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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창업 성공하려면 꼼꼼한 준비를 外
인터넷 창업 성공하려면 꼼꼼한 준비를 ‘인터넷 가게’를 다룬 커버스토리를 읽었다. 인터넷 창업은 쉽다. 오프라인에 가게를 차리는 것보다 진입 장벽도 낮고 비용도 적게 든다. 하지만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
20050802 2005년 07월 29일 -

“토종 야생식물 얼마나 아시나요”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충정로역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야 했다. 통로에 전시된 각종 야생식물 사진들이 시선을 붙잡았기 때문이다. 가시비름, 나도겨풀, 넓은잎쥐오줌풀, 애기땅빈대, 송이고랭이 등 생소하고…
20050802 2005년 07월 29일 -

“의료기 디자인 부가가치 엄청나죠”
경희대 디자인학부 최명식(50) 교수는 방학을 맞았지만 쉴 틈이 없다. 아침 출근도 여전하다. 단지 출근 장소가 학교에서 회사로 바뀌었을 뿐이다. 최 교수는 ㈜세올디자인 부설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기 중에는 학교…
20050802 2005년 07월 29일 -

불법 약 뿌리 뽑기 칼 뽑았다
“약국 외에는 100%가 불법 약입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불법 약과 불법유통된 약품에 대해 칼을 뽑아 들었다. 5월부터 시작한 불법 약 추방운동이 바로 그것. 이 운동의 본부장을 맡은 이영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현재 …
20050802 2005년 07월 29일 -

‘어의 仁術’ 그 정성 5대째 흐른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곡리 비봉산 자락. 금강 상류가 내려다보이는 1만5000여평의 너른 대지에 한약재로 쓰이는 약초 100여 종이 자라고 있다. 조금 과장해 말한다면 발에 밟히는 식물이 모두 귀한 한방 약재라고 할 수 있을 정도.…
20050802 2005년 07월 29일 -

고려대 학장님 된 ‘삼성 저격수’
장하성(52) 교수가 고려대의 신임 경영대학장으로 선출됐다. 7월12일 치러진 경영대 교수회의 학장 선임투표에서 장 교수는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2년 임기의 신임 학장으로 뽑혔다. 장 교수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만…
20050802 2005년 07월 28일 -

“軍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
2명의 군인이 괴한들에게 총기를 빼앗기고 자동차 트렁크에 갇히는 사건으로 군 당국이 또 한번 ‘동네북’이 됐다. 최전방 철책 절단사건, 육군 GP의 총기난사 사건, 해군의 제초제 음독사건, 공군 전투기 연쇄 추락 등 군 사고가 터져…
20050802 2005년 07월 28일 -

‘관료당’을 타파하라
한국사회에 제 기능을 하는 정당이 존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생길 전망이 불투명하다면 나라는 어떻게 유지되는가.군사독재에 항거해 그 오랜 기간 치열한 투쟁을 벌여온 시민들은 막상 민주화가 이루어졌을 때 소중한 민주정치를 제대로 이끌 …
20000720 2005년 07월 26일 -

어머니 4주기에
여름날의 짙푸른 한나절이 그 수명을 다하고 지금은 땅거미가 스멀스멀 내려앉는 밤의 길목이다. 창문 밖 질주하는 자동차들의 환한 불빛이 어둠을 부르고 있는 것 같다.거실에서 아이들이 사촌간의 우애를 다지는 앙증스런 소리가 들려온다. …
20000720 2005년 07월 26일 -

상한가 강은옥 / 하한가 린다 김
한국 철도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기관사가 탄생했다. 철도청 용산기관차승무사무소 강은옥씨(32)가 여성으로는 최초로 기관사에 정식 임용돼 7월12일 첫 운행에 나선 것. 강씨는 이날 청량리역을 출발해 춘천역에 도착하는 경춘선…
20000720 2005년 07월 26일 -

남성 달구는 ‘살사’춤의 화신 백지영
“골반을 흔들어대는 데는 당할 장사가 없다니까∼.” 올 여름 가요계를 점령한 섹시 여가수들 틈바구니에서도 유달리 돋보이는 백지영(22)을 두고 수군거리는 방송가 관계자들의 말이다.늘씬한 각선미와 시원한 가창력의 김현정, 고급스러운 …
20000720 2005년 07월 26일 -

“한·미 모두 김정일 잘못 알았다”
“날도 더운데 땡땡이 좀 치려고 했더니, 이거 원….”7월23일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귀임하는 리처드 크리스텐슨 주한 미 부대사는 집무실에 들어서는 기자에게 장난스런 농담부터 던졌다. 그것도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20000720 2005년 07월 26일 -

젊은이들에게 창조의 바다를 열어주자
‘레드오션’. 기업들이 기존의 수요 시장 안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는 것으로, 가까운 바다에서 고기를 잡느라 수많은 배들이 아옹다옹 북적대는 모습을 연상해 붙여진 개념이다. 그에 비해 아직 아무도 내딛지 않은 먼 바다, 그 푸…
20050726 2005년 07월 22일 -

즐거운 소풍날 “김치~”
정확히 20년 전, 1985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장소는 어디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소풍 가서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것입니다. 이중 많은 친구들과는 아직도 동창회를 통해 꾸준히 만나지만 연락도 끊기고…
20050726 2005년 07월 22일 -

창간 10주년 주간동아에 바란다 外
창간 10주년 주간동아에 바란다 창간 10주년을 맞은 주간동아의 혁신호를 잘 읽었다. 특히 커버스토리 ‘노무현 만든 100인의 현주소’는 혁신호에 걸맞은 쏠쏠한 읽을거리였다. 그 100인의 현주소를 보면서 정치권력의 무상함을 느꼈…
20050726 2005년 07월 22일 -

“호주가 매력의 땅인 것 아시죠”
“한국은 호주 관광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호주정부관광청은 한국을 주요 톱7 투자 국가로 선정하고 국내 마케팅과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와 올해 약 200만 호주달러를 한국 시장에 투자했으며 후속 투자도 이루…
20050726 2005년 07월 22일 -

한국 문학 부활의 노래 지휘자
최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만든 문학포털 사이트 ‘사이버문학광장’(www.munjang.or.kr.이하 문장)이 문학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각종 문학 콘텐츠를 확보해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누리꾼(네티즌)이 쓴 …
20050726 2005년 07월 22일 -

‘튀는 판사’ 1년간 육아휴직 미국行
그를 둘러싼 평가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돼왔다. 법은 사회적 통념에 따라야 하는데, 판사가 너무 이상주의자 아닌가, 또는 튀기를 좋아하고, 정치 지향적인 판사가 아닌가 하는 것. 그러나 지나치게 극단적이고 때론 논쟁적으로 비…
20050726 2005년 07월 22일 -

수사반장님 연극계로 컴백하다
6월28일 반가운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2년 전 주간동아 독자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고, 32년간의 경찰관 인생을 마무리한다’는 김원배(57) 서울경찰청 수사부 형사과 사건반장이 보내온 e메일이었다(주간동아 383호 참조).2년…
20050726 2005년 07월 22일 -

들리니? 슬픈 공포 … 여름을 얼려주마!
한 달 전쯤, 세 번째 작품을 준비 중인 이무영 감독의 논현동 사무실에 갔다가, ‘짝패’ 촬영에 들어가는 류승완 감독, ‘친절한 금자씨’를 끝낸 이춘영 프로듀서 등과 점심을 먹고 잡담을 나누었다(우리는 매우 유용한 정보교환이라고 생…
20050726 2005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