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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휩쓰는 ‘反세계화 물결’
멕시코가 민주화, 산업화 과정의 진통을 톡톡히 겪고 있다. 지난 연말 70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룬 연장선상에서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지역 농민반군 지도자들의 멕시코시티 입성은 이 과도기에 일어난 커다란 사건이다. 농민반군 지도자…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세금 때문에 못 살겠다”… 거리로 나선 佛 요리사들 外
“세금 때문에 못 살겠다”… 거리로 나선 佛 요리사들영국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이웃 나라를 연결하는 프랑스 주요 국경지역에 하얀색 원통형 요리사 모자에 프라이팬을 든 이색 시위가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시위의 주인공은 …
20010322 2005년 02월 17일 -

러시아 민족이 줄어든다
높은 사망률(1000명 당 14.7명), 낮은 출생률(1000명 당 12.9명), 지난 10년 간 결혼율 30% 하락, 이혼율 60% 증가. 러시아 여인의 전체 임신 중 3분의 2가 낙태로 추정, 살인사건 발생률 10만명 당 20명…
20010322 2005년 02월 17일 -

저출산·고령화 … 일본도 ‘발등의 불’
아저씨도 혼자 살아요?” 며칠 전 퇴근길의 일이다. 엘리베이터에 타 6층을 누르는데 먼저 타고 있던 여섯 살쯤 돼 보이는 일본 남자 어린이가 필자에게 이렇게 말을 건넸다. 뉴욕 양키스팀 모자를 눌러쓴 녀석은 머리를 한껏 뒤로 젖힌 …
20050222 2005년 02월 17일 -

佛 유색 이민자들 ‘인종차별’에 운다
톨레랑스’(관용)의 나라 프랑스는 인종차별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국가로 알려졌다. 하지만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프리카인들, 특히 이슬람교도인 마그레브(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 국가)인에 대한 프랑스 토박이들의 인종차별은…
20010322 2005년 02월 17일 -

지구촌 비난 한몸에 ‘무대포 탈리반 정권’
아프가니스탄은 두 가지 측면에서 지구촌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왔다. 하나는 22년을 끌어온 만성적인 내전,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극단적 회교원리주의에 바탕한 탈리반 정권의 특이한 폐쇄정책이었다. 그런데 이즈음 아프가니스탄은 또 다른 두…
20010322 2005년 02월 17일 -

권력 놓친 수니파 어떻게 나올까
이라크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될 국민선거가 온갖 어려운 상황에도 1월30일 예정대로 치러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국가의회 의원과 18개 주(州)의 지역의회 의원, 쿠르드족 자치지역의회 의원이 동시에 뽑혔다. 이중 이라크의 미…
20050222 2005년 02월 17일 -

북한 ‘핵 실험’ 카드마저 꺼낼까
“북한은 이미 지난 2년간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기 때문에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다.”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6자회담 참가를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밝힌 북한 외무성의 2월10일자 성명이 설 연휴의 끝자락을…
20050222 2005년 02월 16일 -

남미産 불개미 떼 습격… 호주 브리즈번 주민들 공포 外
치명적인 독을 가진 남미의 불개미 떼가 호주 퀸즐랜드주 일대를 기습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퀸즐랜드주 당국은 주도인 브리즈번 일대의 세 지역에서 수천 마리의 불개미 떼가 출몰한 것을 확인했으며 이 밖에도 수백 군데에서 무리지어…
20010315 2005년 02월 16일 -

프랑스도 국민연금 바닥위기 “어쩌나”
국민연금 제도를 둘러싼 노사정의 갈등으로 프랑스 사회가 떠들썩하다. 프랑스에서는 수년 전부터 현행 국민연금 제도의 실시 재원이 가까운 미래에 바닥나게 될 것이라는 각종 보고서가 발표되었고 이에 따라 고용주 대표단체로 한국의 전경련에…
20010315 2005년 02월 16일 -

부시 “눈엣가시 후세인 어떻게 할까”
반미감정이 강한 아랍세계에서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누리는 인기는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에 뒤지지 않는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현지 취재 당시 필자가 만났던 팔레스타인 젊은이들은 후세인에게 큰 호감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 …
20010315 2005년 02월 16일 -

MBA 따려면 프랑스 HEC로 오세요
“근면 성실하면서도 순발력이 뛰어난 한국 학생들의 지원을 환영합니다. 우리 고등상업학교(HEC)의 경영대학원 석사(MBA) 과정은 수학기간이 2년인 미국대학원과 1년인 유럽대학원을 절충한 16개월이고 수업도 영어와 불어로 진행합니다…
20010308 2005년 02월 16일 -

“알바니아에 한국식 모델 적용하고 싶다”
알바니아공화국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를 마주 보며 그리스 바로 북쪽에 있는, 한반도의 10분의 1 크기에 인구 360만명의 작은 나라가 알바니아다. 전인구의 70% 정도가 이슬람교도고 유…
20010308 2005년 02월 16일 -

어머니 姓도 대물림, 佛 ‘가족법 혁명’
법은 사회상과 시대상의 반영물이다.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관계가 바뀌면 법의 내용도 변화한다. 프랑스 하원이 지난 2월 초 통과시킨 가족법은 프랑스에서 변화해가는 가족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가족법은 아이들이 아버지의 성만…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EU 가입할까 말까”… 스위스의 고민
영세중립국, 독재자들의 개인금고로 전락한 스위스 은행, 정밀시계, 알프스산맥 등은 모두 스위스를 상징한다. 완벽성과 폐쇄성을 고집하면서도 경제적으로 풍요하고 고용도 안정된 스위스. 그러나 스위스가 더 이상 초연하게 자신들의 성채를 …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중국 인터넷’ 살벌한 검열, 불안한 클릭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 일본을 지칭하는 표현이라면 우리의 또 다른 이웃나라 중국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쯤이 될 듯하다. 중국은 한두 마디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도 크고 복잡한, 그리고 모호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우리에…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IBM이 나치의 협력자였다고?
“IBM은 독일 제3제국이 저지른 집단학살의 공범자였다.” 세계 최대의 컴퓨터 회사인 미국 IBM사가 뒤늦게 2차 세계대전의 ‘전범’으로 내몰리고 있다.전쟁 중 유대인 강제노역에 동원됐던 올드리히 스트란스키와 5명의 유대계 체코인들…
20010308 2005년 02월 15일 -

“웃음은 특급 치료제”… 日 연구팀 주장 外
‘유머를 통해 질병을 치유한다.’ 일본 교토(京都) 우니티카 중앙병원 기마타 하지메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한 논문에서 알레르기 환자가 찰리 채플린의 희극영화를 본 뒤 증상이 개선된 사례를 소개했다.기마타 박…
20010301 2005년 02월 14일 -

푸틴 인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요사이 모스크바에서 유행하는 우스갯소리 하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집권한 뒤 시내 교통이 부쩍 혼잡해졌다고 한다. 오랜만에 경제가 살아나면서 자동차가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그러나 시민들은 푸틴 탓(?)으로 돌린다. 러시아에서…
20010301 2005년 02월 14일 -

‘테러 노이로제’ 걸린 슈퍼 아메리카
미국이 아랍계 무장세력의 테러 공격에 떨고 있다. 언제 어디서 미국인들이 폭탄테러에 희생당할지 모른다. 80년대 말 소비에트연방이 분해된 뒤 지금껏 막강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미국의 권위에 도전하는 세력은 없었다. 그런 미…
20010301 2005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