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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룰 숙지 ‘메너 게임 첫걸음’
골프 룰을 안다고 생각하는 골퍼들 중엔 막상 물어보면 정확히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프로들도 모든 룰을 알고 있지 못하다. 골프 룰은 워낙 복잡하고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사용되는 룰만 알고 시합 중에 룰 핸드북…
20000525 2005년 12월 02일 -

‘세리의 허벅지’가 아름다운 까닭
5월6일 아스트라컵 제1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인 레이크사이드CC. ‘괴력의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 ‘90년대 최고의 여자골퍼’ 애니카 소렌스탐이 있었지만 갤러리들의 눈길은 역시 박세리에게 가장 많이 모였다. …
20000525 2005년 12월 02일 -

아드보카트 왜 본색 드러냈나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지난해 유로 2004(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고 있던 딕 아드보카트(58) 감독을 ‘타협하지 않는 완고한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아드보카트 감독은 ‘작은 장군’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20051206 2005년 11월 30일 -

나뭇잎 살짝 실격 진짜 억울해!
얼마 전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6·나이키골프)가 프로 데뷔전에서 골프 룰 때문에 웃다가 울었다. 미셸 위는 10월에 열린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오소(誤所) 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프로 데뷔전을 제대로 망쳤다. 2라운드에서는 …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홈런 맞았다고 죽고 자책골 넣었다고 죽이고
수주 전까지 미국 프로레슬링 WWE에서 화려한 기술과 쇼맨십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던 ‘라티노히트’ 에디 게레로(38)가 11월14일 미네아폴리스의 한 호텔방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한 가족의 가장이자 세 딸의 아버지이던 게레로의 사인…
20051129 2005년 11월 23일 -

수영 천재 박태환 한국 스포츠史 바꿔!
2004년 8월14일 아테네올림픽 수영 경기가 열린 아쿠아틱센터 야외풀장 화장실, 14세 어린 소년이 보기에 측은할 만큼 소리내 울고 있었다. 아테네올림픽 한국선수단 최연소자인 수영의 박태환이었다. 박태환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멀리치기’ 몸통스윙에 달렸다
골퍼들의 영원한 숙제는 똑바로 멀리 치는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갈망하는 부분이며 이것이 해결되면 어느 누구와 플레이를 해도 겁날 것이 없다. 골프를 잘하기 위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인 셈이다.우선 공을 멀리 치기 위해서는 힘차고 자신…
20000518 2005년 11월 14일 -

“세살적 투구 습관 여든까지”
귤나무가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 야구도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각 나라마다 특색이 다양하다.힘이 넘쳐나는 미국 메이저리그엔 정면승부를 미덕으로 여기는 특성이 있다. 일본야구에선 ‘쿠세’라는 말이 있다. 버릇이라는 이…
20000518 2005년 11월 14일 -

오버파 나와야 좋은 골프장인가
얼마 전 국내서 열린 남·여오픈골프대회에서 그린 핀 위치를 놓고 주최 측과 선수, 그리고 골프장 간에 날카로운 신경전이 펼쳐졌다. 골프장 측은 핀을 절대 성적 내기 쉬운 곳에 꽂을 수 없다는 것이고, 선수와 주최 측은 핀 위치가 경…
20051115 2005년 11월 09일 -

‘농구의 전설’누가 주인공이냐
2005년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구는 프로농구가 시작됐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까. 2년 전까지도 코트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불꽃을 피웠던 ‘농구 대통령’ 허재(40)가 올겨울에는 전주 KCC 감독으로 돌아왔다. 우승에…
20051108 2005년 11월 02일 -

스윙보다 마음을 점검하라
박세리는 10월7일 귀국하면서 골프 클럽을 아예 가져오지 않았다. 지긋지긋한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클럽을 미국에 두고 온 것이다. 처음 있는 일이다. 군인이 훈련장에 총을 갖고 가지 않는 것과 같다. 그리고…
20051108 2005년 11월 02일 -

‘인터넷 라운딩’ 어떤 느낌일까
요즘은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있다. 인터넷이 가정의 식단을 짜주기도 하고 어느 한 음식을 지정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배달해 주기도 한다. 인터넷은 골프와도 연관이 있다. 현재 한글로 된 골프사이트는 ‘gogolf.co.…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김택수-김조순 커플 ‘호된 신고식’
3월말 한 스포츠신문 1면 머릿기사로 남자탁구선수 김택수(30·대우증권)와 미녀 양궁선수 김조순(25)의 결혼 소식이 대서특필됐다. 김택수는 98방콕아시아경기대회에서 세계 최강 공링후이와 류궈량(이상 중국)을 잇따라 꺾고 남자단식 …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한국 축구에 미쳤스므니다”
질문 하나. 국가대표 한-일 축구전서 한국인이 일본을 응원한다면? 그것도 경기가 열리는 운동장서 혼이 빠지도록 응원한다면? 아마 요즘 시쳇말로 표현하면, 그 사람은 ‘죽음’이다. 반대로 일본인이 한국을 열렬히 응원한다면? 그 답은 …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선행주자’ 잡으려고 송구
준혁이 순자를 처음 만난 건 프로야구 2005년 시즌이 끝난 10월 말이었다. 6개월여에 걸친 장기간의 페넌트레이스를 마치고 모처럼 시간을 내서 라이온즈팀 동료 선수 몇 명과 가진 그룹 미팅에서였다. 2명의 여성을 눈여겨본 준혁은 …
20051025 2005년 10월 19일 -

아드보카트號 희망을 쐈다
모든 축구팀에는 마술을 부리고 주술을 쓰는 사람이 필요하다. 감독이 바로 그런 존재다. 강한 개성과 신비감으로 자칫 냉소적이며 통제가 힘든 스타들을 하나의 목적으로 일치 단결시켜 승리를 쟁취하는 게 감독의 임무다. 훌륭한 감독은 대…
20051025 2005년 10월 19일 -

체중이동이 어렵다면…
보통의 아마추어들은 골프 스위을 상당히 과격하게 한다.볼을 가격한 뒤 어드레스 때 왼발의 위치나 모양을 유지해 주지 못한다. 대부분 엄지발가락이 목표를 향해 있거나 왼발이 지면에서 너무 많이 들리는 경향이 있다.이런 형태가 나온다는…
20000504 2005년 10월 17일 -

이승엽 신기록 행진 ”못말려”
‘국민 타자‘로 불리는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지난 주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그는 4월 19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4회 큼직한 우월 홈런을 터뜨려 최연소 및 최단기간 150홈런과 500타점을 기록했다. 76년…
20000504 2005년 10월 17일 -

연습도 머리를 써야
골프를 잘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연습만이 골프 실력을 향상시켜줄 뿐이다. ‘술에는 장사 없다’는 옛말처럼 연습 많이 한 상대를 당해낼 골퍼는 없다. 바꿔 말해 골프를 잘 치고 싶은 마음만 있고 연습이 없다면 좋은 스코어를…
20000831 2005년 10월 11일 -

꼭대기층에 숙소 잡으면 우승한다?
스포츠 세계에는 별의별 ‘징크스’가 있다. 그런데 때로는 그것이 마치 ‘종교’처럼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한국프로야구 모 구단의 A선수는 투수들에게 금기가 되는 일을 했다가 공교롭게 옷을 벗고 말았다. 그는 2, 3년간 …
20000831 2005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