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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개혁한다, 고로 달린다”
NYPD(New York Police Department·뉴욕경찰)라는 영문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남자가 동료와 함께 뉴욕 시내를 달리고, 그 주위를 한 무리의 사람들이 열을 맞춰 달린다. 이는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20071023 2007년 10월 17일 -

알제리·리비아 오일머니로 한국 ‘손짓’
알제리의 수도인 알제에서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로 향하는 비행기는 출발 예정 시간보다 30분 넘게 꿈쩍도 안 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설명하거나 설명해달라고 요구하는 이가 없었다. 기내는 온통 흰색 옷을 입고 메카로 향하는 무슬림들…
20071023 2007년 10월 17일 -

“IT 강국 코리아, 이민자 수용에 관용적”
현재 방영 중인 KBS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는 한국에 일하러 온 카자흐스탄 여성 소냐가 등장한다. 세계 각국 사람들이 일상에서 이민자를 접하는 것은 이제 낯선 일이 아니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8월 국내 체류 외…
20071023 2007년 10월 17일 -

한국식 사교육, 미국서도 통할까
올해 초 딸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을 만나 수학을 화제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때 자신의 초등학생 아들에게 수학학습지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담임선생님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1년 전부터 구몬수학을 시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0071016 2007년 10월 15일 -

유혈사태 미얀마 … 국제사회 왜 방관만?
1988년 8월8일 미얀마(버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10만여 명의 시민이 집결한 대규모 민주화 시위가 벌어졌다. 당시 미얀마 군사정권은 ‘8888항쟁’이라 불리는 이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양곤에서만 200명이 죽고 전국적으…
20071016 2007년 10월 10일 -

야성미 물씬 ‘럭비’에 빠진 파리지앵
요즘 프랑스 파리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은 에펠탑 안에 뭔가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저게 뭐냐고 묻는다. 고무풍선 럭비공이다. 당연히 왜 걸려 있는지도 궁금해한다. 이 럭비공은 9월7일 시작해 10월20일에 끝나는 럭비월드컵의 상징물이…
20071009 2007년 10월 04일 -

시대 앞서간 ‘보디숍의 전설’
‘웰빙’과 ‘삶의 질’을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센터에 빠지지 않고 들어서는 매장 가운데 하나가 바로 뷰티 전문점 ‘보디숍(THE BODY SHOP)’이다. 그런데 ‘보디숍’에서 샤워젤을 사거나 보디 스크럽을 고르는…
20071009 2007년 10월 04일 -

“물가 폭등, 서민들 못 살겠다 해”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9월1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6.5% 올랐다. 지난달에 이어 10년 만의 최고 수치다(표 참조). 중국의 물가는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20070925 2007년 09월 19일 -

“이름 때문에…” 독일판 삼순이들의 설움
임신 7개월째인 오스트리아 여성 미카엘라는 최근 한 부부동반 모임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아기 이름을 뭐라고 지을 것이냐는 질문에 미카엘라는 딸이면 할머니 이름을 따서 ‘안나’, 아들이면 그냥 느낌이 좋아 ‘막스’라 지을 생각…
20070925 2007년 09월 19일 -

일본 “I love India”
일본이 ‘인(印)심’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8월22일 인도를 찾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9월 12일 사의 표명)는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정치·경제는 물론 안보 현황에 대해서도 다각적 논의…
20070925 2007년 09월 19일 -

선거 승리 기쁨도 잠시… 불륜 파문에 ‘휘청’
일본의 집권 자민당에 역사적 참패를 안긴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난 곳은 오카야마현이었다. 민주당 소속의 ‘정치 신인’ 히메이 유미코(姬井由美子·여)가 우정상, 자치상, 총무상 등을 역임한 거물 가타야마 도라노스케(片…
20070918 2007년 09월 12일 -

부어라 마셔라… 술독에 빠진 호주
얼마 전의 일이다. 금요일 밤에 한국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시드니 록스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선술집이 즐비한 록스 거리는 주말을 즐기러 나온 젊은이들로 가득했다. 그런데 유독 길 건너편 선술집 앞에 젊은이들이 5…
20070918 2007년 09월 12일 -

돈 몇 푼에 청탁 방화 ‘이럴 수가’
‘그리스 국토의 절반이 잿더미가 됐다’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그리스는 최근 잇따른 화재로 최소 30억 유로(약 3조80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불길에 휩싸인 것은 비단 그리스만이 아니었다.이웃나라 이탈리아도 그리스만…
20070918 2007년 09월 12일 -

독일도 짝퉁 학위 파문 ‘시끌시끌’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에 자리잡은 인구 4만3000여 명의 중소도시 란다우(Landau). 시장 선거를 3주일 앞두고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던 8월 중순 기민당(CDU) 당사에 한 제보가 접수됐다. 공천을 받아 기민당 후보로 나선 카이…
20070918 2007년 09월 12일 -

한국 닮은 러시아 음식문화
며칠 전 모스크바대학의 한 강사가 퀴즈를 냈다. ‘파리가 빠진 술잔이 나왔을 때 각 나라 국민이 보이는 반응은 무엇일까’다. 미국인의 경우 그 자리에서 ‘리콜’을 외친다. 독일인은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며 술집을 나간다.그렇다면 …
20070911 2007년 09월 05일 -

1인당 10만 달러 주고 풀려났나
한국 정부와 탈레반 측이 인질 석방에 대한 5개 합의사항을 발표했지만, 이것이 석방 조건의 전부는 아닐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른바 막후에서 ‘인질 몸값’을 제시했을 것이란 의혹이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8월26일 “(…
20070911 2007년 09월 05일 -

강경 비타협 독일, 협상 저자세 한국
7월19일 탈레반에 피랍된 한국인 인질들이 40여 일 만에 전원 풀려나게 됐다. 비록 두 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지만 나머지 인질들은 무사히 풀려났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스럽다. 같은 시기, 독일도 한국과 비슷한 곤경에 처해 있었다…
20070911 2007년 09월 05일 -

목숨 건 중동 선교 브레이크 걸릴까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단체에 강제 피랍됐던 19명의 인질이 40여 일 만에 풀려난다. 탈레반 무장단체 측은 이들을 풀어주면서 연내 한국군 철수와 함께 선교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피 말리던 지난 40여 일을 생각하면 그들의 조건은 …
20070911 2007년 09월 05일 -

‘자선의 여왕’ 故 브루크 애스터 여사
8월17일 금요일 오후, 뉴욕 맨해튼 세인트 토머스 성당에서는 특별한 장례식이 열렸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현 시장과 에드 코크, 데이비드 딘킨스 전 뉴욕 시장을 포함해 뉴욕 유명인사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휴가철인데도 …
20070904 2007년 08월 29일 -

“쇼핑 중독녀, 럭셔리 메리!”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그에게 향하는 세인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귀족 출신의 유치원 여교사와 영국 왕세자의 세기의 결혼은 전 세계로 생중계될 만큼 떠들썩한 사건이었으나 외도와…
20070904 2007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