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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넌슛의 비밀 간직한 196g의 과학
7월 열린 2007년 피스컵 대회의 후일담 한 토막. 볼턴 원더러스의 아넬카는 축구화가 없어서 피스컵을 치르지 못할 뻔했다. 그의 후원사는 영국 푸마. 그런데 영국에서 보내온 축구화가 작아서 신을 수 없었다. 구단 측은 첫 경기를 …
20070904 2007년 08월 29일 -

외국인 선수 급증이 자국 선수 성장 저해?
“돈 보따리 싸들고 다니며 외국 선수들을 사오느니 영국 축구 꿈나무 육성에 발벗고 나서라!”고든 브라운 신임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 내각의 제임스 퍼넬 문화부 장관이 외국인 선수가 판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향해 내뱉은 쓴소리가 파장…
20070904 2007년 08월 29일 -

EPL 이적생 3인방 “우승 청부사 나야 나”
페르난도 토레스‘엘니뇨’가 북상했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종횡무진했던 토레스가 4000만 유로(약 498억원) 이적료라는 거센 바람을 일으키며 항구도시 리버풀에 정박했다. 클럽 역사상 최고 금액. 11세 때 아틀레티코 …
20070904 2007년 08월 29일 -

막대한 건설비 조달, 경기장 명칭 세일
2006년 6월 필자는 독일월드컵 코트디부아르와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취재하기 위해 뮌헨 시내를 오랫동안 달리고 있었다. 시속 200km를 넘나들며 아우토반을 달린 뒤 뮌헨의 복잡한 교통망에 갇혀 도시 북쪽의 …
20070821 2007년 08월 14일 -

올림픽팀 감독 선임 뒷말 ‘솔솔’ 축구협도 코드인사?
최근 한국 축구계의 최대 이슈는 올림픽대표팀 감독 선임이었다. 감독 선임권을 가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영무)는 나흘간의 논의 끝에 부산 사령탑에 오른 지 16일밖에 안 되는 박성화 감독을 뽑았다. 감독 발표 직후 축구계…
20070821 2007년 08월 14일 -

체육 꿈나무 키우기 한결같은 23년
우리나라에서 인기 스포츠와 비인기 스포츠의 벽은 무척이나 높다. 평소에는 축구 야구 농구 등 프로스포츠에만 관중이 몰린다. 올림픽 같은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탁구 핸드볼 쇼트트랙 같은 비인기 종목은 상대적으로 관심권 밖이다. 이…
20070821 2007년 08월 14일 -

아시안컵 첫 우승 이라크 유별난 축구 사랑
2003년 4월 중순 기자는 차량을 이용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 향하고 있었다. 당시 상황은 급박하게 전개됐다. 9·11테러 이후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지목했고 2003년 초 이라크를 공격했다. 이어 사담…
20070814 2007년 08월 08일 -

누가 베어벡을 죄인이라 부르는가
이제 와 돌이켜보면 이란과의 2007아시안컵 8강전을 마치고 “(이라크와의) 준결승은 아무 의미가 없다. 우승만 의미가 있다”고 한 핌 베어벡 감독(사진)의 말은 자신의 운명에 대한 예언이었다.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숙적 일…
20070814 2007년 08월 08일 -

광고 욕망이 춤추는 땀에 젖은 셔츠
축구 유니폼 앞면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잉글랜드의 빅 클럽 첼시는 삼성전자에서 5년간 100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유니폼 앞면에 ‘Samsung Mobile’ 로고를 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국 금융기업 ‘AIG’ 로고를 …
20070814 2007년 08월 08일 -

우유배달 고교생 김성근 “나를 키운 8할은 우유”
“하나 둘, 하나 둘!” 소년은 열심히 페달을 밟는다. 골목을 지나 큰길로 나왔다가 다시 다음 골목. 모퉁이에 유리병을 놓고 다시 페달을 밟는다. 2시간 남짓의 새벽은 이렇게 마무리된다. 이 우유배달 소년은 훗날 투수를 거쳐 감독이…
20070807 2007년 08월 06일 -

