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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샷 잘 하려면 쓸어 치는 스윙 하라
많은 사람들이 아이언은 잘 맞는데 우드는 잘 안 된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스윙의 원리는 한 가지인데 왜 아이언은 잘 맞고 우드는 안 되는 것일까.이유는 간단하다. 아이언이건 우드건 스윙의 원리에는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
20001130 2005년 06월 01일 -

‘코트의 인동초’ 김태환 감독 돌풍
수년 전 폭발적인 인기를 끈 ‘슬램덩크’라는 일본 농구만화에 재미있는 장면이 나온다. 키 1m90 정도에 신기의 점프력과 운동신경, 체력을 소유한 주인공 강백호(번역이름)가 돌풍의 핵으로 등장하자 상대팀에서 1m60대의 최단신 가드…
20001130 2005년 06월 01일 -

‘훈련생 신화’ 일군 최고의 안방마님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매년 발간하는 프로야구 선수 인명록. 현대 박경완(28)의 입단 연도는 92년으로 돼 있다. 하지만 똑같이 KBO가 만드는 프로야구 연감에는 그가 91년에 10경기에 나갔고 여섯 번 타석에 섰지만 모두 삼진…
20001130 2005년 05월 31일 -

김재박, 이기는 야구를 아는 승부사
관중동원을 무시하는 감독이 있다면 그는 사표를 내야 마땅하다.” 메이저리그의 명장 화이티 허조그 감독(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의 말에 따르자면 김재박 현대 감독은 벌써 사표를 내야 했다. 김감독은 2000시즌 한국시리즈 챔피…
20001123 2005년 05월 31일 -

스탠스를 너무 넓게 잡지 마라
안정감 있는 스윙을 위해서는 몸의 움직임이 균형을 유지하면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스탠스의 너비는 파워를 내고 균형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스탠스의 양발 간격이 너무 넓은 경우가 많다. 간혹 지나치게…
20001116 2005년 05월 30일 -

한국시리즈만 가면 ‘까탈’ 나는 현대
루상에 나가 사인을 훔쳐보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했다.”(김인식 두산감독)“무슨 소리! 그런 행위를 할 만큼 우리 전력이 약하진 않다.”(김재박 현대 감독)지난주 야구계의 관심사는 단연 ‘가을 축제’ 한국시리즈였다. 그 중 야구팬의 …
20001116 2005년 05월 30일 -

통산 60승 … 최다승 기록 ‘시간문제’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5·스웨덴)의 질주에는 쉼표가 없다. 소렌스탐은 5월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리지의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739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
20050531 2005년 05월 27일 -

‘본선 티켓’ 최강 투톱이 간다
사자왕’ 이동국(26·포항)과 ‘차세대 킬러’ 박주영(20·서울)이 특명 ‘독일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첫 호흡을 맞춘다. 본프레레호 출범 후 17경기에서 10골을 몰아넣은 이동국과 한국 축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술과 유연함을 …
20050531 2005년 05월 27일 -

남을 배려하면 내가 배려받는다
모든 골퍼들이 “골프는 매너 게임”이라고 말한다. 또 주변에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면 이 매너라는 것에 대해 강조하게 된다. 예를 들면 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골프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등등. 그런데 정작 …
20001109 2005년 05월 26일 -

한국농구 ‘고공시대’연 대선수의 은퇴
황새는 첫 인상이 별로 좋은 편이 못된다(필자 개인적으로도 그랬다). 깔끔하게 생긴 외모와 흰 피부가 둥글둥글하고 원만한 인상보다는 신경질적인 느낌을 먼저 준다. 낯을 많이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이 ‘스타는 도도하다’는 속설과 어우러…
20001109 2005년 05월 26일 -

투지만 앞세운 ‘로봇 축구’는 가라!
축구에서 투지는 기본이다. 투지가 없으면 제아무리 호화군단이라도 모래성처럼 무너질 수 있다. 기술이 비슷한 팀끼리 맞붙을 경우 투지는 승부를 가르는 변수가 된다. 하지만 투지는 함정이 될 수도 있다. 개인기가 월등하게 벌어지면 투지…
20001109 2005년 05월 25일 -

예약 없이 온 골프장 오너에게 “돌아가”
제주 핀크스 골프장이 한국 10대 골프코스 1위에 2회 연속 오르면서 한국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코스(72위)에 들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 한국 골프다이제스트가 각각 2년마다 선정하는 세계 100대, 한국 10대 골프코스는 …
20050524 2005년 05월 20일 -

‘눈물밥’ 먹어야 메이저리거 된다
“다시 야구를 하게 돼서 무척 기쁩니다.” 10월20일 막이 오른 제50회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눈에 띄는 늦깎이 대학 1학년생이 있다. 목포 대불대학교 김재영 선수(21)가 바로 그 주인공. 야구팬들에게는 잘 알…
20001102 2005년 05월 17일 -

져주고 밀어주고… 꼴불견 체육계
프로야구 초창기 명포수로 이름을 날린 이만수(당시 삼성). 현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 보조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최근 스포츠투데이에 ‘반성문’을 보내왔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현대가 박종호를 타격왕으로 만들어주기 …
20001102 2005년 05월 17일 -

F1 7차례 제패 ‘총알탄 사나이’
2005년 4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5명의 스포츠 스타 가운데 독일의 미하엘 슈마허(36)가 눈에 띈다. 1995년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F1을 7…
20050517 2005년 05월 12일 -

한국은 ‘외형’ 미국은 ‘내실’
골프장들이 저마다 명문을 지향하고 나섰다. 1980~90년대 지어진 골프장들은 회원권 분양을 통한 경제적인 수익을 중시했다. 하지만 90년대 중반 이후 들어선 골프장들은 회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최고급 시설을 갖춤으로써 세계 명문…
20050510 2005년 05월 04일 -

악! 한 이닝 한 선수에 만루포 두 방
프로야구에서 투수가 한 경기에서 만루를 허용하는 경우는 많아야 한두 차례다. 당연히 만루홈런을 허용할 가능성은 더욱 낮다. 더구나 한 이닝에 만루를 두 번 허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다른 투수로 교체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1999년…
20050503 2005년 04월 28일 -

미국서 키워낸 태권도 조국 나들이
“이번 대회가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아울러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05 경주 ATA 태권도 월드 챔피언십 대회’ 참가를 위해 귀국한 미국태권도협회(ATA)…
20050426 2005년 04월 19일 -

타이거 우즈 손 들어준 오거스타 神
오거스타의 신은 타이거 우즈를 택했다.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290야드)에서 열린 200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통산 4번째로 ‘그린 재킷’을 차지했…
20050426 2005년 04월 19일 -

막 오른 프로야구 … 역시 ‘선 파워’!
삼성이 LG와의 원정경기 2차전을 앞둔 4월6일 오전 11시께 삼성 선수단 숙소인 서울 리베라 호텔 커피숍에서 만난 선동열(42) 감독의 얼굴은 훤했다. ‘국보급 투수’에서 한국시리즈에서 10차례나 우승한 한국 최고의 명장 ‘코끼…
20050419 2005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