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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감동 ‘호스피탈리티’ 아세요
“고객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주는 서비스, 이것이 바로 ‘호스피탈리티’입니다. 고객은 ‘와우’ 하고 놀랄 때만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가지게 되죠.”호주, 프랑스, 멕시코, 일본에 이어 오는 2006년에 개설되는 ‘르 …
20051213 2005년 12월 12일 -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마침내 ‘부르릉’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기오토바이가 자동차 형식승인을 받았다. ㈜에코카는 자체 개발한 ‘에코비키-1’에 대해 11월9일 건설교통부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의 형식승인을 받고, 시판에 들어갔다. 형식승인을 받으면 차량으로 등록해 번호판을…
20051213 2005년 12월 12일 -

말 많은 자질 시비 … 극복 해법 있나
‘자신의 자질’을 놓고 벌어지는 입방아가 양 내정자에게 유쾌할 리 없을 것이다. 그는 “발로 뛰는 대사가 되겠다”며 “지켜봐 달라”고 했다. 주미대사로서 양 내정자에 대한 평가는 미국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자질논란’을…
20000608 2005년 12월 08일 -

“벗은 몸보다 연기를 봐주세요”
성현아라는 이름은 한때 영화배우로서가 아니라 다른 의미로 사람들 사이에 기억되었다. 그녀는 마약 사건의 주인공이었고 그 이후에는 누드집을 찍었다. 아름다운 육체와 미모를 소유했지만 잘못된 길을 가다가 대중에게 잊혀져버린 몇몇 배우들…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양돈인 온정 모아 이웃사랑 실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12월11일, 서울의 한 복지관에서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곳 어린이들을 위해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를 직접 대접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벌써 5년째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를 나누는 일을 하…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보고 싶은 후배들
1973년 대학 졸업식 때 찍은 사진입니다. 가운데가 저고, 양옆의 두 사람은 후배들입니다. 오른쪽은 박경숙인데, 왼쪽 후배는 안타깝게도 이름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경북대 신문사에서 활동했던 경숙이는 대학신문에 제가 수필을 쓰도록 …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선조들의 책 깊이 연구해야 外
선조들의 책 깊이 연구해야 ‘오류투성이 난중일기 번역 바로잡았다’를 읽었다. 이번 난중일기 완역본 출간은 역사·문학적으로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 번역이 잘못됐던 100여 곳을 바로잡고, 번역할 수 없었던 8500여 자도 번역했다…
20051213 2005년 12월 07일 -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지난 5월15일 한미합동조사단이 구성된 뒤 매향리 쿠니사격장에서는 사격훈련이 중단됐다. 주변 3000여 주민들은 반세기만에 되찾은 평온함에 놀라 “저녁에 텔레비전 보는 재미를 이제야 알 것 같다” “전화 통화할 때 악다구니를 하지 …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냄비를 닦아보자
모처럼 유리창을 닦았다. 그리고 나서 창가에 기대앉아 한가롭게 차를 마셨다. 맑은 유리창 너머에서는 여름을 재촉하듯 따가운 햇살이 사정없이 내리쬐고 있었다. 유리창 청소를 시작한 김에 대청소를 벌였다. 주방기구들도 윤이 나도록 닦았…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상한가 박경완 / 하한가 김운환
한국 프로야구 19년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현대 박경완이 5월19일 대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한국 프로야구사상 처음으로 4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것. 미국의 메이저리그도 4연타석 홈런이 최고.“홈플레이트를 밟을 때까지 4…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K2만 남긴 ‘산악탱크’
”이제는 K2다!” 8000m급 고봉 14좌 완등을 노리는 ‘산악탱크‘ 엄홍길씨 (40)의 목표물이 단 하나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가을 새 천년을 축하하기 위해 칸첸중가(8586m) 도전에 나섰다가 대원 두명을 잃고 철수했던 엄씨가…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밥 먹고 숨쉬듯 본능으로 노래해요”
음반시장에서 ‘뜰 만한’ 물건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는 게 노점의 불법음반상들이라고 한다.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새 음반 ‘온리 유’(Only You)가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드물게 노점상 리어카를 점령한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발매 …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로버트 김 앞에서 우리는 하나였다
로버트 김 선생이 19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1월24일 미국으로 떠났다. 예상보다 빨랐던 미 법원의 형 집행정지 판결로 김 선생의 방한 준비는 꽤 촉박하게 진행되었다. 많은 고민이 있었다. 최고조에 달해 있던 김 선생에 대한 …
20051206 2005년 12월 05일 -

“영어권 국가에 열등의식 갖지 마세요”
“아직도 한국 사람들은 앵글로색슨 민족의 병적인 ‘공정성(fairness) 잣대’에 대해서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황우석 사태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캐나다 재무장관의 경제고문을 지내고, 캐나다 연방하…
20051206 2005년 12월 05일 -

유전자검사 기술 파키스탄 간다
한국의 첨단 유전자검사 기술이 가족, 친지를 잃고 슬픔에 잠긴 파키스탄 국민들을 돕는 데 쓰인다. 11월24일 대한의사협회 회의실에서는 파키스탄 대지진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에 지원될 유전자 검사키트 ‘삼진유진테스트(1000키트, 검…
20051206 2005년 12월 05일 -

만성질환 정신장애인 편견 허무는 교수
“정신장애인들에게 가장 좋은 치료법은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애정입니다.”국내 1호 간호학 박사이자, 한국호스피스협회 이사장인 김수지(62·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는 최근 정신장애인 가족과 일반인의 인식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대한…
20051206 2005년 12월 05일 -

토종 수제 구두 세계 브랜드 야심
서울 청담동에서 잘나가는 트렌드 세터라면 ‘슈콤마보니’란 수제 구두 브랜드를 모르지 않을 것이다. 진, 새틴, 뱀가죽 등의 소재와 내피까지 양가죽 소재를 이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색깔과 디자인 때문에 여성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
20051206 2005년 12월 05일 -

“영어 소비자에게 효과적 공부 방법 제공”
올해로 3회를 맞는 2005국제영어교육박람회가 12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아리랑TV의 주최로 삼육외국어학원, Live ABC, 오크메도우코리아, ㈜무무, 주재현JFKN 등 65개…
20051206 2005년 12월 05일 -

“당 차원 小義 보다 국가 大義 선택”
이총리지명자는 자신의 총리 임명과 관련해 “여권 공조의 파기는 당 차원의 소의(小義)였으며, 국가경영이라는 대의(大義)를 위해 소의는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정상회담을 완벽하게 뒷받침하고 경제 구조조정과 민생문제 등…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공적자금 투입, 때 놓치지 말라
2년 반 전에 발생했던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가 어느 정도 극복되고 경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이나 금융기관들의 신용등급을 IMF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켜주지 않고 있다. 국가…
20000525 2005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