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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각도와 목, 머리 일직선을 유지해라!
스윙 축이란 척추, 즉 제5 요추(허리뼈)부터 제7 경추(목뼈)까지 그리고 머리의 중심이다. 이러한 축을 중심으로 추, 다시 말해 양팔과 클럽을 회전하며 체중을 실어야 비로소 원심력이 생겨나고, 그 힘으로 공을 친다.어드레스 때 등…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포스트 정몽준 선수 출신? 기업인?
1993년 1월, 대한축구협회의 분위기는 추운 날씨만큼 싸늘했다. 그가 회장으로 취임할 당시였다. 전임 회장이었던 김우중 당시 대우그룹 회장이 “축구 발전에 뜻이 없다”는 비난 여론에 떠밀려 사퇴한 상황. 태극전사들은 실력으로 이미…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내 모습 봤지!! 구자철 전성시대
4골 2어시스트. 2011년 아시안컵 예선 3경기에서 구자철(22·제주)이 보여준 활약상이다. 그는 팀 내 득점-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 그의 활약은 예고됐다. 구자철은 지난해 만년 하위였던 제주를 단…
20110124 2011년 01월 24일 -

발바닥 안쪽 60%, 바깥쪽 40% 체중을 배분시킬 것!
연습이 부족하거나 스윙이 불안할 때 예외 없이 스탠스 폭이 넓어진다. 반대로 스윙이 정상적이고 부드러우면 스탠스 폭은 좁아진다. 부드러운 스윙을 위해서는 우선 양쪽 발바닥에 체중을 모아야 한다. 발바닥 중에서도 안쪽(움푹 들어간 곳…
20110117 2011년 01월 17일 -

4쿼터 사나이 vs 허슬 플레이어 스마트폰 전쟁보다 더 ‘화끈’
‘무제한 무선 인터넷 vs 4만 개 이상의 와이파이존’.최근 광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두 거대 통신사 SKT와 KT의 스마트폰 관련 광고 문구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들이 벌이는 마케팅 대전은 점입가경…
20110117 2011년 01월 17일 -

1등 지상주의에 ‘SUN’도 훅 갔다
2010년 연말과 2011년 새해 벽두를 뜨겁게 달군 프로야구 핫이슈는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감독의 전격 해임이었다. 사령탑 초기에 파격적인 5년 계약을 한 뒤, 5년 재계약의 첫해를 보낸 선 감독. 그는 국보로 불렸던 현역 시절 …
20110110 2011년 01월 10일 -

감독이 맞지 않는 축구화 준다면
결국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이 웃었다. 인터밀란은 2010년 12월 1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자이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아프리카 챔피언 TP 마젬베(콩…
20110103 2011년 01월 03일 -

농구 천재는 추락하고 얼굴 붉히는 소송만 남았다
2002년 4월 19일. 프로농구 동양(현 오리온스)은 대구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최종 7차전에서 한 신인 가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SK를 75대 65로 꺾고 처음으로 정상에 섰다. 그해 10월 14일. 부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
20110103 2011년 01월 03일 -

시작이 좋아야 공이 좋다 어드레스는 스윙의 70%
어드레스(set up)는 공 위치, 그립과 함께 골프의 기본 3대 요소 중 하나다. 스윙을 위한 최초의 자세인 어드레스는 스윙궤도는 물론 구질과 탄도까지 결정한다.유명 프로골퍼 잭 니클라우스는 “어드레스가 스윙의 70%를 차지한다”…
20110103 2011년 01월 03일 -

“아시안컵을 건들지 마라!”
#1. 1996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아시안컵 8강 경기 직전 선수들이 모였다. “더는 무너지면 안 된다. 그라운드에서 쓰러진다는 생각으로 뛰자.” 조별리그 성적은 1승 1무 1패.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간신히…
20101227 2010년 12월 27일 -

슬라이스 그립 골퍼 왼발 쪽에 공을 놓아라
골프를 처음 시작한 사람은 물론 구력이 오래된 사람도 어떻게 그립을 잡아야 좋은지 혼란을 겪곤 한다. 이런 현상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데, 한번 혼란에 빠지면 헤어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골프 스윙 준비자세(set up)의 3…
20101227 2010년 12월 27일 -

“반짝 스타로 살기보다 40살까지 골대 지키고파”
‘유럽 진출 1호 골키퍼’.193cm 장신 골키퍼 권정혁(32) 선수의 이름 앞에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그는 2009년 FC서울에서 핀란드 베이카우스리가의 롭스(RoPS)로 이적해 대한민국 골키퍼로는 최초로 유럽에 진출했고 이듬해 …
20101220 2010년 12월 20일 -

라이언 킹 부활의 계절
요미우리와 재계약에 실패한 이승엽(34)이 결국 오릭스 유니폼을 입었다. 연봉은 올해 받은 6억 엔의 4분의 1에 불과한 1억5000만 엔(약 20억 원). 그러나 예상을 깨고 1년이 아닌 2년 계약이다. 재일교포 장훈 씨의 “이승…
20101220 2010년 12월 20일 -

심판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12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십’ 우승자를 결정하는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FC서울은 제주 유나이티드를 2대 1로 역전승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경기는 결승전답게…
20101213 2010년 12월 13일 -

스윙 조정 능력 키우기 양손의 V자는 평행으로
스윙에서 왼팔은 공의 방향(direction)을, 오른팔은 거리(distance) 즉 장타와 단타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두 팔 중 어느 한쪽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공을 때리거나 친다는 의식이 강할수록 오른팔에 힘이 실리면…
20101213 2010년 12월 13일 -

월드컵 의욕만 앞세웠다 “이럴 수가!”
한국이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실패했다. 2002년 이후 두 번째 개최를 노렸던 한국은 12월 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카타르에 밀려 개최권을 따지 못했다. 사상 처음으로 2개 대회 개최…
20101213 2010년 12월 13일 -

홍명보 감독, 문제는 경기력 관리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금메달을 목표로 했던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준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0대 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3…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연금요? AG 金 1개로는 안 되네요”
“연금을 받게 되면 정말 좋겠어요. 하지만 일단 이번 대회 목표는 어떤 색깔이 됐든 메달입니다. 연금 점수는 다시 채울 기회가 있겠죠.”‘지메시’ 지소연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11월 8일 한 말이다. 만약 여자축구 …
20101206 2010년 12월 06일 -

슬라이스 발생 80%는 그립 잘못 잡은 탓
스윙의 목적은 과학적인 근거와 원리를 이용해 공을 정확하게 멀리 보내는 것이다. 단순히 멀리만 치려 한다면 어떤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도 필요치 않을 것이다. 골프 전문지를 탐독하거나 티칭프로에게 레슨까지 받을 필요는 더더욱 없다.…
20101129 2010년 11월 29일 -

감독이 괴로워야 축구가 즐거워
11월 13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성남 일화는 핵심 주전선수 3명이 빠지고도 이란의 조바한을 3대 1로 완파해 아시아 클럽 정상 자리에 올랐다. 12월 11일에 알 와다(UAE…
20101129 2010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