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동국회, 民生은 떨고 있다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 국회도 얼어붙었다. 새해 초입에 터진 ‘안기부 예산 선거자금 유입’ 사건으로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여야의 냉랭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1월10일 야당인 한나라당의 요구로 열린 ‘방탄’ 국회는 여…
20010125 2005년 03월 11일 -

MBC 최문순 ‘실험’ 성공할까
공영방송 MBC에 처음으로 노조위원장 출신의 40대 사장이 취임하면서 침체된 MBC의 위상을 제대로 세워놓을지에 대해 언론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국내 미디어 산업의 구조상 신문·방송사 등 언론계 전체에 미칠…
20050315 2005년 03월 10일 -

‘로스쿨 초읽기’ … 도전장 내볼까
최근 젊은 직장인들의 화두는 다름 아닌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이다. 물론 물 건너 미국 땅의 로스쿨이 아닌 2004년 사법개혁위원회가 2008년 도입을 확정한 ‘한국형 로스쿨’을 뜻한다. “주5일 근무로 얻어진 주말 시간을 모두…
20050315 2005년 03월 10일 -

적정한 ‘음악 값’책정해야 한다
올해 1월16일부터 개정 저작권법이 시행되면서 음반제작자들과 같은 저작인접권자에게도 전송권이 부여됐다. 이를 계기로 저작권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미 개정 저작권법 시행 이전에도‘전송권’은 작사가나 작곡가에게 인정되었기 때문에…
20050315 2005년 03월 10일 -

“학교 도서관을 살립시다”
“멀리 있는 공공도서관까지 가고 싶지 않습니다” “연기 많은 PC방은 더욱 가고 싶지 않습니다” “볼 만한 새 책이 많이 있는 학교도서관, 늘 열려 있는 편안한 도서관을 위하여!” 전국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연합준비모임(이하 도서반…
20010118 2005년 03월 10일 -

좀도둑으로 추락한 大盜
“그가 왜?….” 대도(大盜) 조세형씨(63)를 그의 법정 진술처럼 ‘그저 못난 도둑놈’으로 만들어버린 일본 절도 행각에 대해 사람들은 이렇게 반문한다.지난 98년 11월 15년간의 수형생활을 끝마친 이후 지난해 11월24일 오후 …
20010118 2005년 03월 10일 -

“광주 땅매입은 땅투기 아니다?” 外
●“광주 땅매입은 땅투기 아니다?”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광주 땅투기 의혹이 점입가경. 땅투기 막겠다는 경제책임자 부동산으로 떼돈 벌어 국민들 허탈감만 높였다. 20여년 전 아내의 위장전입 논란과 ‘알부자’ 덤프트럭 운전자의 등장은 …
20050315 2005년 03월 09일 -

학자금 대출 기준 변경 … 대학생들 ‘발동동’
“백방으로 수소문해봤지만 도저히 등록금을 구할 수 없어 휴학합니다. 교육부, 일 좀 똑바로 하십시오.” 최근 한 대학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스스로를 ‘휴학생’이라고 밝힌 이 누리꾼(네티즌)은 “교육부가 올 초 갑자기 학자…
20050315 2005년 03월 09일 -

잠자면서 듣는 테이프 ‘효과 만’
삼십 년 전 내가 한참 영어공부에 푹 빠져 있을 때 얘기다. 그때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책상에 앉아서는 물론이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중얼중얼, 길을 걸어가면서도 중얼중얼, 심지어는 화장실에 매달아놓은 사전을 아무 곳이나 펼쳐들…
20010118 2005년 03월 09일 -

1953년 독도에서 ‘다케시마’를 뿌리뽑다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가 시마네현의 고지(告知)로 독도를 일본 영토에 편입시킨 (1905년) 2월22일을 ‘다케시마(竹島)의 날’로 정한다는 조례를 3월19일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한 데 이어, 2월23일에는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
20050315 2005년 03월 09일 -

