은 직원이라면 이렇게 짜증 내는 민원인에 어떻게 대응하겠는가.1번 : 화를 내며 “말귀 못 알아들은 사람이 누군데 어디서 큰소리야!”라고 받아친다.…
20110530 2011년 05월 30일 -

누가 그녀를 죽였나
“당신들이 원하는 대로 죽어줄게. 이제 만족해?”김유라 씨 소설 ‘배심원’의 마지막 문장입니다. 여고 2학년 ‘보드소녀’는 학교 일진의 괴롭힘, 부모와 갈등이 힘들어 자살을 결심합니다. 마음 털어놓을 곳이 없던 소녀는 인터넷에 “6…
20110530 2011년 05월 27일 -

삶에 찌든 당신 ‘쉬고 싶다’고 당장 말하세요
“나는 설 때는 서 있다. 나는 앉을 때는 앉아 있다. 나는 먹을 때는 먹고 있다.”사람들이 선승(禪僧)에게 충만한 삶을 영위하는 법을 묻자 돌아온 답이다. 현대인은 텅 빈 느낌, 불안, 초조에 시달린다. 빼곡한 스케줄에 따라 움직…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사랑을 내준 탈북 여성의 친정엄마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한국에 온 탈북 여성들이 비록 부모의 축하를 받지 못해도 함께 할 든든한 동반자를 맞이하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 벅차고 보람도 느껴요.”4월 30일 강원도 춘천의 한 결혼식장. 신부 어머니 자리에 머리를 올린…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전통 명문高 “옛 영광을 다시 한 번”
“서울대 갈 학생과 구구단도 못 외우는 학생이 한 반에 앉아 있는 게 현실입니다.”현재 전통 명문고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 어느 교사의 한마디다. 한 해 200~300명의 학생을 서울대에 보내던 전통 명문고의 명성은 사라진 지 오래…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그들만의 교수님 임용 딱 걸렸어!
“판결이 나온 순간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결국 정의가 이겼습니다.”미국 국적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일(57) 씨는 학교법인 경희학원을 상대로 전임교원 임용 무효 확인 소송을 내 승소했다. 4월 28일 서울북부지방법원 …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10원 경매’ 뒤늦은 단속
정부가 인터넷 ‘10원 경매’ 사이트에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5월 18일 “10원 경매 사이트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위험성이 커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가 10원 경매 …
20110523 2011년 05월 23일 -

공익활동 수익사업 올바른 방향 제시
사람이 태어나 피할 수 없는 두 가지는 바로 죽음과 세금이다. 개인 간, 기업 간 거래 구분 없이 돈이 움직이면 세금은 늘 따라붙는다. 공익을 위해 만든 비영리법인도 세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한울회계법인 오종원(37) 회계사는 …
20110516 2011년 05월 16일 -

“장기 기증 말 꺼내기 전 가족 붙잡고 펑펑 웁니다”
2010년 8월 개봉한 영화 ‘아저씨’는 620여만 명의 관객을 극장에 불러들였다. 잘생긴 배우 원빈의 완벽에 가까운 액션도 흥행 요소였지만 잔인한 장기 밀매 조직의 등장도 한몫했다. 장기 밀매 조직이 아이를 납치한 뒤 장기를 이식…
20110516 2011년 05월 16일 -

십자가 시신은 부활하지 못했다
‘십자가 시신’은 성화(聖畵)에 묘사된 예수의 죽음과 유사했다. 5월 1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 한 폐채석장에서 전직 택시기사 김모(58) 씨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채 발견됐다. 발견자는 폐채석장 아래 마을에 사는 전직 목…
20110516 2011년 05월 16일 -

낯선 사람 위험? 불안은 불안을 먹고 자란다
학생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아동성범죄자들이 학교에서 범행 대상을 찾고 있다. 학교에 들어가는 데도 거리낌이 없다. 지난해 6월 김수철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들어가 8세 여학생을 납치한 뒤 성폭행했다. 학부모들은 불안에 떨며 대책…
20110509 2011년 05월 09일 -

범인 검거만큼 범죄 예방도 중요
4월 초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 이형욱(39) 경사는 수배 중인 차량 이용 날치기 용의자에 대한 얘기를 듣자마자 3년 전 일을 떠올렸다. 그가 강력계 형사로 일할 때 3인조 차량 이용 날치기 일당을 검거한 적이 있는데, 특이한 …
20110509 2011년 05월 09일 -

“인천 아시안게임 반납하라”
“인천 만세!”숨죽여 기다리던 1000여 명의 시민이 서로 얼싸안으며 환호성을 질렀다. 2007년 4월 17일 쿠웨이트 현지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알 사바 회장이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개최 도시는 인천”이라고 발표하는…
20110509 2011년 05월 09일 -

전국 삼키는 혁신학교 돌풍
전국에 혁신학교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시발점은 경기도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009년 교육감 선거 당시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등과 함께 혁신학교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됐다. 혁신의 사전적 의미는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20110509 2011년 05월 09일 -

그래도 카이스트 DNA는 계속된다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5분 정도 가면 한 정신과의원이 있다. 4월 11일 이 병원을 찾았을 때, 환자 몇 명이 연이은 카이스트 자살사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9년 전 문을 연 이 병원에는…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원투 펀치 휙~휙 평범한 일상 훌~훌
복싱 글러브를 끼고 링에 오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시작은 탤런트 이시영이다. 그는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실력이 장난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다른 선수를 압도하는 그의 실력에도 놀랐지만 멍든 얼굴과 그가 흘…
20110418 2011년 04월 18일 -

지방대의 소리 없는 아우성
학생과 교수의 자살로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열음을 내는 데가 그곳만은 아닙니다.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 학생들도 들고일어났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해 순천향대를 찾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어느…
20110418 2011년 04월 15일 -

우리의 일그러진 주민 자치
“아파트 경비원 감시에 주민끼리 의견 교환도 못합니다.”북한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잘나간다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들은 사회적 약자가 아닙니다. 지방 사립대 총장, 서울대 단과대 학장, 대기업…
20110411 2011년 04월 08일 -

이야기를 써봐, 댓글이 넘쳐날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페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넘쳐나는 세상, 저마다 자기 SNS를 봐달라고 아우성이다. 하지만 몇 시간씩 정성을 들이고 심혈을 기울여 블로그에 포스팅했는데 댓글이 하나도 달리지 않는다면? 하루에…
20110404 2011년 04월 04일 -

배보다 배꼽이 큰 ‘10원 경매’
단돈 10원에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10원 경매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미 수십 개 업체가 있으며 이용자만 모은 뒤 슬그머니 문을 닫는 업체도 늘고 있다고 한다.3월 30일 …
20110404 2011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