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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방’ 밀어내고 ‘안후이방’ 뜬다
2007년 가을에 열리는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17차 전대)를 앞두고 ‘안후이방(安徽幇)’이 중국의 새로운 권부(權府)로 떠오르고 있다. 안후이방이란 최근 중국 권력의 실세로 떠오르고 있는 안후이성 출신 제4세대 및 …
20060613 2006년 06월 07일 -

“우리 같이 산다” 佛 동거광고 유행
“티에리와 조르주는 팍스(Pacs)에 서명함으로써 11년에 걸친 아름다운 모험을 끝냈습니다.” “질과 프랜시스는 12월16일 우리의 결합사실을 알리기로 했습니다.”요즘 르 몽드,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주요 일간지의 광고란에는 자녀 …
20000106 2006년 06월 06일 -

오!해피데이…월요일은 골프의 날
혹스베리강이 흐르는 강어귀에 초승달처럼 불거져 나온 윈저골프코스 8번홀. 왼쪽으로 흐르는 강물도 부담스러운데 가로놓인 호수까지 건너야하는 까다롭기 그지없는 파5 홀이다. 신들린 듯 맞아나가는 날엔 ‘난공불락조차 지푸라기로 만든 성(…
20000106 2006년 06월 06일 -

‘기업형’ 개라지 세일 규제 움직임
미국 생활을 하면서 인상 깊은 것 가운데 하나가 ‘개라지 세일(garage sale)’이다. ‘garage’는 영어로 ‘차고(車庫)’라는 뜻. 개라지 세일은 자신에게 필요하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들을 처분하는 방식이다. 차…
20060606 2006년 06월 01일 -

프랑스 여성 대통령 탄생할까
2007년 대선을 앞둔 프랑스, 과연 누가 대통령 후보의 물망에 오를 것인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프랑스의 선택은 드빌팽 총리와 사르코지 내무부 장관 가운데 한 사람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최초고용계약 법안 철회와 ‘프랑스판 워터…
20060606 2006년 06월 01일 -

쿠처 고성 성벽에 고선지 장군 함성이
새벽녘 쿠처역에 내리자마자 호텔로 갔다. 기차에서 이틀 밤을 지낸 뒤라 움직이지 않는 잠자리에 눕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이나 기뻤다. 그대로 침대 위에 쓰러지고 싶었다. 그러나 쿠처의 불교사원 유적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무…
20060530 2006년 05월 29일 -

샴페인이 코르셋을 입었다
‘샴페인이 가죽재킷과 코르셋을 입었다?’밀레니엄을 앞둔 요즘 라파이에트, 프렝탕, 봉마르셰, 사마리탄 등 프랑스파리 시내 중심가 고급 백화점 에는 투명 유리용기부터 코르셋모양의 덮개에 이르기까지 화려하게 치장한 밀레니엄 샴페인들이 …
20000106 2006년 05월 25일 -

“국가보다 개인, 논리보다 감성”
프로메테우스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진정 가이아의 시대다. 종래의 국가는 지배하고 군림했지만, 미래의 국가는 서비스할 뿐이다. 지식은 논리와 형식을 중시하는 하드웨어 형태에서 감성과 내용을 중시하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변하고 있다.…
20000106 2006년 05월 25일 -

21세기 화두 ‘지식-환경-가족’
최근 모 신문사의 입사시험에서 실제 있었던 일. 신입사원을 뽑기 위해 입사지원서를 검토하던 한 간부는 지원서 하나를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그 지원서에는 자신이 ‘게이’임을 정정당당히(?) 밝히고 있었기 때문. 필기시험을 통과…
20000106 2006년 05월 25일 -

새천년 新 기상도 ‘열강지도’가 바뀐다
전쟁과 혁명, 살육과 테러, 빈곤과 착취…. 지나간 20세기의 키워드는 온통 이런 것들이었다. 새 천년의 아침에서 돌이켜보면 생각하기조차 싫은 살벌한 단어들이 악다구니를 하며 20세기의 역사를 휘갈겨 나간 것이다. 21세기의 서문에…
20000106 2006년 05월 25일 -

프랑스의 광적 축구 열기 ‘못 말려’
5월15일 프랑스에선 희한한 ‘강도 미수 사건’이 벌어졌다.파리 북부 교외 생드니에서 있었던 일이다. 시청 직원들이 밤늦게까지 회의를 하고 있던 사무실에 복면을 쓰고 총을 든 괴한 두 명이 들이닥쳤다. 괴한들은 직원들에게 책상 아래…
20060530 2006년 05월 24일 -

영국인의 각별한 ‘중고품 사랑’
영국의 봄은 부활절 휴가가 끝나는 4월 말이 돼야 겨우 시작된다. 이때부터 겨울비 내리는 횟수가 조금 줄어들고 햇볕이 드는 시간도 조금씩 길어진다. 이 무렵 영국인들의 주말 풍경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카부트 세일(Car Bo…
20060530 2006년 05월 24일 -

IT 두뇌 총집합 ‘인도의 실리콘밸리’
인도가 세계인의 화두로 등장했다. 중국과 함께 떠오르는 샛별이라며, ‘친디아’라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경제전문가들이 2035년엔 ‘제3의 축’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올해 1월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20060523 2006년 05월 22일 -

귀하신 몸 ‘판다’ 한쌍 미국서 10년간 임대
중국산 판다 한 쌍이 미 워싱턴 내셔널 동물원에 내년쯤 새 식구로 입주할 예정이다. 1972년 워싱턴 동물원에 처음 선보여 워싱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링링과 싱싱은 중국이 미국에 선물했던 것으로, 지난 92년에 죽은 링링에 이어…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국민 모두를 지식인으로”
21세기를 살아갈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지식은 도대체 어떤 것들일까? 프랑스 정부의 2000년 위원회가 기획하여 현재 전국민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모든 지식의 대학’에서는 이 질문에 366가지나 되는 정답을 …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미국 취업비자 ‘한국인 몫 겨우 2%’
실리콘밸리 지역을 포함한 미국 지역에 한국인들의 전산직 관련 취업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98, 99년에는 외환위기의 여파로 안정된 직장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의 습득, 자녀교육 등의 이…
20000427 2006년 05월 19일 -

운전자나 보행자나 교통질서 점수 ‘낙제점’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진국 국민들은 교통질서를 잘 지킨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뉴욕 생활 10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내가 느끼는 것은 적어도 뉴욕에서만큼은 이 말이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다.맨해튼에 가보면 안다. 우선 횡단보…
20060523 2006년 05월 17일 -

“核核”대는 이란, “헉헉”거리는 미국
원유가가 연일 고공 행진이다. 이미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고, 100달러까지 상승하리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고유가의 주범은 역시 이란 핵문제다.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혹은 군사제재가 논의되면서 원유가가 치솟고 있는 것이다. 다른…
20060523 2006년 05월 17일 -

뚱보는 취업門에 걸린다?
미국의 11개 주는 성별을 이유로 직장을 구하려는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법으로 금하고 있다. 또 7개 주에서는 범죄 전력을 이유로, 5개 주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구직자를 차별하지 못한다. 그러나 뚱뚱한 사람은? 놀랍게도 미시간 한…
20000420 2006년 05월 16일 -

“당신의 남편을 돌봐드립니다”
‘여성들이 마음놓고 쇼핑할 수 있도록 탁남소(托男所)를 설치하면 어떨까?’ 세계 어느 나라든 남자들은 쇼핑하는 여성들을 따라다니는 걸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이는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중국 여성들은 기가 세기…
20000420 2006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