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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風 막는다”… 여권 ‘검찰 때리기’
”검찰 내에 이회창 후보 지원세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최근 친창(親昌) 검찰론을 거론하며 토로한 불만이다. 측근들의 말을 빌리면 검찰에 대한 노후보의 불만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 노후보는 검찰이 ‘친야’(親…
20020613 2004년 10월 11일 -

이석희 ‘판도라 상자’ 열릴까
세풍(稅風) 주역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의 신병이 미국 사법당국에 인도된 지난 2월, 한나라당은 이석희씨와 가까운 관계였던 정치권 L씨가 여권 모 인사와 접촉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L씨를 만나 흔들리는 눈빛을 읽은 한나라당 당직자…
20020808 2004년 10월 11일 -

YS, “월드컵 유치했는데 이렇게 홀대하냐”
‘상도동’이 월드컵 때문에 단단히 화가 난 것 같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면 노태우 전두환 두 전 대통령은 상도동과 ‘다른’ 대접을 받아 눈길을 끈다. 김대중 대통령은 5월27일, 전립선염 비대증을 치…
20020613 2004년 10월 11일 -

“어머니가… 그건 비서가…”
”장상은 없다?” 7월29일 국회인사청문특위(위원장 정대철)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비서나 어머니가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했다는 장상 총리지명자의 해명을 지켜본 한나라당의 반응이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장 총리지명자가 서울의 잠원…
20020808 2004년 10월 08일 -

이회창 ‘X파일’… 여전한 ‘지뢰’
”한방 없을까?” 5월23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워크숍을 끝내고 국회 의원회관으로 발길을 돌리던 민주당 한 의원이 독백처럼 던진 말이다.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뽑은 지 한 달, 노무현 후보의 5월 한 달 대차대조표…
20020606 2004년 10월 08일 -

재·보궐 선거 결과는 0-3-2?
10월30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기초단체장은 모두 5곳. 경기 파주, 경남 거창, 전남 강진 및 해남, 강원 철원 등. 여기에 광역의원 선거 7곳과 35곳의 기초의원 후보들도 이날 선거를 치른다. 이번 선거의 관전포인트는 5군…
20041014 2004년 10월 08일 -

4년째 해외 떠돌이 김우중씨 “나 돌아가고 싶어”
“‘잠시 나가 있으면 우리(정부)가 (대우그룹) 문제를 잘 마무리짓고, ㈜대우, 대우자동차 등 2, 3개 기업에서 다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해서 나왔는데(출국)… 결과적으로 이것이 실수였다. 그때 나오지 말았어야 했는…
20020606 2004년 10월 08일 -

‘철제가구’ 안방 웰빙 해결사로 뜬다
웰빙(Well Being·참살이) 시대다. 먹을거리는 물론 입는 옷, 심지어 화장품까지 ‘웰빙’이 마케팅 포인트로 등장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집과 사무실 등 주거공간도 웰빙 개념 없이는 홍보가 불가능한 상태. 그렇지만 웰…
20041014 2004년 10월 07일 -

‘白紙 신당’ 한화갑은 뭘 노리나
”앞으로 이런 전화 하지 마라. 이런 일은 당이 알아서 한다.”7월 말 한화갑 대표는 ‘총리 인준 문제를 도와달라’는 청와대 J수석의 전화를 받고 이렇게 고함질렀다. “박○○이 전화하기 어려우니 밑에 사람 시켜서…”라며 특정인에 대…
20020815 2004년 10월 07일 -

“민청학련 때 오해받을 행동했다”
1974년 4월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 당시 중앙정보부(이하 중정)에 민청학련 소속 학생들의 동향을 제보했다는 의혹을 받아오던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이 30년 만에 입을 열었다. 곽의원은 10월1일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20041014 2004년 10월 07일 -

40억이 2억으로 … 어느 후보의 ‘고무줄 재산’
공천 신청서에 그는 40억5000만원을 가진 재력가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선관위에 제출한 재산신고서에는 배우자 재산을 포함해 2억7000만원을 가진 평범한 서민으로 둔갑했다. 재산 가운데 본인과 부인의 골프클럽 및 헬스클럽 회…
20020815 2004년 10월 07일 -

“지방선거 노무현 후보 책임 아니다”
”노무현 후보가 영남 지방선거에서 한 석을 건지지 못하더라도 책임질 이유는 없다.”동교동 구파로 분류되면서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노무현 캠프의 1급 참모로 활동한 김태랑 최고위원이 노후보의 책임론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
20020530 2004년 10월 05일 -

DJ 대선잔금 머리카락 보일라
”한 300억원 정도?” 민주당 동교동계 한 인사는 97년 국민회의 대선자금 규모에 대해 이렇게 추정했다. 대선이 끝난 후 국민회의는 “261억원을 선거비용으로 썼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다. 외형상 비슷한 금액이다. 그러나 다른 시각…
20020530 2004년 10월 05일 -

“대선 위한 창당은 성공할 수 없다”
”국회가 어느 정당의 국회가 아니라 국민의 국회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내가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칠 때 한 번은 여당을 보고, 한 번은 야당을 보고, 그리고 마지막 한 번은 방청석을 통해 국민을 바라보며 양심의 의사봉을 쳤다. 여…
20020905 2004년 10월 05일 -

‘인사검증 시스템’있으나 마나
8월23일 장대환 국무총리 서리가 박관용 국회의장을 예방, “어려운 시험을 앞두고 입법부 수장께 인사를 왔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의장실 한 인사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시험 감독관을 찾아와 ‘봐달라’고 하는 것…
20020905 2004년 10월 05일 -

“죽느냐 사느냐” … 벼랑끝 ‘대선 정국’
‘이회창 낙마(落馬)론’이 본격적으로 거론된 것은 8·8 재보궐선거 직후였다. 선거 압승에도 불구하고 이후보 아들 정연씨 병적기록부의 수많은 의혹, 자고 나면 터져나오는 새로운 사안들이 ‘97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 것이다. 민주…
20020905 2004년 10월 05일 -

신당 가는 길 ‘곳곳 지뢰밭’
신당론이 불거진 지난 7월 말, 친노(親盧)파로 분류되는 민주당 K씨는 당 외곽조직이 작성한 보고서를 보고 지그시 입술을 깨물었다. 보고서는 JP와의 합당에 대한 득실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놓았다. “김종필 자민련 총재(JP)가 움직…
20020822 2004년 10월 05일 -

신당 ‘태풍의 눈’ 정몽준과 이한동
신당 창당을 향한 민주당의 합종연횡이 시작됐다. 한화갑 대표, 노무현 후보, 이인제 의원 및 정균환 총무 등 당내 각 계파 인사들은 서로 다른 시나리오와 방정식을 들고 각축전을 전개하고 있다. 노풍(盧風)의 몰락과 신당 창당으로 인…
20020822 2004년 10월 05일 -

주연 최규선, 연출은 김희완?
‘최규선 게이트’와 관련해 또 한 명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희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도피행적이 화제다. 지난 4월23일경 그는 측근들에게 “당분간 숨어 지낼 수밖에 없다. 뒷일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후 바람처럼 종적을 감…
20020523 2004년 10월 01일 -

잘되면 ‘구명줄’ 안되면 ‘물귀신 폭탄’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한 ‘최규선 게이트’가 끝없이 질주하고 있다. 최규선 게이트에는 음모, 배신, 복수 등 통속적인 소설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주제들이 생생하게 꿈틀거린다. 개인의 일방적인 진술이긴 하지만 최씨 녹취록에는 권력을 둘…
20020523 2004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