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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이것만은 알아두자
골프는 매너 운동이라고 한다. 그만큼 매너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티오프 시간에 항상 늦고, 만날 110개 이상을 쳐 다른 사람의 경기를 방해하는 사람은 절대 골프 친구를 사귈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골프 레슨 책보다는 골프…
20070320 2007년 03월 19일 -

벙커 샷
어드레스 벙커에서는 페어웨이와는 약간 다른 어드레스가 필요하다.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공 위치만 약간 오른쪽으로 오게 하고, 두 발을 모래에 약간 묻어 스탠스를 고정하면 좋다. 또한 심리적으로 침착해야 성공적인 벙커 플레이를 할 수 …
20070320 2007년 03월 19일 -

퍼팅
퍼팅 어드레스퍼팅 어드레스는 간단히 말해 자신만의 기술을 발휘해야 할 자세다. 근육의 양이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일관성 있게 앞뒤로 퍼터 헤드를 움직여줄 편안한 자세면 된다. 교과서적인 어드레스만 고집한 나머지 근육이 긴장해 편…
20070320 2007년 03월 19일 -

어프로치
어프로치라고 해서 어드레스가 다른 것은 아니다어프로치 샷이라고 해서 특별한 어드레스를 취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몸통의 회전을 일관성 있게, 또는 손목을 되도록 적게 사용하는 등의 원리를 적용해 훌륭한 어프로치를 하면 좋을 것이다.…
20070320 2007년 03월 19일 -

트러블 샷
오르막 라이공의 위치는 오른발 쪽에 두지만 체중은 약간 왼발 쪽에 두어 백스윙 때 몸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백스윙은 너무 크지 않게 하고 임팩트 순간부터 클럽과 몸이 앞쪽으로 나간다는 느낌으로 스윙한다. 오르막에서는 공의 낙하…
20070320 2007년 03월 19일 -

권노갑 씨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
고향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꼴을 성토하느라 너나없이 목소리에 옥타브가 올라가고 있었다. DJ 정권 말기라 자연히 권노갑 씨가 술자리 안주가 됐다. “정치 보복은 없어야 하지만, 다음 정권이 권노갑만은 족쳐야 해!”…
20070320 2007년 03월 19일 -

슬라이스 탈출법
슬라이스는 임팩트 때 클럽 헤드가 열리기 때문에 생긴다. 이를 해결하려면 헤드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헤드업을 하면 왼쪽 어깨가 조금 들리면서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가 열리기 때문이다. 또 스트롱 그립으로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다.…
20070320 2007년 03월 19일 -

셋업
그립에 대하여골퍼들의 스윙 교정을 하다 보면 의외로 그립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다. 대부분 지나치게 훅 그립이거나(사진 3), 클럽 페이스 턴이 잘 안 되는 위크 그립이다(사진 2). 골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요즘은 대체로 …
20070320 2007년 03월 19일 -

겨울은 자세교정·체력 보강의 계절
우리나라의 겨울은 길다. 겨울엔 골프대회가 거의 없지만 이 기간은 프로골퍼나 아마추어들에게 똑같이 중요한 시기다.겨울을 잘 보내면 다음 시즌 한층 성숙된 골프를 할 수 있다. 그 반대면 공에 대한 감각마저 잃어버리기도 한다.젊었을 …
19991202 2007년 03월 15일 -

떠나야 할 때 떠나는 선동렬
야구계에 전설처럼 흘러내려오는 일화 몇 토막.고려대 81학번 동기인 LG 정삼흠과 선동렬은 절친한 친구 사이다. 나이는 정삼흠이 두살 위였지만 동기인 데다 죽이 잘 맞아 학교 때부터 잘 붙어다녔다.프로에 들어와서도 상대 구장으로 원…
19991202 2007년 03월 15일 -

탈세 혐의는 유죄 서울 시민증은 유지
탈세는 명예시민증을 박탈하기엔 너무 가벼운(?) 죄였던 것 같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영웅 거스 히딩크(사진)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2월28일 네덜란드 남부 덴보쉬의 한 법원에서 열린 탈세 혐의 1심 판결에서 징역 6개월…
20070320 2007년 03월 14일 -

열쇳말 10가지로 본 박지성의 맨체스터 생활
| 암스테르담 | 박지성은 한국을 오갈 때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을 이용하지 않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통해 네덜란드항공(KLM)을 타고 귀국한다. 이유는 런던을 거치면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4시간 동안 공…
20070320 2007년 03월 14일 -

박지성과 EPL 세 감독, 나쁘거나 묘한 인연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은 이동국(28·미들즈브러), 이영표(30·토트넘), 설기현(28·레딩)의 소속팀 감독들과 묘한 인연을 갖고 있다.박지성은 2월24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미들즈브러(보…
20070313 2007년 03월 12일 -

좋은 임팩트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되는 것이다’
골프에서 임팩트는 공을 어디로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결정한다. 골프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임팩트의 요령을 제대로 알고 있는 골퍼는 많지 않다. 대다수 사람들은 공을 강하게 때리고 보자는 식으로 스윙한다…
19991125 2007년 03월 09일 -

스포츠맨들의 별난 미신
미신 하나쯤 갖고 있지 않은 운동선수나 지도자는 찾아보기 어렵다.한 축구팀 골키퍼는 팀 마스코트나 인형을 들고 나온다. 수호신처럼 골대 뒤에 두면 골을 안먹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어떤 감독은 경기 직전에는 아무와도 악수를 하지 …
19991125 2007년 03월 09일 -

배구 땡기는 날, 두 남자의 힘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한국 남자배구계의 양대 산맥인 두 사람 앞엔 항상 ‘40년 지기’란 수식어가 붙는다. ‘영원한 라이벌’이란 말도 빠지지 않는다. 친구이자 라이벌. 매번 양보 없는 대결을 하는 걸 보면…
20070313 2007년 03월 07일 -

한국인 골퍼 ‘과테말라의 굴욕’
정오가 지나자 마얀 컨트리클럽(Mayan C.C) 티잉 그라운드 주위에 우리 교민 골퍼들이 네 팀이나 몰렸다. 오늘이 과테말라 교민 골프대회라도 열리는 날인가? 아니다. 부끄럽게도 우리 골퍼들은 오전 라운딩은 할 수가 없다. 우리 …
20070313 2007년 03월 07일 -

좋은 스윙 왕도는 연습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볼을 칠 때 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 무슨 상념에 빠져 있는지 몰라도 어드레스를 취한 후 한참을 그 동작 그대로 정지해 있는 골퍼가 있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일부러 스윙을 만드는 듯해 보인다. 어린아이들이 글을 처음 …
19991118 2007년 03월 06일 -

‘코끼리’ 김응룡의 의리
한국시리즈 최종전이 열린 지난달 29일. 잠실구장에서 해태 성기영스카우트를 만났다. “으으으 응룡이가 해해해 해태를 떠나지는 않을 거야.”87년 롯데 감독을 지낸 성기영씨는 프로야구계에 몇 남지 않은 해태 김응룡감독의 선배. 성기영…
19991118 2007년 03월 06일 -

마음 모를 IOC 위원들, 속타는 Yes 평창
2월 초 끝난 중국 창춘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때의 일이다. 대회 기간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모두 창춘에 와서 로비 활동을 하느라 분주했다. 그런데 창춘에서의 어느 …
20070306 2007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