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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이나 ‘판정타령’에서 벗어날까
A감독 : (온몸을 부르르 떨며) 왜 외국인선수하고 국내선수하고 몸싸움을 벌이면 항상 국내선수에게만 휘슬을 부는데요? 이거 원, 한두 번도 아니고….B감독 : (기가 차다는 듯) A감독이 그런 얘길 하면 사람들이 웃어요. 심판들이 …
20010906 2004년 12월 16일 -

프로권투 “아! 옛날이여”
체육관마다 선수가 없어요. 요즘 애들, 운동 안하려고 해요.” 한국권투위원회 이세춘 사무총장. ‘챔프’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을 만나려 한다는 기자의 말에 손사래부터 친다. 링에서 죽는 한이 있어도 부와 명예를 한손에 거머쥐겠다는 ‘…
20010906 2004년 12월 15일 -

설원의 폭주족 ‘스릴 만끽’
스노보드는 자유를 타고 간다. 스키처럼 백설 위를 놀지만, 스키가 감히 넘볼 수 없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 마력은 자유로움에서 생겨난다. 뛰고, 비틀고, 회전하고, 현란하고 용맹하다.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스케이트 보드의 기술…
20011227 2004년 12월 14일 -

체력 vs 정신 특별훈련 내년 성적은
한 해를 마무리한 정상급 프로들의 새해 설계는 어떨까. 예년 같으면 연초부터 외국대회 스케줄을 잡아놓고 고심중이었을 시기다. 그런데 올해는 웬일인지 모두들 느긋하다. 상금왕 최광수(41·엘로드)와 아시아 강호 강욱순(35·안양베네스…
20011227 2004년 12월 14일 -

지나친 관심 누가 좀 말려줘!
혹시 영화 ‘더 팬’을 기억하시는지. 특별한 바람도 요구조건도 없이 다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원하며 메이저리그 간판선수를 따라다니는 스토커에 관한 영화다. 오늘의 주제는 현실세계에서 일어난 2001년판 ‘더 팬’ 후속편 이야…
20011227 2004년 12월 14일 -

겨울 골프 즐기려면… 장갑·손난로는 필수
추위가 코앞에 닥쳤다. 바야흐로 겨울 골프 시즌. 땅이 얼어 있기 때문에 볼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점이 겨울 골프의 매력이다. 눈까지 내리면 예측 불허의 게임이 전개된다. 새벽에 코스를 돌다 보면 그린 위를 굴러다니던 볼은 어느새…
20011220 2004년 12월 13일 -

천재보다 승부사라 불러다오!
슛은 저보다 (이)충희형이 낫고 패스나 드리블은 (강)동희가 잘하죠.” 겸손의 표현일까. 그러나 이 말을 한 주인공이 허재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얘기가 조금 다르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이 말에서 그만의 독특한 자신감을 읽는다. 천…
20011220 2004년 12월 13일 -

물찬제비 현주엽 “코트가 좋아”
매직 히포’ 현주엽(29·부산 KTF·사진)이 프로 데뷔 6년 만에 과거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고려대 시절 국내 최고의 포워드로 손꼽혔던 그는 프로 데뷔 이후 단 한 차례도 플레이오프에 출전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불운했지만 20…
20041216 2004년 12월 10일 -

“후배들이 날 몰라?… 자존심 회복 위해 우승을”
‘작은 거인’ 봉태하(41·로얄콜렉션골프). 꼭 ‘그린천사’ 김미현을 생각나게 하는 선수다. 아마도 현역 남자 프로선수 중 키가 가장 작은 선수일 것이다. 165cm, 58kg. 누가 봐도 작다. 백을 메면 땅바닥에 질질 끌릴 것 …
20011213 2004년 12월 03일 -

롯데, 스파이크 상표 뗀 까닭은
”도저히 못 신겠습니다.”(선수A) “뭐야, 그럼 나더러 어쩌라는 거야?”(구단 프런트) “방법이 있긴 있습니다. 대신 아무 말도 하지 마십시오. 모른 체하시면 됩니다.”(선수A) 프로야구 98시즌 중반에 있었던 일이다. 롯데 선수…
20011213 2004년 12월 03일 -

