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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운동의 근원 전완근 키우기
웨이트 운동은 말 그대로 무게(weight)를 이용한 운동이다. 이 운동은 근력·스피드·지구력·유연성 등을 길러주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주며, 또한 늘어지고 약해진 근육을 강화해 인체의 각 부분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열시킴으로써 …
20051108 2005년 11월 07일 -

믿었던 의학상식 ‘오류 투성이’
최근의 의료정보를 접하면서 의사인 필자도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정설로 받아들여지던 학설을 뒤엎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여겼던 설(設)이 잘못된 것임을 보여주는 예는, 물론 최근에만 볼 수 …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아내 골병은 무심한 당신 탓?
산부인과에서 세상 변하는 것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최근 들어 40, 50대 주부들이 남편을 동반하고 진료를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 젊은 맞벌이 부부가 늘어서인지 장모 혹은 어머니를 모시고 오는 아들과 사위도 …
20000511 2005년 11월 01일 -

이불 밑 性的은 몇 점?
학교에서 가르쳐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누구한테 터놓고 물어볼 수도 없는 궁금증. ‘도대체 몇 분을 견뎌야 파트너를 만족시킬 수 있나?’ 남성들은 자신 의 성적 능력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술자리에서 “한 시간도 문제없다”고 말하지만…
20051101 2005년 10월 31일 -

이두근 운동 오버트레이닝이 효과적
흔히 알통이라고 부르는 이두근은 팔 안쪽의 근육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특히 남성)이 이두근으로 그 사람의 근육 형태나 운동수행 능력을 평가할 정도로 이두근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남성 이두근의 경우 복근 못지않게 근육이 발달되어 …
20051101 2005년 10월 31일 -

침묵의 장기 간 해독 프로그램이 뜬다
고대 중국에서는 간에 병이 생기면 그 사람의 영혼에도 병이 생긴다고 했다. 인간의 영혼을 담은 혈액이 간에 보관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간은 절반 이상이 손상되어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다.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
20051101 2005년 10월 31일 -

남성이여! ‘위풍당당’하십니까
우리나라 성인 남성들에게 ‘고혈압과 발기부전 가운데 어느 질환을 먼저 치료하겠는가’라고 물었는데 대부분이 발기부전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보다 발기부전을 더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최근 동…
20051101 2005년 10월 31일 -

원인 모를 두통 해결사 ‘입소문’
가을이 깊어갈수록 원인 불명의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고통도 깊어만 간다. 10℃ 안팎의 큰 일교차가 두통을 가중시키기 때문. 갑작스런 기온의 변화는 뇌혈관의 압력을 깨뜨리면서 두통을 악화시킨다. 즉 아침, 저녁의 차가운 공기로 …
20051101 2005년 10월 31일 -

안방 모니터로 지구촌 손금 보듯
서울발(發) 샌프란시스코행 항공기의 이코노미석 탑승자라면 왼쪽 창가 좌석을 예약하는 것이 현명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가운데 하나인 금문교를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왼쪽 창가에 앉지 않아도 금문…
20051101 2005년 10월 26일 -

한국인 최초의 특허 출원자 정인호를 아십니까
지난 5년간 우리나라의 지적재산권 침해자는 20만명이 넘는다. 그 가운데 5259명은 구속됐다고 한다. 2006년 국정감사에서 나온 통계다. 지적재산권이라면 당장 ‘발명’을 떠올리기 쉽고, 발명 하면 에디슨을 연상할 수도 있다. 하…
20051101 2005년 10월 26일 -

건강 ‘최대의 적’ 복부비만 굿바이
운동을 시작했거나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싶은 근육 중에 제일을 꼽자면 단연 배에 선명하게 왕(王)자가 새겨지게 하는 복부 근육일 것이다. 하지만 현대는 인터넷의 보편화와 모든 업무의 자동화로 인해 활동량이 많이 줄어들면서…
20051025 2005년 10월 24일 -

수인성 질병 A형 간염 예방접종이 최선책
지난여름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엄청난 자연재해를 이기고 목숨을 부지한 이 지역의 생존자들이 한숨을 돌릴 무렵, 이들을 위협하는 질병이 있었다. 바로 수인성 전염병인 A형 간염. 상하수도 시설이 파괴되어 …
20051025 2005년 10월 24일 -

진료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 外
A) 먼저 진료비 내용에 대한 확인을 위해서는 평소 진료비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한다. 진료비 내용이 궁금할 경우, 가까운 공단을 방문해 ‘진료비적정확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료비 영수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해당 지사에서 공정하…
20051025 2005년 10월 24일 -

‘단풍 든 얼굴’ 마음의 깊은 상처
올해 초 대학원을 마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김모(28) 씨의 별명은 우체통. 조금만 긴장되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얼굴이 빨개져 생긴 별명이다. 학생 땐 귀엽게 보는 사람도 있었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김 씨는 이제 거울을 볼 때마다 한…
20051025 2005년 10월 24일 -

닭·오리고기 익히면 ‘안전’
조류독감이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양계장과 닭 가공공장들이 울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류독감이 발생하더라도 닭과 오리를 무조건 피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말한다.현재까지 밝혀진 조류독감의 인체 감염 사례를 보…
20051025 2005년 10월 19일 -

인플루엔자 대유행 임박
조류독감은 닭·오리와 같은 가금류와 야생 조류 등에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렇다면 조류독감은 인간에게 얼마만큼 위험한 질병일까? 과연 사람끼리도 전염이 가능하며, 그…
20051025 2005년 10월 19일 -

87년 만에 밝혀진 ‘학살자’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8년 2월. 중립국 스페인의 관광지였던 산세바스티안에 독감이 찾아왔다. 몸에 열이 오르고 몸살과 두통이 생기는 이 질병에 대해 사람들은 그저 전염력이 심각한 감기 정도로만 생각했다. 이로부터 두 달 …
20051025 2005년 10월 19일 -

‘21세기 흑사병’ 조류독감 남의 일 아니다
“조류독감이 한국에 상륙할 경우 전체 인구의 32%가 감염돼 최대 44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10월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핵폭탄급 발언이 흘러나왔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의 입에서 나온 이 한마디에 국감장 분위…
20051025 2005년 10월 19일 -

따끔… 찔끔… ‘수도꼭지의 고통’
컴퓨터 게임 관련 벤처회사에 다니는 K부장(33)은 요즘 들어 아랫배가 자주 불편하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회음부에 가끔씩 통증도 느껴진다. 게다가 부부관계에도 적신호가 생기기 시작했다. 발기가 돼도 오래 지속되지 않고 사…
20000504 2005년 10월 17일 -

맞춤식 건강관리 ‘유전자 검사’가 뜬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에도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것이 큰 이슈가 되었다. 이에 따라 일반 건강검진 못지않게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식 건강관리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생김새뿐 아니라 질병 또한 부모에게서 물려받기도 …
20051018 2005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