한탄강 이대로 놔두면 평생 한탄하고 살 걸요
“인터뷰라뇨? 전 자랑할 게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를 만나는 건 생각보다 힘들었다. 겨울이라 농사일도 그리 바쁘지 않을텐데 집에 없는 날이 많았고, 어렵사리 통화가 이루어져도 쉽게 인터뷰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 흔한 핸드폰 …
20010118 2005년 03월 09일 -

태평양 사이에 둔 '생이별의 恨'풀어 드려요
3년전 시카고에 있는 사립탐정 강효흔씨에게 잃어버린 딸을 찾아 달라는 노모의 안타까운 사연이 날아 들었다.“전쟁통에 모든 재산을 하루아침에 잃고, 먹을 것을 구하러 갔다가 파편에 한쪽 다리를 잃어버린 남편은 썩어가는 상처를 바라보면…
20010118 2005년 03월 09일 -

저승길 지나면 무엇이 있을까
2000년 말 자살 사이트 사건이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러나 이는 우리만의 일은 아니다. 몇몇 인터넷선진국에선 우리보다 앞 서 이런 사이트가 유행했다.이들 국가에선 이제 사후세계 사이트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그렇다면 우…
20010118 2005년 03월 09일 -

“UFO 자주 봐서 신기하지도 않아요”
UFO(미확인비행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를 봤다는 사람들이 ‘국제우주의식과학아카데미’라는 단체를 만들었다.국내에서 UFO 목격사례가 보고된 적은 많았지만 목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을 만들고, 공동…
20010118 2005년 03월 09일 -

의문사 진상 규명 제대로 될까
1월4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에 자리잡은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는 과거 독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이들에 대한 역사적인 첫 진상조사가 시작됐다. 420여일에 걸친 국회 앞 천막농성과 거리시위, …
20010118 2005년 03월 09일 -

잘난 체하면 못봐줘 국회의원들도 ‘왕따’
깜깜한 방에서 두 개의 선 중 더 긴 선을 골라내는 문제를 여러 사람과 함께 푼다고 가정해보자. 만일 다른 사람들이 모두 다 짜고 짧은 선이 더 길다고 우길 때 과연 몇 사람이나 자기가 본 것대로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 애시(So…
20010118 2005년 03월 08일 -

‘참인권의 세상’을 위하여…
◀1월5일 밤 서울 명동성당 입구 계단에 모인 인권활동가 단식농성단 참가자들이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한줄기 작은 촛불에 의지해 그 어둠을 밝히고자 하는 사람들. 국가보안법 폐지와 국가인권위원회법, 부패방지법의 제정을 목표로 단식을 …
20010118 2005년 03월 08일 -

농촌풍경 담긴 e-메일 도시민에 보냅니다
산수유, 오골계, 황토빛 들녘…. 한동안 잊고 살았던 따뜻한 풍광들이 모니터에 뜰 때마다 살포시 떠오르는 옛 추억과 의문 하나. 누가 보냈을까.“바쁜 일상이지만 잠시나마 자연을 벗삼을 여유를 가져보라고 시작한 일이죠.”김현권씨(38…
20010111 2005년 03월 08일 -

듣기연습 ‘눈높이’를 맞춰라
‘소리 식별‘ 연습을 한 다음에는 ‘귀를 통해 영어감각을 머릿속에 입력’해야 한다. 지난호에서 “미국인들의 ‘말하는 속도’가 1분에 160단어 정도이므로 ‘이해속도’가 그보다 느리면 청취가 안 된다. 따라서 청취를 제대로 하기 위해…
20010111 2005년 03월 08일 -

475세대, 그 슬픈 자화상
내가 좋아하는 한 남자 후배의 휴대폰 번호는 386-4190번이다. 40대에 70년대 학번인 그는 54년 생이다. 큰 키에 잘 생긴 얼굴일 뿐만 아니라 식견과 언행이 바르고 품위있는 사람이다. 거기다 번듯한 집안 자식이다. 세속의 …
20010111 2005년 03월 08일