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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 테러 공포 미국 “나 떨고 있니”
미국이 동시다발 테러 배후로 지목한 오사마 빈 라덴을 응징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공격을 시작하면서부터 추가 테러에 생화학 무기가 사용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질병예방센터(CDC)는 파라티온…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담배는 성생활의 ‘적’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그 폐해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얼마나 어떻게 나쁜지 겪어보고도 계속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면 ‘아둔하다’고밖에 달리…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항상 졸려 보이던 눈이 ‘반짝반짝’
윗눈꺼풀이 제대로 떠지지 않고 아래로 처져 항상 졸려 보이고 답답해 보이는 진모씨(27). 그는 최근 인터넷을 뒤지다 눈 성형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연세심미안안과를 찾았다. 그의 병명은 ‘안검하수’. 안검하수란 진씨처럼 윗눈꺼풀이 처…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잠은 푹~, 피로 싹~ ‘건강 베개’ 아십니까
“베개는 반드시 반원형이라야 합니다. 뒤통수가 아니라 반드시 목에 베어야 하고요….” ‘베개박사’ 강창용씨(57)가 ‘동의보감’을 뒤져 ‘한약베개’를 만들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애당초 중풍 때문이었다. 20년 전쯤 마흔도 안 된 나이…
20011018 2004년 12월 30일 -

원인 불명의 ‘어지럼증’증상 따라 침·약 치료 ‘효과’
‘하늘이 빙빙 돌고, 어찔어찔해 몸을 가눌 수 없다.’옛 어른들은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 대해 “기력이 없어 그렇다”며 부실한 식사를 탓했다. 즉 어지럼증은 어떤 질환의 여러 증상 중 하나일 뿐, 그 자체가 질환은 아니라고 본 …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1백 처녀 회춘론'믿다가 목숨잃은 충혜왕
얼마 전 청소년 성매매 사건으로 망신살 톡톡히 뻗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연이어 2차 신상공개가 있다고 하니 당사자의 두려움은 차라리 ‘죽음’에 가까울 것이다. 우리의 역사 속에도 이런 인물이 하나 있다. 바로 고려 28대 충혜…
20011018 2004년 12월 30일 -

코는 막히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2005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수험생 아들을 둔 주부 김모씨(47)는 아이의 코 질환 때문에 속이 숯검정이 될 지경이다. 공부에 더욱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아이가 늘 코가 막히고 머리가 아프다며 통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영상 편집·감상 한결 쉬워
누구나 사고 싶어하는 디지털캠코더. 값비싼 가격이 첫째 걸림돌이지만, 구입 이후 먼지만 쌓였다는 주위의 불평이 충동구매를 막아주는 결정적인 원인이다. 캠코더가 사용되지 못하고 쉽사리 방치되는 까닭은 6mm 테이프나 DVD 등의 불편…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괜찮아” VS “위험”… 휴대전화 전자파 유해성 공방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은 편리해졌지만 밝혀지지 않은 암흑의 심연과 과학 사각지대를 늘 두려워한다. 때문에 수많은 공상과학 소설가들은 과학기술 사회에 부메랑 효과의 저주를 다뤄왔다. 인간 커뮤니케이션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살아 요동치는 동시대 인물도감
싸이월드(이하 싸이) 미니홈피는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가질 수 있게 만든 2004년 최대 히트 상품입니다. 그런데 싸이에는 여타의 개인 홈페이지와 다른, 심지어 최근의 블로그 열풍과도 구별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사람은 죽어 디지털을 남긴다
만일 우리가 평생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모든 것을 디지털화해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럴 경우, 우리는 마치 영화를 보다가 앞으로 돌려서 다시 보듯이 자신의 인생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 수십년…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여성이 이공계 진출 탁월한 선택”
부자가 되고 싶어한 소녀라면 조금 엉뚱하죠? 사실 전 어린 시절부터 부자가 되기 위해, 책을 읽어도 의식적으로 부자와 관련된 책만 읽었습니다. 공대에 진학한 이유도 부자가 되기 위해서였죠.”인하대 생명화학공학부 최순자 교수(52)는…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참선으로 다진 팔순 체력 “20대도 안 부럽네”
매끄럽고 윤기 넘치는 피부와 다부진 근육, 성성한 백발을 빼고는 그 어디를 보나 80대 노인으로는 보이지 않는 박희선 박사(82). 금속공학 연구자로서 서울대학교와 국민대학교 교수를 지내고 퇴직 후에도 왕성한 연구 활동을 계속하는 …
20011018 2004년 12월 30일 -

‘무선 랜’ 앞에 고개숙인 ‘블루투스’
노트북을 들고 출장가는 것은 더 이상 낮선 일이 아니다. 랜카드와 전화선만 있으면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처리한 일감을 전송할 수 있다. 그러나 편리함을 향한 인간의 욕망은 아예 선(Line)을 없애는 데까지 나아가고 있다. 여기에다 …
20011018 2004년 12월 30일 -

진짜보다 쓸모 있는 ‘가상현실의 세계’
가상현실’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영화나 게임을 떠올린다. 실제 가상현실은 그동안 적잖은 할리우드 영화에 양념처럼 등장해 왔다. ‘토탈리콜’의 주인공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가상세계와 현실을 혼동하고 ‘매트릭스’에서는 컴퓨…
20011018 2004년 12월 30일 -

‘원형탈모증’ A33 주변 집중 자극 … 신장 기능도 보강
가을 철에 들어 갑자기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진다면 원형 탈모증을 의심해 보는 게 좋다. 원형 탈모증은 가을철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탈모 부위의 형태가 원형을 띠고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 작은 것은 콩알 크기에서 크게는 손바닥 크…
20011004 2004년 12월 29일 -

보일 듯 말 듯 … 상상력 없으면 ‘비뚤어진 性’
어린 시절 읽은 이야기 속의 멋진 왕자나 아름다운 소녀에 대한 꿈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성에 대한 이상향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성적 상징이 이야기 속에 스며들었기 때문으로, 작가의 의도가 있었든, 무의식 속에 그것이 작품…
20011004 2004년 12월 29일 -

우두둑! 무릎이 시큰시큰…
L씨(남, 42세)는 거래처 사장과 등산을 다녀온 후 무릎에서 신경에 거슬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뼈가 맞닿는 소리 같기도 하고 뭔가 부러지는 것 같이 ‘뚜두둑’하는 소리가 걸을 때마다 들렸지만 별다른 통증이 없는데다 활동에도 …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소리바다 능가하는 초강력 ‘당나귀’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는 물론 개봉 예정작의 풀 텍스트까지 인터넷에 마구 유포되고 있다. 필자가 여러 경로로 확인한 결과 심각한 수준이었다. ‘엽기적인 그녀’ ‘드리븐’ ‘진주만’ ‘A.I.’ 등 최근 극장에 개봉한 상당수 영화가 돈…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전 지구적 테러 행위 ‘오존층 파괴’
돌멩이 하나로 달걀을 몇 개나 깰 수 있을까? 달걀 수백·수천 개를 깨도 돌멩이는 금 하나 가지 않고 끄덕 없을 것이다. 이 돌멩이가 바로 오존층 파괴 주범으로 꼽히는 CFC(염화불화탄소)이며 달걀은 물론 오존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20011004 2004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