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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집에서 아기 돼지 키워볼까?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로 돼지(미니피그)를 키우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일반적인 가축용 돼지의 경우 다 크면 몸무게가 150~200kg까지 늘어나는데 미니피그는 다 자랐을 때의 무게가 10~15kg로 가축용 돼지의 1/…
정보라 기자 사진 shutterstock, pixabay, 최하나 인스타그램 캡쳐 2019년 03월 04일 -

30만 원대 미국 왕복, 60만 원대 중남미 왕복, 70만 원대 미국 일주+칸쿤
이 글의 제목을 무엇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30만 원대 미국 왕복!’ ‘60만 원대 중남미 왕복!’ ‘70만 원대 미국 일주+칸쿤!’. 하나같이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이런 가격은 항공사 측 실수로 잠시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팔…
김도균 2019년 03월 04일 -

모든 것에 반대한다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9년 03월 04일 -

10억 원 車에 걸맞게 ‘부티’ 잘잘
싼 외제차에도 급이 있다. 몇 년 치 월급을 알뜰히 모으다 보면 언젠가는 한 대쯤 뽑을 수 있을 것 같은 차가 있는가 하면, 죽을 때까지 운전은커녕 시트에 앉아보지도 못할 것 같은 차도 있다. 1906년 영국에서 탄생한 럭셔리 차량…
정혜연 기자 2019년 03월 04일 -

세상에서 가장 복 많은 고양이, 슈페트를 아시나요?
세계적 패션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가 2월 19일 향년 86세를 일기로 숨졌다. 패션 불모지 취급을 받던 독일 출신으로 프랑스 샤넬, 이탈리아 펜디 등 패션 강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수석디자이너를 맡았다는 점 때문에 추모 기사가 많이…
권재현 기자 2019년 03월 04일 -

김치 된장 젓갈 식초…
발효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해외에서도 발효식품을 건강식으로 첫손에 꼽는다. 2008년 미국 건강 전문잡지 ‘헬스’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발효식품만 3개가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올리브유…
정혜연 기자 2019년 03월 04일 -

전국 명품 발효음식 한자리에 !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뀔 때면 몸이 확 꺾이는 걸 체감한다. 몇 해 전까지 거뜬하던 출근길 발걸음도 날이 갈수록 천근만근이다. 지금 먹는 음식이 10년 후 건강을 결정짓는다는 말을 무시한 탓일까. 젊을 때 혀를 즐겁게 하는 자극적인…
정혜연 기자 2019년 03월 04일 -

비운의 한국 술, 그 이름은 淸酒
우리가 마시는 ‘한국 술’ 소주, 탁주, 청주 가운데 가장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주종은 청주(淸酒)다. 탁주는 농사일을 하며 마시는 술, 소주는 서민의 애환을 담은 술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에 비해 이름 그대로 ‘맑은 술’ …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blog.naver.com/vegan_life 2019년 03월 04일 -

인테리어 직영 공사 잘하기 위한 단계별 비밀
인테리어도 목적에 따라 방식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임대를 목적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비용 절감이 최대 목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급, 직영, 셀프 공사를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급 공사는 비용이 많…
INC그룹 대표 2019년 03월 04일 -

백인 대신 소수자가 중심에 서다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3년 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흑백반전 네가필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2016년 시상식에선 남녀주연 및 조연배우 수상자는 물론, 후보에도 흑인배우가 한 명도 없었다. 감독상 후보도 물론이다…
권재현 기자 2019년 03월 04일 -

카툰처럼 포착한 격동의 세월
올해는 기미년 3·1운동이 일어난 지,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 되는 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같은 시간 서울 탑골공원에서 독립…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19년 03월 04일 -

해외시장부터 공략한 뮤지션들의 눈부신 약진
2월 2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 시상식의 결과는 한국 대중음악 생태계를 축소해 펼쳐놓은 정원과 같았다. 양희은과 방탄소년단(BTS), 장필순과 공중도둑을…
대중음악평론가 2019년 03월 04일 -

한글과 사랑에 빠진 일곱 할매의 ‘써니’
경북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의 80대 할머니들이 길에 서서 떠듬떠듬 간판 글자를 읽는다. 보리밥, 된장찌개, 캄보디아, 국제결혼, 쌀집….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태어난 이들은 우리말과 글이 금지된 시대였던지라 애초에 한글을 접하…
영화평론가·성결대 교수 2019년 03월 04일 -

직장인 VLOG 훌륭한 멘토가 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초중고교 학생 2만72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8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장래희망은 1위 운동선수, 2위 교사, 3위 의사, 4위 조리사…
배철순 개인방송분석연구소장 2019년 03월 04일 -

잊지 않겠습니다
100년이 지났지만 3·1절의 의미는 더욱 또렷해졌다. 일제의 총칼에 굽히지 않고 꼿꼿이 항거하다 끝끝내 스러져간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어찌 잊으랴. 3·1절을 하루 앞둔 2월 마지막 날,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민족저항실’을 찾…
박해윤 기자 2019년 03월 01일 -

소문난 회담에 합의 없다
깜짝 놀랐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났다는 소식에 모두 아연해했다. 간간이 북·미 정상이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된 터라 당연히 합의는 이뤄질 줄 알았는데…. 역시 소문난 잔치에…
2019년 03월 01일 -

네일아트,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어머머, 저게 뭐야.” 2월 22일 금요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새창로의 어느 김치찌개 집. 시끌벅적한 식당 안은 저녁 식사와 반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평범한 인상에 양복과 셔츠, 넥타이를 갖춰 입은 20대 직장인인 기자도 …
글 김우정 기자 사진·촬영 구희언 기자 2019년 02월 28일 -

파일명: 아직은_뽀뽀신이_부끄러운_워너원_윤지성.JPG
“지성이는 소년이에요. 너무 순진하고 조금만 잘못해도 무한 죄책감을 느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이에요”2월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뮤지컬 ‘그날들’ 프레스콜에서 장유정 연출이 한 말입니다. ‘그날들’은…
정보라 기자 사진 홍태식 객원기자, 지호영 기자, 남경훈, 스포츠동아, 뉴스1, Mnet 제공 2019년 02월 27일 -

천국의 발명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9년 02월 25일 -

10대부터 엄빠까지, 틱톡으로 논다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을 모른다면 30대 이상일 확률이 높다. 틱톡은 10대의 놀이터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15초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흥미를 끌 만한 영상을 다양한 배경음악과 편집 기능으로…
정혜연 기자 2019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