기관총 쏘고 축구화 닦고 “와 이리 좋노”
축구는 역시 골 맛! 여기에 멋진 세리머니가 더해진다. 축구만큼 화려한 세리머니를 자랑하는 스포츠도 없다. 축구장은 매우 넓은 곳이다. 그래서 골을 넣고 나면 한참이나 되돌아와야 하는데 이때 그냥 걸어오지 못한다. 기쁨에 넘쳐 뛰게…
20070807 2007년 08월 01일 -

맨유, 스포츠를 넘어 문화가 되다
끈끈한 장마철에 거대한 태풍이 스쳐 지나갔다. 7월20일 불어닥친 태풍은 우리 사회에서 축구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것이 단순한 스포츠 종목을 넘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를 잘 보여줬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
20070807 2007년 08월 01일 -

실력 좋고 자신감 높다 한들 ‘마음 피로’ 어찌할꼬
축구 선수들은 경기를 뛴 날 밤에는 잠이 오지 않아 고생한다. 극도의 긴장상태에서 90분 동안 격렬하게 그라운드를 누빈 만큼 온몸에서 피로감이 느껴지는 반면 정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또렷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기 후 쌓인 피로를 …
20070731 2007년 07월 25일 -

청소년 샛별들 “한국 축구 빛내리”
“행복합니다(I am happy).”7월18일 2007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난 뒤 핌 베어벡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그의 얼굴은 땀으로 범벅 돼 있었다. 바레인전 패배 직후 그는 감독직 사퇴를 고려하겠다고 말한 …
20070731 2007년 07월 25일 -

산소 부족한 경기장이 뭐 어때서
야구의 나라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2007 코파아메리카 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 대회에서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를 3대 0으로 누르고 권좌를 차지했다. 그러나 승리자는 따로 있었다.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다.6월26일 베네수엘…
20070731 2007년 07월 25일 -

청소년 축구대표팀에게 누가 돌을 던지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을 취재하기 위해 캐나다 몬트리올로 떠나면서 내심 한국 청소년 대표팀 조동현 감독의 ‘4강 진출’ 공언이 이뤄지길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일찍 귀국 짐을 꾸려야 했다.조별리그에서 한국이 맞붙은…
20070724 2007년 07월 18일 -

발로 차 본능 자극, 공의 변신은 무죄
어디선가 둥근 물체가 데구루루 굴러온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십중팔구, 그것을 뻥 찰 것이다. 골목에서, 거리에서, 운동장에서 늘 그 둥근 물체를 발로 찬다. 미숙할 때는 그것을 내질러 차는 데 급급하다. 익숙해지면 발의 …
20070724 2007년 07월 18일 -

SK 독주, 삼성 부진 ‘이변 또 이변’
해외파 대거 복귀, 현대 매각 위기 등 호재와 악재가 겹친 2007 프로야구가 전반기를 마감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시즌 시작 전 강자로 분류되던 SK가 예상보다 더 힘차게 달려나간 반면,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삼성은 …
20070724 2007년 07월 18일 -

“평창, 실력으로 졌다면 덜 억울하지”
큰선물을 안고 터질 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어야 할 길이었습니다. 대한민국호(號)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불을 지피는 길이어야 했습니다. 과테말라에서 ‘소치’라는 결정이 내려졌을 때, 오열하는 교민들의 손을 잡았을 때, 인천공항 트랩을 …
20070724 2007년 07월 18일 -

머리 감아도 지고, 축구화 끈 만져도 지고
1970년대 대표팀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관동대 고재욱 감독은 경기 전 늘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녔다. 악수를 하면 게임에서 진다는 징크스 때문이었다. 이를 역이용한 사람이 전남 허정무 감독이다. 96년 9월, 고 감독은 프로감독 …
20070717 2007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