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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골프와 섹스생체리듬 최고조 … 낮이나 밤이나 ‘굿 샷’
春三夏六秋一冬無(춘삼하륙추일동무)라는 말이 있다. 봄엔 사흘 간격, 여름엔 엿새 간격, 가을엔 하루 간격, 겨울엔 매일 섹스를 해도 좋다는 뜻이다. 이는 중국 고서에 나오는 말로, 인간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성관계를 할 수 있는 횟…
20031023 2003년 10월 16일 -

말 타고 국토종단한 ‘여대생 승마단’
“서울에서 금강산까지 말을 타고 달리고 싶었어요.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남한의 최북단까지 갈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기쁩니다.”10월7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을 출발해 통일전망대까지 향하는 10박11일의 승마 국토종단 여행을 하고 …
20031023 2003년 10월 16일 -

데이비스·세리 性벽 뛰어넘나
국내 그린에 성(性)대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오픈(10월9~12일)에 ‘괴력의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40·영국)가 출전한다. ‘골프여왕’ 박세리(26·CJ)도 2003 SBS골프최강전(10월2…
20031016 2003년 10월 09일 -

“그 돈이 그 돈, 차라리 나가서 치자”
골프클럽을 소지하고 해외 골프투어를 나갈 때는 반드시 골프클럽을 공항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인천공항에서 골프클럽을 신고하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는 세계 어느 공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진풍경이다.…
20031009 2003년 10월 02일 -

이승엽 56호 그것은 ‘신화와 희망’
‘국민’이라는 수식어는 아무에게나 붙지 않는다. 스포츠 스타 중 ‘국민’이라는 거창한 말을 이름 앞에 달 수 있는 선수는 ‘국민타자’ 이승엽(27·삼성)뿐이다.1997년 겨울부터 시작된 IMF 외환위기 한파는 99년에 이르러서도 온…
20031009 2003년 10월 01일 -

‘파이 축소’ 국내무대서 가방 꾸린다
국내 랭킹 1위 정일미를 비롯 이미나 박소영 임성아 등 한국 여자 골퍼들이 국내 대회 축소로 줄줄이 미국행을 선택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아니카 소렌스탐, 정일미, 이미나).얼마 전 H사에서 주최하기로 했던 국내 여자…
20031002 2003년 09월 25일 -

“우린 부킹 걱정 없시요”
8월 31일 막을 내린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단연 북한 선수단이었다. 특히 북한 미녀 응원단은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정치 경제는 말할 필요도 없고 스포츠 분야에서도 북한에 대한 호기심은 끊이지 않는다. 그렇다…
20030925 2003년 09월 18일 -

“北 응원단과의 잊지 못할 8월의 추억”
“이번 여름은 제 인생에서 정말 특별한 한때였습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과 관계자 302명의 숙식을 책임졌던 대구은행 연수원 류창섭 원장(49). 8월20일 입국한 응원단은 연수원에 12일 동안 머물다 9월…
20030911 2003년 09월 04일 -

유럽파 6총사 “매운맛 보여주마”
‘친구와 우상의 벽을 뛰어넘어라.’ 송종국(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이영표·박지성(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 차두리(독일 프랑크푸르트) 이천수(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 설기현(벨기에 안더레흐트) 등 유럽파 6명에게 시즌 개막과 함께 내…
20030911 2003년 09월 04일 -

‘아빠의 애정’ 을 누가 말리랴
아버지들의 바짓바람은 ‘필요악’인가. 최근 미국에서 논란이 된 한국 아버지들. 그들의 자식을 위한 희생은 눈물겹다.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톱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뒤엔 든든한 아버지가 버티고 서 있다…
20030904 2003년 08월 28일 -

北 응원단 U대회 꽃~이라네
‘북측 응원단이 묵고 있는 대구은행 연수원 전경.북녘의 어여쁜 누이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다시 온 북측 ‘꽃미녀’ 응원단원들이 2003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고 있는 달구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때…
20030904 2003년 08월 28일 -

비 오면 온몸의 힘부터 빼라!
골퍼들에게 비는 모처럼 얻은 라운드 기회를 망치는 불청객이다. 특히 ‘부킹 대란’을 겪고 있는 요즘 같은 때에 비가 온다고 해서 라운드 기회를 포기할 골퍼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비가 심하게 내리지 않는 한 라…
20030828 2003년 08월 21일 -

초보도 ‘짜릿한 손맛’ 기막혀!
바다낚시는 크게 갯바위 낚시와 선상(船上) 낚시로 나뉜다. 갯바위 낚시는 많은 장비를 갖춰야 하고, 낚시 경험이 없는 사람이 섣불리 시도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낚시다. 갯바위에 붙어 낚시하다 자칫 파도에 휩쓸리거나 미끄러지면 큰 사고…
20030828 2003년 08월 21일 -

‘그린의 철녀’ 소렌스탐 게 섰거라
미국 여자 골프계에 아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이라는 강력한 ‘태풍’주의보와 함께 ‘코리아 돌풍’ 경계령이 내렸다. 소렌스탐은 올 시즌 20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에서 우승을, 8월11일 웬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희원(25·필…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북한팀 서포터즈로 ‘대구 명물’ 찜!
북한 미녀스타 조명애의 팬클럽 (http://cafe.daum.net/cma1004) ‘명애사랑’의 운영자인 강상옥씨(44)는 8월에 열릴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동안 북한 선수단의 서포터즈로 나선다. 그는 통일유니버시아드 시…
20030814 2003년 08월 08일 -

‘빙판의 여왕’ 그린도 정복할까
”골프에 도전하겠다고 밝히자 모두가 그러다 말겠지 하는 표정을 짓더라고요.”세 번째 도전 만에 당당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세미프로테스트를 통과한 전이경(27)은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 1994년, 98년 동계올림픽에…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미꾸라지 이천수 “빅리그서 용 될래요”
‘Come on! 스페인.’ 스페인 왕족이 일광욕을 즐겨왔다는 휴양도시 산 세바스티안. 바로 이곳이 ‘미꾸라지’ 이천수(22·레알 소시에다드)가 세계적인 빅스타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초기지다. 한국인 최초의 프리메라리거인 이천수는 이…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홀인원 vs 앨버트로스’ 어느 쪽이 어려울까
홀인원과 앨버트로스 중 어느 것이 더 하기 어려울까. 홀인원도 평생 한 번 하기 어렵지만 앨버트로스는 그보다 더 어렵다.홀인원은 파3홀이나 파4홀, 혹은 파5홀에서 한 번의 티샷으로 홀에 넣는 것이고 앨버트로스는 파5홀에서 두 번째…
20020926 2003년 08월 01일 -

“성병 들킬라… 소변검사는 무서워”
최근 한국 프로야구는 약물복용 사건으로 일대 홍역을 치렀다. 삼성 라이온즈 포수 진갑용이 후배 김상훈(기아)의 부산아시안게임 출전을 돕기 위해 “소변 샘플에 약물을 탔다”고 주장했다가 이를 번복하는 와중에 자신의 약물복용 사실이 드…
20020926 2003년 08월 01일 -

암벽에 철썩 … “나도 스파이더맨”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들에게 위험하지 않냐고 물으면, 그들은 차를 운전하는 것보다, 아니 길을 걷는 것보다 더 안전하다고들 한다. 레포츠가 뭔가? 운동이되, 즐기는 운동이다. 안전을 무시하는 순간, 더 이상 레포츠가 아니다. 고로 위…
20020926 2003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