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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盧 오월동주 “정계개편 속으로”
올해 나이 여든하나(1926년생). 실제로는 두 살 더 많은 그는 수시로 병원 신세를 진다. 그런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현장’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DJ는 당당하게 돌아왔다. 목포와 서울,…
20061121 2006년 11월 15일 -

20세기 문화의 궤적 다가올 미래의 얼굴
예술가이자 문화이론가인 최현주(코디 최) 씨는 한때 미국 뉴욕대학 부교수였다. 2004년 귀국한 그는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여러 얼굴로 살면서도 어색하지 않은 그가 최근 책을 펴냈다. ‘동시대 문화의 이해를…
20061114 2006년 11월 13일 -

서해 2광구 눈 뜨고 중국에 빼앗길라
2006년 2월21일, 중국 해양석유총공사(CNOOC LTD)는 서해 11/34광구에 대한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는 미국의 데본 에너지 코퍼레이션(Devon Energy Corporation)사. 세계 10위권에 드는…
20061114 2006년 11월 09일 -

‘조직의 쓴맛’보고 퇴장한‘원조 潛龍’
8월29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인근 일식집. 박찬종 전 의원이 들어서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깔끔한 외모와 시원스런 언변, 그는 여전히 건강했다. 세상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식지 않았다. 종업원이 종이를 내밀었다.…
20061107 2006년 11월 06일 -

“서해 유전 분명 있다” vs “허튼소리”
서해 2-2광구 석유탐사를 둘러싼 산업자원부(이하 산자부)와 ㈜지구지질정보(회장 이상구·이하 지구지질)의 ‘서해대전’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4월 초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해 산자부로부터 탐사연장 불가 입장을 통보받은 지구지질 …
20061107 2006년 11월 01일 -

국토 최남단 마라島냐 이어島냐
2001년 1월22일 국립지리정보원은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제주 마라도 서남쪽 81해리(150km)에 있는 소코트라 암초(Socotra Rock)의 명칭을 ‘이어도’로 확정했다. 이후 이어도는 사실상 우리 국토의 막내로 자리잡았다.…
20061031 2006년 10월 25일 -

의혹 증폭 위그선 사업자 교체?
대형 위그선(초고속 해상운송 시스템) 사업이 혼선을 빚고 있다(‘주간동아’ 557호 참조). 우선사업대상자로 선정된 STX조선 측 주변에서는 ‘사업권을 반납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우…
20061031 2006년 10월 25일 -

뒤늦게 탈 부르는 한중어업협정
2000년 8월3일, 한국과 중국은 한중어업협정을 맺었다. 당시 한국 측 수석대표는 권병현 주중대사로, 중국 측 대표였던 탕자쉬안 외교부장과 만나 협정안에 서명했다. 최근 중국이 제주도 남쪽에 있는 이어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함에 따…
20061024 2006년 10월 18일 -

물류량 조작?… ‘의혹의 대형 위그선’
2005년 5월부터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한 민간기업과 손잡고 개발 중인 대형 위그선(초고속 해상운송 시스템) 사업을 둘러싸고 의혹이 일고 있다. 의혹은 해수부와 이 사업을 강행한 오거돈 전 장관, 그리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했…
20061024 2006년 10월 18일 -

“大選 300일 전부터 흥행 바람몰이”
열린우리당이 추진 중인 오픈 프라이머리(Open Primary·완전개방형 국민경선제)의 골격이 드러나고 있다. 오픈 프라이머리는 당심(黨心)보다 민심(民心)을 따르자는 취지에 따라 정당 내 경선에 일반 국민을 참여시켜 후보를 뽑는 …
20061017 2006년 10월 16일 -

“홍삼, 기억력·업무 능력 높인다”
발을 디딜 수 있는 돌출물을 안쪽에 설치한 통에 우유를 가득 채운 뒤 실험용 쥐 두 마리를 빠뜨렸다. 두 쥐는 과연 얼마 만에 돌출물을 찾아낼까.실험 결과 A 쥐는 36초 만에 돌출물을 찾아내 휴식을 취했다. 반면 B 쥐는 이보다 …
20061017 2006년 10월 16일 -

판단 분석력 뛰어난 策士 …‘빅3 러브콜’
“흔들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2002년 대선을 정확히 11일 앞둔 12월8일 밤, 한나라당 윤여준 의원에게 전화를 건 이회창 후보는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했다. 3월 당내 지도체제 개편 논란 때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
20061017 2006년 10월 16일 -

與냐, 野냐 … 계산 복잡한 민주당
-민주당은 내년 대선에서 독자적으로 정권을 창출할 수 있겠는가.“가능성이 거의 없다.”-그렇다면 민주당의 생존전략은 무엇인가.“명분을 찾아 타 당과의 정책적 연대 및 공조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 -어느 당이 최선의 선택…
20061010 2006년 09월 26일 -

박근혜-이명박 공동정권론 가능할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합하면 50%가 넘는다. 그들이 몸담고 있는 한나라당의 지지율도 50%를 오르내린다. 산술적으로는 두 사람이 손을 잡으면 ‘불패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 박근혜-이명…
20061010 2006년 09월 26일 -

얼어붙은 한-일 외교 ‘미소’에 녹을까
“박용하를 만날 수 있게 주선해달라.”2004년 8월 말, 서울을 방문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관방장관 일행은 다소 엉뚱한 요청을 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국내 각 정당 대표와의 회담 일정을 끝낸 후 한류 스타인 탤런트 겸 가수…
20061010 2006년 09월 26일 -

“애국심만으로는 씨름 부활 어렵다”
기라성 같은 그들이 하나 둘 격투기장으로 떠났다. 그들이 떠난 모래판은 싸늘하게 식었다. 관중도 하나 둘 자리를 뜬다. 엎친 데 덮친다고 했던가. 내분까지 찾아왔다. 사방을 둘러봐도 길은 보이지 않는다. ‘씨름’은 이대로 주저앉고 …
20060926 2006년 09월 25일 -

“김병준, 문재인이 어떻게 정무특보 합니까”
“청와대에 정무수석 직을 복원해 막힌 당-청 관계를 뚫어야 한다.”열린우리당이 연초부터 청와대에 던진 주문이다. 청와대는 그때마다 “노”라고 답했다. 정무수석이 있는 그대로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어렵고, 사안을 왜곡할 수 있다는 게…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또 대충 봐주기? … 이건 아니잖아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가 ‘사고’를 친 문제 의원들로 붐빈다. 최연희, 박계동, 정진섭 의원을 비롯해 홍문종 전 의원 등 각양각색의 ‘사고’를 친 의원들이 윤리위에 회부됐거나 징계를 받은 경험이 있다. 윤리위는 9월14일…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슬슬 무르익는 ‘적과의 동침’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9월11일 한나라당의 중도 성향 의원 모임인 ‘국민생각’이 마련한 간담회에서 “한나라당이 옳으면 같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격적인 커밍아웃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공조하는 이른바 한-민 공조는 현실적으로…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인간 탐욕에 신음 바다환경 파괴 고발
연극배우 나자명 씨가 부산시와 일본 문부성이 지원하는 초대형 연극 ‘고래섬’의 주연으로 나선다. 나 씨가 맡은 역은 바다의 여신인 해령. 해령은 죽은 고래의 혼령이자, 인간의 탐욕으로 물들어가는 바다를 보호하는 환경지킴이다. “서족…
20060919 2006년 0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