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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파 유남규, 실속파 김택수 두 남자가 사는 법
탁구판에서 유남규(39·사진 위) 국가대표팀 감독과 김택수(37) 대우증권팀 감독은 곧잘 비교된다. 한국 남자탁구의 간판이던 이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신동 소리를 듣던 유 감독은 18세 때인 1986년 아시아경…
20070529 2007년 05월 28일 -

Big choi “우승 갈증 풀어보자”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지난해까지 25차례 챔피언팀을 만들었다.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가 그중 아홉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타이거즈는 97년을 끝으로 우승은커녕 준우승조차 하지 못했다. 타이거즈는…
20070529 2007년 05월 23일 -

그라운드 ‘꿈’을 줍던 소년들 실종사건
축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완성된다. 아침부터 잔디를 고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관중의 안전한 관람을 돕는 경호요원이 있고, 출출한 배를 채우게 해주는 매점 아주머니도 있다. 그리고 또 있다. 볼보이. 만약 볼보…
20070522 2007년 05월 16일 -

“투수로 살아남을 수 있다면 저 잠수함 할래요”
“자, 결정들 했으면 이제 손 들어. 투수 지원할 사람?”1990년대 후반의 일이다. 김상배 당시 휘문중 감독이 야구부원들에게 1, 2, 3지망순으로 원하는 포지션을 써내라고 했다. 그런데 투수를 하고 싶다고 밝힌 학생이 8명이나 …
20070522 2007년 05월 16일 -

“퇴물 취급 마라, 나 아직 안 죽었다”
4월7일 LG와 KIA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 1회 초 KIA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선발투수가 마운드에 오르자 3루 측 원정 스탠드에서 노란 종이비행기 3000개가 한꺼번에 하늘로 날아올랐다. 에이스의 귀환을 반기는 팬들의…
20070522 2007년 05월 16일 -

그린 위 슈퍼 괴물 “일본 찍고 PGA 간다”
한국골프 100년, 나아가 세계골프 역사상 전례 없는 대기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나왔다. ‘슈퍼루키’ 김경태(21·사진)가 그 주인공. 호사가들은 프로 데뷔전인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그가 우승컵에 입을 맞추자 운이 좋…
20070522 2007년 05월 16일 -

“1년이나 쳤는데 왜 잘 안되지?”
“골프 참 어려워.”골프를 배우고 있거나 현재 어느 정도 실력을 쌓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다. 골프는 다른 운동에 비해서 향상속도가 느리다. 예를 들어 수영을 1년 동안 연습하면 선수흉내는 낼 수 있다. 선수흉내가 그들 수준…
19991216 2007년 05월 11일 -

“섭섭해요 LG” 김동수의 눈물
12월2일 서울 시내 모 음식점. 신교식 LG트윈스단장과 마주앉은지 세 시간째, 김동수는 울음을 터뜨렸다.지난 11월 취임한 신단장은 어떤 조건도 내걸지 않았다. LG가 미적거리는 사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김동수는 이…
19991216 2007년 05월 11일 -

부상 박지성에 주급 1억원 ‘맨유’는 남는 장사
‘산소탱크’ 박지성(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부상 소식에 한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리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던 무릎 부상 보도가 최대 1년간 뛰지 못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으로 이어졌다. 맨유의 철통 보안…
20070515 2007년 05월 09일 -

짙푸른 페어웨이와 雪山의 그림 같은 조화
파4 15번 홀. 티박스에 올라서면 흰 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고봉(高峰)이 한눈에 들어온다. 호흡을 가다듬고 드라이버를 잡는다. 어깨 힘 빼고 머리는 절대 들지 말고…. 몸통을 충분히 회전시켰다가 다운스윙을 거쳐 임팩트. 두 팔을…
20070515 2007년 05월 09일 -

못 말리는 승부욕 … 父子 독사의 전쟁
4월26일 토마토저축은행오픈이 열린 제주도 제피로스골프장. 국내 톱플레이어들이 저마다 우승을 꿈꾸며 1라운드에 나섰다. 그중 눈매가 서로 빼닮은 두 프로골퍼가 눈길을 끌었다. 최광수(47)와 최형규(20) 프로가 그 주인공. 최광수…
20070515 2007년 05월 09일 -

“여름 인천, 겨울 평창 꿈★을 이뤄야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국 가운데 동계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나라는 불과 8개국 정도다. 아시아의 대다수 스포츠 지도자들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2014년에 동계와 하계 대회를 동시에 치를 기회를 잡았다’며 축하해주더…
20070515 2007년 05월 09일 -

호날두 vs 램퍼드 “네 발끝에 V 있다”
맨유의 영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응원가 중 ‘Come on You reds’라는 노래가 있다. 가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버스비 베이브스는 언제나 나를 감동시켰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들을 떠올려봐.’맨유의 홈구장…
20070508 2007년 05월 07일 -

맨유 vs 첼시 ‘축구 왕중왕’ 놓고 세 차례 빅매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대회 격인 잉글랜드 FA컵이 1872년 창설된 이후 136년 축구 역사를 통틀어 트레블(Treble)은 단 4개 팀에만 허락됐다.트레블이란 최고 권위의 자국 정규리그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
20070508 2007년 05월 07일 -

프리미어리그 노크 4수생 이천수 소원 이루나
기자가 영국에 있을 때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가끔 상대팀 감독들이 그를 만날 때면 몇몇 한국선수 이름을 들면서 “너(박지성)만큼 잘하냐”고 묻는다고 한다. 그때마다 박지성은 난감할 따름이다. “나만…
20070508 2007년 05월 07일 -

골프코스 망치는 ‘오너의 난도질’
미국에서 발행되는 ‘골프다이제스트’와 ‘골프매거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 양대 골프잡지다. 우리나라에서는 ‘골프다이제스트’가 에이스에서, ‘골프매거진’이 서울경제에서 라이선스로 매달 발행된다. 두 잡지 모두 2년에 한 번씩 …
20070508 2007년 05월 02일 -

속도+속임수 … 이것이 바로 개인기!
모든 선수들은 드리블을 한다. 그러나 누구도 데니우손처럼 하지는 않는다. 브라질 출신으로 명문 상파울루의 간판이었고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활약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고비로 쇠퇴한 이후 지금은 월드스타들의 실버타운인 사우디아라비…
20070501 2007년 04월 27일 -

마지막 힘 짜내기 감독들의 승부수
4월 초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있었다.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이 맞붙었다. 두 팀 모두 잘 싸워 승부는 마지막 5차전까지 가서야 났다. 5차전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두 팀 감독은 경기 전 엄청난 스트레스를 …
20070501 2007년 04월 27일 -

스윙 폼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골프 연습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타석에서 볼을 치는 사람이 눈에 들어 왔다.멋진 스윙이었다. 5분쯤 지켜봤다. 그러자 문득 오래 전 알던 프로골퍼지망생과 스윙 폼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 가…
19991209 2007년 04월 20일 -

야구도 월드컵 대회 열린다
지구촌의 3대 스포츠 잔치로 올림픽과 월드컵축구, F1 자동차 경주를 꼽을 수 있다.올림픽은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이 참가해 각 종목을 섭렵하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축제다. 월드컵은 남미와 유럽의 초특급 프로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에…
19991209 2007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