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S승부사 - DJ논리 ‘취사선택’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지 않게 김영삼 전 대통령(YS)과 김대중 전 대통령(DJ)을 만나게 된다. 노대통령도 다른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3김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었다. 1988년 정계 입문부터 YS 신세를 졌…
20040506 2004년 04월 28일 -

‘포스트 3金’ 자리싸움 벌써 달아올랐다
김종필(JP) 자민련 전 총재에게 ‘10선’은 무슨 의미였을까. 그는 왜 10선을 고집했을까. 자민련 창당 멤버로 JP와 10년 넘게 함께한 당직자 K씨의 설명이다.“스타일리스트인 JP는 10선을 아름다운 퇴장을 위한 절차로 생각했…
20040506 2004년 04월 28일 -

黨에 부는 칼바람 … 사무처 요원들 “울고 싶어라”
“더 가볍게….” 정치권에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총선에서 이긴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도, 절반의 성공을 거둔 한나라당도 비대해진 몸집 줄이기에 여념이 없다. 총선 참패로 기로에 선 민주당과 자민련은 살을 빼는 정도가 아니라 …
20040506 2004년 04월 28일 -

지옥 탈출 鄭-朴, 다음 타깃은?
‘4·15’총선 민심은 ‘안정’을 택했다. ‘152대 121’이라는 의석 배분은 어느 누구의 독주도 허용하지 않는 절묘한 편가름이자 황금분할이다.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이런 민심을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한나…
20040429 2004년 04월 21일 -

금배지 단 진보 ‘대중 속으로’
1991년, 민주노동당(이하 민노당) 노회찬 비례대표 당선자가 감옥에 있을 때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이 면회를 갔다. 현장에서 노동운동을 같이했던 두 인사는 각별한 사이였다. 김의원은 이런저런 얘기 끝에 노당선자가 마르크스 전집 12…
20040429 2004년 04월 21일 -

문재인 前 수석 ‘부산 시장’ 보선에 출마하나
열린우리당(우리당)의 17대 부산 총선 목표 의석은 3~5석 정도였다. 그러나 결과는 1석만 건졌다. 외형상 17대 1의 의석분포도를 보면 여권으로서는 불만족스러운 결과이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다. 노대통…
20040429 2004년 04월 21일 -

老風 맞은 정동영 “죽어야 산다”
선거 막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승부수는 ‘사즉생(死卽生)’이었다. 죽음으로 후일을 도모하는 병법이다. 전광석화처럼 터져나온 정의장의 승부수는 선거대책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 사퇴였다. 이 사퇴는 4월1일 ‘노인 폄하’ 발언 …
20040422 2004년 04월 16일 -

그래서 정치생명 OFF 되나
대구 수성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선거기간 동안 매일 아침 부인 김금지씨가 다려주는 바지를 입었다. 하루 평균 이동거리는 8~10km. 마지막이 될지 모를 이 길을 조대표는 쉬지 않고 걸었다.조대표 “무릎 꿇고…
20040422 2004년 04월 14일 -

민심과 법 고난도 방정식… ‘탄핵의 운명’
”만물은 변화한다. 세상에 어제와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봄기운에 취한 것일까.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와 벚꽃을 감상하던 노무현 대통령이 삼라만상의 변화상을 입에 올렸다. 일요일인 4월11일 출입기자들과 함께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
20040422 2004년 04월 14일 -

맨땅에 헤딩 … 후보 속타고 표심은 멀고
3월 말, 수도권에 출마한 A후보 선거사무실. 이 사무실의 아침은 A후보와 2~3명의 선거감시반원이 동시에 연다. 청하지 않은 손님이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채용한 이들 아줌마 감시반원들은 A후보측의 입장은 아랑곳하지 …
20040415 2004년 04월 07일 -

정동영 의장 ‘3대 악재’ 극복할 수 있나
호사다마(好事多魔).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내우외환에 빠졌다. 당의장 취임 후 우리당의 고공행진을 주도하던 그를 위협하는 첫 번째 악재는 ‘노풍(老風)’. “60~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고 한 인터뷰 발언이…
20040415 2004년 04월 07일 -

‘텃밭’ 은 기본, 남의 떡 가로채기?
3월26일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대구로 갔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체제 출범 3일 만이다. 언론은 ‘박근혜 효과’를 의식한 방문으로 풀이했다. 우리당과 정의장에게 영남 교두보 확보라는 구호는 이제 낡고 무의미하다…
20040408 2004년 03월 31일 -

운명의 만남 차세대 리더 ‘진검 삼국지’
‘박근혜’와 ‘정동영’이 만났다. 때가 이르긴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만남이다. 집안 사정으로 방황하던 ‘추미애’도 막차를 타고 합류, 명실상부한 한글세대 ‘3인방’ 시대를 열었다. 마주 선 3인은 한국정치의 상징이다. 한나라…
20040408 2004년 03월 31일 -

대통령의 아들, 50평 아파트로 이사한 까닭
“노무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50평형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올해 초 여의도 부동산업자들 사이에서는 듣기에 따라 다소 민감한 이런 말이 떠돌았다. 이 소문은 얼마 후 정치권으로 전해졌고, 일부 인사들이 사실…
20040408 2004년 03월 31일 -

침몰 한나라 탈출구 찾기 아우성
3월20일 KBS가 서울지역 20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은 단 한 군데에서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날 조선일보 여론조사는 이보다 조금 나았다. 20개 지역 가운데 3곳에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
20040401 2004년 03월 24일 -

“국민 위한 길이라면 당적 바꿀 수도”
3월 초 100년 만의 폭설로 속살이 찢긴 ‘충청남도’는 지금도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다. 한반도 상공에서 찍은 위성사진을 보면 폭설은 중부, 그 가운데 충청지역만 집중적으로 난타했다. 수시로 찾아오는 자연재해에 충청 농심이 적응…
20040401 2004년 03월 24일 -

“입을 닫으라” … 청와대 기자실 ‘개점 휴업’
노무현 대통령의 일정이 중단된 지 10여일. 청와대 기자실(춘추관) 풍경이 바뀌고 있다. 춘추관의 역할과 기능 상당 부분이 중단된 것은 탄핵정국을 맞아 청와대 스스로 내린 결정이다. 청와대는 노대통령의 비공식 개인 일정에 대한 브리…
20040401 2004년 03월 24일 -

‘휴가 아닌 휴가’ 차기 수순 정리
”드라마 ‘웨스트 윙’ 녹화 테이프가 한 40여개 있다.”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노무현 대통령은 뭘 하고 지낼까. 이 질문에 청와대 한 참모는 “드라마 ‘웨스트 윙’을 보면서 지낼 것”이라는 농 섞인 답변을 내놓는다. ‘웨스트 윙’…
20040325 2004년 03월 18일 -

“아뿔싸” … 盧 함정에 푹 빠졌나
”아무래도 노가 파놓은 함정에 조, 최가 빠진 것 같다.”3월12일 국회에서 ‘탄핵 만세’를 부른 지 6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는 ‘탄핵 부메랑’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날 밤 서울 여의도 촛불시위에 시민…
20040325 2004년 03월 18일 -

‘칼의 노래’ 읽는 盧, 칼날 위에 선 野
3월12일 오전 11시56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한나라당 의원들은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 의원들의 절규를 뒤로 한 채 본회의장을 황급히 빠져나갔다. 의원총회를 위해 2회의실로 이동하는 이들을…
20040325 2004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