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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나이, 20대 몸매 아줌마 에로 배우
50대 주부가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그것도 16mm 에로 영화의 주인공으로.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정순영씨는 50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올해 52세. 국내 최고령 에로 배우인 셈이다.정씨는 4월 출시한 에로 비디오 ‘아줌…
20010503 2005년 01월 24일 -

조선족 소식은 ‘동북아신문’에서 보세요
“조선족 동포의 권익을 개선하고 이들에게 절실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것이 창간 취지죠.” 오는 6월 첫째 주에 발행할 국내 최초의 조선족 신문(주간 12면)인 ‘동북아신문’(발행인 서경석 목사) 편집장 우성영씨(34)는 현재 창간 준…
20010503 2005년 01월 24일 -

실력은 아마 열정은 프로 ‘직장인 밴드’
20평 남짓한 연습실이 열기로 후끈하다. 귀를 울리는 기타의 굉음, 가슴을 치는 드럼 소리, 왁자하게 떠드는 사람들의 웃음소리. 홍대 앞 라이브 클럽의 풍경이 아니다. 낮에는 각자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취미 모임인 ‘…
20010503 2005년 01월 24일 -

상한가 이봉주 / 하한가 김원길
▲ 상한가 이봉주 50년 만의 탈환.‘봉달이’ 이봉주의 보스턴 마라톤 우승은 기록 못지않게 보스턴 마라톤과 한국인의 인연을 재확인시킨 또 하나의 ‘역사’였다. 1950년 서윤복, 51년 함기용의 우승으로 보스턴에서 마라톤 강국 한…
20010503 2005년 01월 24일 -

“ 對中투자는 이렇게” ‘1호 중국통’ 한국인
안경준씨(67· 홍콩 NG & SHUM 법률사무소 한국 고문)는 중국에 관해서라면 모든 면에서 ‘1세대’다. 지난 1954년 한국외국어대에 처음으로 중국어과가 생겼을 당시 입학한 1회 졸업생인데다 한국과 대만 간에 국비 유학생 교환…
20010503 2005년 01월 24일 -

거창에 묻힌 역사의 진실 파낼 겁니다
반세기 동안 묻혔던 진실이 이제 세상에 그 실체를 드러낼 것입니다.” 4월24일 사건 발생 51년 만에 현장 검증에 나서는 거창사건 희생자 유족회 문철주 회장(64)은 만감이 교차한다. 지난 50년 9월 거창양민학살사건 당시 총살당…
20010503 2005년 01월 24일 -

”쌈지 스페이스의 운영 자체가 창작 같아요”
쌈지 스페이스의 1년을 평가한다면. “공공기관의 미술관도 아니고 상업적인 갤러리도 아닌, 사기업의 비영리 대안공간으로 출발해서 어디서도 받아주지 않는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흡수하고, 일반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여러 문화…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선무당 같은 관료와 정치인이여!
필자는 과거 검사시절, 정치 관료 금융 기업 등 사회 발전의 견인 역할을 하는 중심세력에 도사린 수많은 부패현상들과 맞서 끊임없이 싸웠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그 일은 일회성-단발성으로 끝나고 만 느낌이다.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었고 …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4년 중임제 찬성, 정·부통령제는 반대”
최근 정가의 이목은 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에게 상당수 쏠려 있다. 이회창 총재에 대한 그의 비판, 그가 말하는 개헌론도 그렇고 전직 대통령 연쇄 방문도 예사롭지 않다.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정가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는 가운데,…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먼저 텔레비전을 끄세요. 그리고 책을…
겨울방학입니다. 학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때입니다. 이 긴 방학 동안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유가 좀 있다면 해외 어학연수나 여러 가지 캠프 등을 통해 아이의 심신을 가…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남동생 첫돌의 추억
남동생의 첫돌 때 찍은 사진입니다. 맨 왼쪽의 왕눈이가 바로 저고요, 가운데가 첫돌을 맞은 남동생 그리고 오른쪽은 사촌동생입니다. 벌써 30년도 더 지났는데 지금도 이날이 생생히 떠오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글쎄, 이 사…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교육 좀 제대로 하시오 外
교육 좀 제대로 하시오 교육부총리가 임명장을 받은 지 3일 만에 물러났다.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교육개혁이 발등의 불인 상황에서 또 한번 안타까움과 참담함을 느낀다. 역대 교육부 장관의 임기가 1년 남짓이니 업무만 파악한 뒤…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개썰매, 정말 기분 끝내줘요”
1월17일과 18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는 대한 썰매개 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제1회 썰매개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동호회 차원이 아닌 국제썰매개연맹이 공인한 첫 번째 대회로 주니어부에 우리나라에…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현장에서 본 남북회담 전략과 전술
1972년 7·4남북공동성명을 비롯해 남북 간의 크고 작은 각종 회담에 참가했던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사진)과 송종환 명지대 초빙교수(전 주미공사)가 ‘남북회담: 7.4에서 6.15까지’를 발간했다. 강 전 장관은 국가안전기획…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사이버대학 입학한 사이버 고수들
‘시공간 제약이 없는 평생교육’을 기치로 내건 사이버대학이 인기를 끌면서 이색적인 대학 새내기들이 모여들고 있다. 정규교육에서 한 발짝 비켜서 있던 연예인들이나 스포츠 스타들은 물론 사업을 위해 대학 졸업장을 포기했던 경제인들까지…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파격으로 뭉친 10選 관록의 괴짜
일본 정치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59) 전 후생상처럼 요란하게 자민당 총재와 총리자리를 거머쥔 인물도 드물 것이다.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영원한 집권당’인 자민당의 총재가 되면 곧바로 총리가 된다. 총재선거가 곧 총리선거인…
20010503 2005년 01월 20일 -

신문은 탄압 속에서 큰다
러시아의 유일한 민간 TV인 NTV의 소유권이 친정부 인사에게 넘어간 것은 NTV의 대주주인 블라디미르 구신스키(Vladimir Gusinsky)의 반정부 성향 때문이었다. 지난 4월 국영회사로 하여금 NTV를 인수하게 한 데는 구…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신성일이 따로 있나요”
아버지(오른쪽)의 꿈 많은 청소년 시절 사진입니다.신성일 아저씨 주연의 영화에서나 어울릴 듯한 차림새 아닙니까. 아버지와 한동네에서 친하게 지내셨다는 동네 형은 옷깃을 세우고, 아버지는 납작모자를 눌러 쓰신 것이 모처럼 만에 사진을…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공기업 도덕적 해이 막을 방법 없나
▶공기업 도덕적 해이 막을 방법 없나‘자산관리공사 예비비는 눈먼 돈인가’를 읽고 공기업들의 도덕적 해이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앞장서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공기업이 자신들의 실속만 차린다니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공적자금을…
20010830 2005년 01월 20일 -

돌고 도는 돈의 생리 생생하게 썼어요
지금까지 정부가 구조조정을 위해 쏟아부은 공적자금은 150조 원. 10조 원이라면 100만 명이 1억 원씩 내는 것이다. 1000만 가구로 보면 한 집당 1000만 원이다. 50조 원을 더 부어야 한다면 한 집당 500만 원이다. …
20010830 2005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