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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이야, 파티야?
사람들은 대부분 3장의 증명서를 받는다. 출생증명서, 결혼증명서 그리고 사망증명서.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치는 가장 중요한 통과의례다.출생과 결혼, 사망의 순간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 법이지만, 한국과 호주 사이에 유독 큰 …
20090210 2009년 02월 05일 -

재미 한인들의 설날 알리기
뉴욕과 뉴저지 북부는 한인 동포와 상사 주재원 등이 모여 사는 미국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이다. 미국 서부에 로스앤젤레스가 있다면 동부에는 뉴욕, 뉴저지가 있다고 할 정도다. 맨해튼에서 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만나게 되는 뉴저지주…
20090210 2009년 02월 02일 -

러시아, 태평양 해적에 ‘함정 단속’ 맞대응
러시아 연해주 당국은 지난해 12월 태평양에서 노략질을 일삼는 해적을 뿌리 뽑고자 태평양 함대와 국경수비대에 ‘함정 단속’을 지시했다. 일반 상선에 무기를 숨겨놓고 해적이 들끓는 해역에서 일부러 나포됐다가, 해적들이 상선에 올라오는…
20090127 2009년 01월 29일 -

“마리아는 엄한 어머니였다”
중년 세대 ‘추억의 명화’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작품이 몇 있다. ‘러브 스토리’ ‘사운드 오브 뮤직’ ‘대부’ ‘영웅본색’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어린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모든 산에 오…
20090127 2009년 01월 29일 -

헤즈볼라 끼어들진 않고 이-하마스 전쟁 끝낼 듯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촉발된 가자 사태가 3주째를 지나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부상자가 4500여 명에 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처럼 팔레스타인 측 피해가 커지자 휴전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20090127 2009년 01월 29일 -

英,‘이슬람 바로 알기’에 뜨거운 반응
“여러분은 지금 로마제국의 영광을 상징하는 유적을 보고 계십니다. 여기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모두 아닙니다. 저는 지금 중동 하고도 시리아 땅, 바로 이라크와의 국경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서 있습니다.…
20090120 2009년 01월 13일 -

젊고 무자비한 ‘3차원 입체고속 기동戰’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군의 작전 속도는 여간 빠르지 않았다. 이스라엘 지상군은 손쉽게 가자지구에 침투해 하마스 조직을 소탕했다. 왜 이스라엘군은 싸울 때마다 승리하는 것일까.‘오퍼레이션 캐스트 레드(Operation Cast Le…
20090120 2009년 01월 13일 -

천수이볜 재수감 곱씹어보기
대만의 아들’로 불리던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이 석방되는가 싶더니 2009년 새해를 앞두고 또다시 영어(囹圄)의 몸이 됐다.타이베이(臺北) 지법 차이서우쉰(蔡守訓) 재판장은 지난 12월29일 오후 재판을 열고 12시간 넘는 심…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글로벌 패션 주무르는 엔화 파워!
9월 뉴욕 패션위크에서 화제가 된 이야기 중 하나는 독일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브랜드 질샌더(Jil Sander)가 일본의 거대 의류기업 ‘온워드 카시야마’(Onward Kashiyama·이하 온워드)에 매각됐다는 것이었다.절제된 …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오바마 취임식 특수, 즐거운 비명
미국의 수도라고는 하지만 워싱턴 DC(이하 워싱턴)는 인구 500만명 정도의 그리 크지 않은 조용한 도시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백악관이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을 구경하러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도시 외곽 조지타운에 형성된…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임박 전쟁은 길어야 한 달
성탄의 들뜬 분위기가 채 가시지 않은 지난 12월27일 오전, 이스라엘 공군전투기가 가자지구 내 하마스 관련 시설에 공습을 감행했다. 이날 하루에만 2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단일 공격에 의한 희생자 수…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일본인에겐 너무나 친숙한 무덤
“당신의 무덤을 어디에 쓸지 생각하고 있습니까?” 일본 도쿄 시내를 순환하는 전철 도에이 오에도(都營大江戶)선 전차 안에 붙어 있는 광고 문구다. 약간 섬뜩하기도 한 이 말을 일본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하다. 광고는 살아…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인도 테러업계 성차별 없애기?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던 테러가 외국인을 포함해 183명의 희생자를 내면서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희생자 규모도 그렇거니와 인도의 ‘경제수도’ 뭄바이에서, 그리고 고급스러운 상업지구에 자리…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伊 와인 佛 콧대 꺾었다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제치고 10년 만에 2008년 세계 최대 와인 생산국으로 등극해 자존심을 한껏 살렸다. 이탈리아는 프랑스를 ‘알프스 너머의 우리 사촌’이라 친근하게 부르지만, 와인에서 두 나라는 영원한 라이벌 관계. 이탈리아는 …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비정한 엄마들, 英 쇼크에 빠지다
온나라가 갓난아이의 비극적 죽음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영국 국민 중 누구도 두 살도 안 된 어린아이에게 어떻게 이런 끔찍한 짓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최근 에드 볼스 영국 아동부 장관이 발표한 장문의 성명서는 이렇게…
20081230 2008년 12월 22일 -

비밀 산타들의 온정 배달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가 미국 사회를 짓누르고 있다지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월가(街)가 자리한 뉴욕 맨해튼과 인근 뉴저지 등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맨해튼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뉴저지 북…
20081223 2008년 12월 16일 -

‘개천에서 용’이 된 옛 동독 학생들
매년 11월이 되면 우리나라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언론과 정치권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매달리는 ‘수능 정국’이 된다. 독일도 이 시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있으니, 바로 피사(PISA·Program for Interna…
20081223 2008년 12월 16일 -

美 대학 등록금 천정부지! 서민은 진학 꿈도 못 꿀 판
미국 대학교, 특히 사립대학교의 등록금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비싸다는 건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미국 대학의 등록금 인상폭을 분석한 ‘뉴욕타임스’의 최근 기사는 놀라움을 넘어서 자못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미국 ‘공공…
20081223 2008년 12월 16일 -

‘블루스 리듬’ 탄 연설에 감동 흘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탁월한 연설능력이다. 버락 오바마라는 이름이 미국인들에게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 역시 연설을 통해서다. 2004년 당시 주 상원의원이던 오바…
20081216 2008년 12월 10일 -

시베리아 횡단열차 시즌Ⅱ ‘낭만에 대하여’
눈덮인 아시아와 유럽 대륙의 설원(雪原)을 지나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TSR). 이 기차를 타보지 않은 러시아인들은 상상만으로도 여행의 낭만을 떠올린다. 요즘은 고속 객차가 많아 표만 잘 구하면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시내까지 …
20081216 2008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