시선 집중! 빅 게임 중의 ‘빅 게임 5’
12월1일 2002 한·일월드컵 조 추첨이 끝난 후 대진팀과 장소가 결정되자 축구 마니아들은 ‘최고의 빅 카드’를 찾기 위해 눈을 번뜩였다. 월드컵 전 경기가 모두 수준 높은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실력이 엇비슷한 팀끼리 만나 박빙의 …
20011213 2004년 12월 03일 -

민족 화합 샷, 통일 퍼팅 “나이스”
2005년부터 ‘금강산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민족의 명산인 금강산 비로봉(1638m)과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샷을 날릴 수 있는 금강산 골프는 골퍼들에겐 분명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6주년을 맞…
20041209 2004년 12월 02일 -

4-4-2냐 3-5-2냐
월드컵은 세계 축구의 지존을 가리는 경연장이다. 또한 월드컵은 4년에 한 번씩 ‘축구전술’을 업그레이드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역대 월드컵을 통해 세계 축구의 흐름은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시간이 흐를수록 ‘수비보다 공격’ ‘투지보다…
20011213 2004년 12월 02일 -

‘폴란드·미국’잡고 16강 고!
축구는 두뇌게임이다. 팬들의 환호는 스트라이커의 강슛과 골키퍼의 선방에 쏟아지지만 축구의 진정한 매력은 무궁무진한 전략과 전술의 변주다. 그 피 말리는 머리싸움을 책임지는 사람은 물론 감독. 상대팀의 감독과 전술을 미리 파악하는 것…
20011213 2004년 12월 02일 -

휙~ 쏜살같이 밀려오는 쾌감!
서울 남산의 국립극장 위쪽에 활터 석호정(石虎亭)이 있다. 1630년에 생겼는데, 장충단공원이 조성되면서 남산 중턱으로 올라왔다. 국궁(國弓)을 배우려고 그곳을 찾아갔다. 그런데 그곳 사범으로 있는 김석철씨는 활쏘기는 레저가 아니라…
20011206 2004년 12월 01일 -

가장 비싼 골프 클럽 가격은?
골프 클럽 중 가장 비싼 것은 얼마나 될까. 3650만원으로, 일제 골프 클럽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제품의 풀세트 가격이다. 중형고급차 한 대 값이다. 가장 싼 것은 풀세트에 30만원 정도. 그럼 30년 전에는 어땠을까. 가격에는 …
20011206 2004년 12월 01일 -

맥도웰의 키는 아직도 자란다?
조니 맥도웰(30· SK빅스)만큼 한국 프로농구에서 성공한 외국인 선수도 없다. 97∼98 시즌부터 한국무대에서 뛰어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는 그는 네 시즌 동안 외국인 선수 MVP를 세 번이나 차지했다. 지난 시즌만 우승팀 삼성…
20011206 2004년 12월 01일 -

싼맛에 떠났다 라운딩 망칠라
겨울이 다가오면서 골퍼들이 따뜻한 남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성매매 단속이 강화되면서 해외 골프 접대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골프투어와 관련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100명 …
20041202 2004년 11월 26일 -

불꽃 튀는 ‘연봉 전쟁’시즌이 왔다
12월이다. 프로야구는 이때가 연봉협상 정국의 출발점이다. 늦어도 11월 초순에는 결판나는 한국시리즈의 희비가 행운의 주인공들을 가려내면, 각 구단은 12월부터 선수들과 본격적인 연봉 재계약에 들어간다. 구단·선수 양측 모두 힘든 …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재산목록 1호’ 최상호의 첫 우승 트로피
누구나 살아가면서 무엇인가에 마음을 의지하는 버릇이나 습관이 있게 마련이다. 96년 영남 오픈까지 각종 대회 42승 타이틀을 쥐며 국내 최다승을 기록한 최상호(45·남서울CC)는 어떨까.뉴코리아사단 출신의 최상호는 10여명의 연습생…
20011129 2004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